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년차 미국이민에 대한 솔직한 이야기(얘들교육/실질방법론적으로) 1편

뉴욕에 사는 애 아빠 2004.07.11
조회1,382

많으신분들이 미국이민에 대한 여러가지 말씀들을 나누는것을보고 3년전 저도 똑같은 고민을

해본 사람으로서 몇가지 적어봅니다.  저는 이미 이민을 생각하고 있고, 35-45세정도로 자식이

있고, 미국에 큰연줄없고, 한5000만원 -1억정도 있거 아니면 아주 많이 돈이 없어도 무방합니다.

 

1. 미국입국 (미국비자)  

 정식으로 즉 이민비자나 투자이민으로 오시려고 하시는분들은 그렇게 하십시요. 20만불이니 50만불이니 정해진금액으로 변호사와 잘 상의해서 추진하시면 문제없습니다.  그렇지 못하신분들의 최선은 미국 관광비자를 받으십시요(가족다). 요즘은 까다롭다고 하니까 여러가지 방법으로 노력하십시요. 생활지를 봐도되고 구체적으로 말씀은 못드리겠고 아무튼 관광비자 받는것은 본인 책임입니다.  아직까지는 가능하다고 합니다. 이곳 미국분위기가 그야말로 '눌러앉는 기회'가 이제는 앞으로 2-3년이 아닌가 생각

됩니다. 차선은 비자없이 여러가지 방법으로 입국하는것이 있는데 별로 추천하고 싶지 않습니다. 잘못하면 총맞아 죽을수도 있고 정식으로 왔나 (즉 visa I-94 있냐) 없냐도 앞으로 중요할것 같습니다.

정말 자살직전이 아니라면 시도하지 마십시요.

 

2. 와서

 불법이다/합법이다는 잊으십시요. 영주권도 잊으십시요. 요즘 힘듭니다. 장기여행왔다 생각하십시요.

B1(관광비자)를 H 비자, 학생비자, 종교비자등 여러가지로 노력하는데 하다가 지칩니다. 돈도 많이들고

당분간 (한10년) 한국갈 생각없으면 잊으십시요. 제발. 이것때문에 노심초사하는분들이 너무 많습니다.

가라면 간다하는 맘으로 사십시요. 앞으로 어떻할것이냐는 우리가 해결할 문제가 아닙니다.  

 

3. 사시는것 : 뉴욕중심으로

 

                   아파트를 얻고 직업을 구하고 하는것은 생략하겠습니다. 요즘정보도 많고 단지 뉴욕에

                   오시는 여자분은 네일을 남자분은 야채가게/세탁소를  생각 하십시요.  전문가가 아니라면

                   와서 배우십시요. 네일가게 초봉은 약 30-35불(일)로 시작하여 1년되면 60-70불(일)

                   입니다. 네 발딲습니다. 딱으십시요. 3-4년 지나면 돈 법니다. 식당 웨이츄레스도 있는데

                   네일이 난것 같습니다. 기술직이라 갈수록 좋습니다.

                   남자는 불리합니다. 그냥 일용직 생각하면 됩니다. 그래서 저는 일단 여자가 돈벌고 남자는

                  애들보고 집안일하는것을 추천합니다. 둘이나가서 돈 벌다가 아이들 거덜나는 수가 많이

                  있습니다. 아이들도 학교 적응하느라고 엄마 발딱는것만큼 힘듭니다. 같이 있을 필요가

                  있습니다.

                  결론적으로 생활패턴은 엄마는 주6일/아빠는 가끔 파타임네지 쭉쉬고 (집안일 학교일

                   챙기고)아이들은 열심히 공부가 아주 이상적입니다. 물론 정착후에는 아빠도 돈벌이를 

                   시작해야지요.

 

    ** 사시는것 중 몇가지 :

               - 세금보고는 하십시요. social no가 없으니 공인 회계사를 찾아가 Tax ID를 신청하고

                   전가족 세금보고하고 Tax ID를 받으십시요. 유일한 신분증명이 될수있습니다.

                   방법도 여러가지인데 일단 자진납세(현금수입)로 년 12,00-15000불정도 시작하세요

                   세금이 한1500-2000불할것입니다.  아이들 장학금신청(나중에)이나 좌우간 중요합니다.

 

              - 크게 아프면 : 무조건 큰병원에 여권들고 가십시요(응급실) 방문자도 응급치료에한하여

                                    무료입니다. 신청절차가 복잡해도  무료입니다. 단지 퇴원후 재방문시는

                                    않됩니다.    조금 아프시면 동네 한국 약국에 가거나 참으십시요.

                                    아이들은 19세까지 공짜입니다. 의료보험을 신청하는것이 있는데 자세히는

                                    말씀드리기 힘들고 아무튼 공짜입니다. (신분에 상관없이) - 이런거 해준다고

                                    돈받는 기관도 있으니 조심하세요

 

          - 운전면허 : 포기 하십시요. 아니면 타주것을 취득하거나 아니면 편법을 해야하는데 일단 포기

                             하는곳에 무게를두고 추진하십시요. (지하철타십시요. 네일가게는 주인이

                             pickup하고 또 차량유지비 장난이 아닙니다. 신분증으로 문제가 되는데

                            신분증보자는사람 거의 없습니다(장기여행자로서 이점은 감내하세요)

          - 은행구좌 : 좀 어려우나 가능합니다. 돈을 좀 예치시킬수 있거나 TaxiD가 있거나 하면

                            가능한 부분이 있습니다. 은행에 저금하겟다는데 마다할 은행은 없으니까요. 

 

본격적으로 아이들 학교 공부/장래문제등에 대한것을 쓰고 싶은데 시간이 없네요. 다음기회에

제가 아는범위내에서 올리겠습니다.

 

이민을 생각하신다면 미국으로 오십시요. 우리는 희생해야되는 세대지만 아이들은 잘 클수 있습니다.

글쎄요 느낌으론 우리조국은 엄청 잘해야 좀성공하지만 (워낙인구가 많아서 그런지) 미국은 잘

하면 성공할 확율이 높습니다. 그리고 우리 이민세대야 우리아이들이 성공하는것이 우리가 성공하는것이고 이것은  우리의 엄청난 희생을 요구합니다. 왜냐면 미국은 우리에게(30-40대)에게 정말 재미

없는 곳인것 같아요. 그리고 이담에 아이들 잘 성공시켜 놓고 조국에 가서 삽시다. (한60대쯤 돨려나)

 

아이들에대한 끝없는 희생이 준비되었다면  출발 하십시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