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제 21주 됐읍니다. *^^*

시우맘2004.07.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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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혼 7개월, 임신 21주.

지난 주말에 정기검진을 갔다왔죠.. 이제 21주됐읍니다.

첨으로 신랑이랑 병원에 같이 갔드랬죠.

남편은 올 7월부터 격주휴무가 되었고 저는 오래전부터 5일근무였죠.. 주말부부됀지 4개월..그래서 신랑이 내려오는 주말이면 병원이 진료를 하지않아 그동안 날짜맞춰 저 혼자 갔다오곤 했는데.. 이제부턴 격주 5일근무라 신랑이 꼭 같이 가자고 합니다..(저야 뭐...좋아 죽죠이제 21주 됐읍니다. *^^*)

 

21주면 벌써 오랜시간 이 지났네요.   아가 태동도 느끼면서 나날이 행복한 시간만 늘어갑니다. 이제 21주 됐읍니다. *^^*

신랑도 힘든업무에 주간 힘들고 지칠텐데 집에오면 아가위해 노래불러주고 성경읽어주고 자꾸 말걸어주고... (행복 만땅이제 21주 됐읍니다. *^^*~~~)

아빠 목소리 1주일에 한번듣게 해서 그게 미안할 뿐이네요.

 

이번에 병원가면 성별 알고 출산준비 한다고 호돌갑을 떨던 신랑...

의사샘에게 성별이 어떻게 되냐구 물었다가 대답도 못듣고 왔네요. 후훗..이제 21주 됐읍니다. *^^*  의사샘이 지금은 정확지 않으니 좀더 있어야 됀다고 하셨거든요.  사내아이면 뭔가 보일거라고.. 잘 지켜보라고.. 그러시면서. 하하

첫애라 아들이건 딸이건 건강만 하면 된다지만... 엄마가 두번이나 태몽을 아들태몽 꾸셨고 사람들이 아들배라고 하니... 신랑도 아들일거라며 이름까지 지어놓고 아이이름 부르면서 태담하고 있거든요.

신랑이 그리 생각하고 있으니 저도 그리 생각하고 있고..

혹여 딸이라면 우짤꺼내고 하면 "딸도 괜찮고"합니다. 그느무 넉살...이제 21주 됐읍니다. *^^* 

집에와서는 찍은 비디오를 오자마자 틀더니 저보고 자 보라구 밑에 뭐가 달렸잖아.. 하면서 오도방정을 다 떱니다.. ㅋㅋㅋ  제가 보기에도 동생이 보기에도 아들같답니다.  자기들이 뭘 안다고... 이제 21주 됐읍니다. *^^*

큭큭  담달 검진때는 갈켜주시겠죠?  

 

11월중순 예정인데... 무럭무럭 자라는 아기 볼때만다 난 못먹어도 참 잘만 자라는구나.. 합니다. ㅋㅋㅋ

뭘 먹고 저리 자라는지.. 전 솔직히 회사다니느라 아침저녁은 영 신경을 못쓰거든요.

점심만 균형잡힌 식단일뿐... 그래서 그간 안자랐음 우짤까노~ 했는데 다행히 정상주수로 잘 크고 있답니다.

담번엔 당뇨검사한다고 1시간 일찍 오라는데... 담번이면 26주정도 되겠군요.

우와~~ 시간 참 빨라요.

벌써 인수인계준비해야겠어요.. 출산휴가 들어갈라면....

모두들 즐태하세용~~이제 21주 됐읍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