당하고 오면 열딱지 난다.......

진홍이2004.07.07
조회216

에효~~~~~

시친결 가족의 애기들은 다아 착한가 봐여~~~

엄마들이 착해서 그런가~~~

 

난 아닌디~~~

울 꽁주는 왜케 물렀는지~~~

 

울 꽁주 수영장에서

놀다가 풀에 들어 갔는데...

나오려고 짚은 팔을 친구가 찼다 는데...

부어서 멍이 들었더라구요...

 

아무리 필꿈치를 차도 그렇치..

얼마나 세게 찼으면 부어서 멍이 들었겠냐 싶어서...

 

이런 경우는 쌍방의 이야기를 들어봐야 할 거 같아서...

제가 그 친구한테 부드럽게 전화하니...

 

친구는 자기가 절대 안 차고 지는 벽을 찾다고 하네여....

 

그래서 전화 끊고 울 꽁주는 닥달하니....

이녀석은 친구가 자신의 팔을 찼을 당시에는  그 친구한테 말을

안 했다는 겁니다...아팠으면서도...

 

얼마나 열불이 나고 화가 나는지...

다시는 그 친구랑 놀지 말고 이야기도 하지 말라고 해버렸네여....

 

그전에도 그 친구애가 넘 야멸차고 그런 면이 있어서

저희 셤니도 울 꽁주 친구로는 좀 그렇다고 하시더군요...

 

하지만 애들인데 하면서 전 그냥 놀라고 냅두었거든요...

 

하지만 넘 똑소리나는 그애에 비해 좀 어리숙한 울 꽁주가 당하는 것만

같아서 화가 났어요....

 

옛날에 맞은 사람은 다리뻗고 자고

때린 사람은 불편하게 잔다고 하던데..-이 표현이 맞나여?

 

그 반대네여...

맞거나 글케 당하고 들어오면

화가 머리 꼭지까지 올라가서 얼마나 씩씩대는지.....

 

애 키우는 엄마들이 모두 내 맘같으려니 해도...

 

그게 아닌거 같아여.....

 

우리 모두 자식들을 강하게 키웁시다......

이말을 하면서도 왜 짜증이 일어나는지 모르겠습니다...

 

자식한테 이런 말을 해야 하는 현실이 참 우울하네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