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3자의 입장에서의 이야기를 듣고 싶습니다.

어떻게..2004.07.07
조회1,656

저에겐 첫남자여서 딴 남자들은 어떤지..

원래 그런건지..

남자분들의 많은 리플 부탁드립니다.

 

어디서 부터 시작해야 할지..

이제 1년 3개월이 되었습니다.

26, 전 24이구여.

어느순간부터 주말에 하는일 없이 그냥 보내게 되었습니다.

그냥 오빠집에서 보내는적도 많고..

그래서 내가 어디 좀 가자고 그러면 "거긴 어떻다 저떻다"

항상 이랬습니다.

 

1. 저번주 토욜일도 만나서 그냥 하는일 없이 보내면서..

제가 "낼은 우리 어디 바람이라도 쐬러가자. 나 요즘 넘 답답하다~ 알긋징 알긋징"

그러면서.. 계속 꼬셧습니다.

역쉬 대답을 안하더군요..

그리고 일요일.. 전화와서 하는말이..

"비가 와서 못나가겠다. 넌두 오늘 하루 푹 쉬어" 그러더라구요.

솔직히 기분 나빳습니다. 내가 그렇게 가자고 가자고 했는데..

그래서 엄마랑 비오는데는도 산에 갔습니다.

비오는날 산... 어거지로 갔는건데.. 정말 넘 좋더라구요.

그리고 5시쯤에 전화가 와서 하는말이

"지금 친구들이랑 볼링치러 나가는 길이다"  그러면서..

 

2. 7월 5일날 오전에 통화하면서 금요일날 자동차극장 가기러 햇습니다. 7월 9일날요.

근데 그날 저녁에 목요일날 친구 생일이여서 금요일날 피곤할것 같다면서..

담에 가자면서..

 

3. 저 '그놈은 멋있었다' 대구 시사회에 당첨되었습니다.  7월 7일 저녁 9시에..

주인공도 무대인사하러 온다구 하더라구요.

가자고 햇더니 좀글타면서.. 목욕날 친구들 만나면 늦을텐데..  수욜도 늦어면 글타고..

또 피곤할것 같다면서...

그래서 친구랑 보러 가기러 하고 친구집에서 자기러했습니다.

전 집이 대구가 아니여서...

 

4. 글구 오늘.. 전화하면서

나 : "나 시사외 안간다. 그냥 딴 사람한테 줫따"

오빠 : " 왜? 왜 안가는데.. 가라 왜? 왜?"

계속 묻더라구요.

나 : "오빠가 가지말라매. 그래서 안간다"(그냥 기분이 넘 그래서 친구집에서 자는것도 귀찮아서..)

오빠 : "난 니가 외박하는건 싫고 해서 내가 큰맘먹고 니 영화 끝나면 데리러 갈려구 했지"

그러면서..

나 : " 됐다. 글구 앞으론 그런 큰맘 안먹게 해줄께. 걱정하지 마라"

오빠 : "니 말에 가시가 잇데이..... 그럼 금욜날 자동차 극장가자"

나 : "됐다 안갈꺼다. 피곤하다메. 나 그냥 집에 있을끼다"

오빠 : "  ..... 아! 니 오늘 그날(마법)이가? 니 그날만 되면 이렇게 튁튁 거리는거 아나"

그러면서.. 자기가 화를 내면서.. 그렇게 전화를 끓었습니다.

 

그냥 뭐라구 해야하나..

항상 사람 기분 다 망쳐놓고 저렇게 뒷북치는게 짜증이 납니다.

글구 저 아직 그날아닙니다..

그리고 제가 이러는걸 그냥 그날이여서 그냥 짜증내는걸로 암것도 아닌걸로 짱을 내는걸로

그렇게 생각만 하는지...

제가 예민한건가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