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내~

촌넘~2004.07.12
조회184

보고잡내 우리 하내(할아버지) 전라도 버전입니다

 

엄 하게 키우신다고 ..정녕 당신은 굶어가면서

 

고생하신 하내..엄마 재혼으로 고아 아닌 고아가 된 나

 

전라도  깡촌 에효~ 해 짮은 저녁이면 아주 동내가 어두침침

 

시골 사시는분 누구나 알고 계시겠죠..

 

그리고 우리 할매(할머니) 새벽 시장 나가서

 

나 맛난거 사준다고 고생하시다가

 

에효 말 하면 머 합니까..

 

너무 보고싶은데 ..가장 슬픈건 똑 같은 당신을

 

평생 못 본다는게 원망 스럽습니다

 

꿈에 나와서 할매 머하요 하니 난 꽃구경

 

다니고 잘 널고 있다 하시내 휴~ 다행이내

 

것도 거짓말 같내..날 위해 맨날 고픈 배도

 

불르다 하시더만 ..할매 하내

 

좋은세상 잘 살고 있나요

 

보고잡내요 ...철 안든 손자가

 

오늘은 더 보고 잡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