몇 개 불법 다단계 업체들만 보고 싸잡아서 얘기하니 불쾌하네요. <내용 추가>

Dave2004.07.13
조회1,137

여기 글 올리시는 분들 주의해야 할 사항이 있는거 같은데요..

몇 개 불법 업체보고 싸잡아서 얘기하는거 같아 불쾌하네요.

제 누나 친구하고, 매형 친구하고, 제 동창 몇이 이 사업을 하고 있는데요, 도대체 제대로나 알아보시고 무조건 나쁘다는 글 올리시는건지요?

아직도 불법인 업체도 있지만, 원칙적으로 공제조합에 가입이 안되어 있으면 영업을 못합니다.

공탁금이 얼마인지나 아시는지요? 1년 매출액의 10%가 공탁금으로 들어간답니다.

당신이 네트웍마케팅 회사 사장이라면 이런 막대한 돈을 넣어놓고 아무렇게나 영업하겠습니까?

감금하고 강매시키는 불법 업체보단 합법적으로, 정상적으로 영업하는 업체들이 훨씬 많을겁니다.

어느 교회 목사가 여신도를 강간했다구 모든 목사님들이 강간범은 아니잖아요?

또 하나 짚고 넘어갈게 있습니다.

치킨집해서 빌딩 산 사람 있고, 쪽박 찬 사람도 있습니다. 그게 어디 치킨이 잘못해서인가요?

솜씨 없는 목수가 연장탓한다고 하죠? 완전 그 꼴이군요.

완벽하다 말하는 자본주의 사회에서 당신들은 얼마나 풍요를 누리면서 살고 계신지요?

시스템이 문제가 아니라, 분명 사람이 문제일겁니다.

화가의 붓과 물감으로 그림을 그린다고 화가같이 잘 그릴 수는 없는거죠.

네트웍마케팅도 분명 사업입니다. 사업의 기질이 없는 사람들은 성공할 수 없습니다.

자신이 없었다면 안했어야 합니다. 돈 까먹었다는 분들 분명 능력이 안되는 사람들입니다.

즉 아무나 하는 일이 아니라는거죠. 죄송하지만, 자격 안되시는 분들은 리플 자제해 주셨으면 합니다.

마지막으로..

우리 이모부는 영등포에서 칸이라는 꼬치집 체인점을 운영했었습니다.

한때는 무진장 잘됐지만 결국 망했습니다.

지금은 빚더미에 있는 이모부를 보며, 프렌차이즈는 모두 없어져야 한다고 말할 수 있을까요?

지금 시각에서 보자면 맥도널드, KFC 등의 프렌차이즈.. 다 빛 좋은 개살구입니다.

체인점은 망해도 본사는 떼돈을 벌 수 밖에 없어요. 어차피 하겠다는 사람들이 줄섰으니까..

제 동생은 모바일 게임 회사 다니다가 망해서 6개월동안 임금 한 푼도 못받고 나와야 했습니다.

저 또한 잘나가는 3M/Imation 대리점에서 열심히 일했었지만, 월급 체불은 보통이고 퇴직금도 못받고 나왔습니다.

지금 네트웍마케팅을 보는 시각으로 다른 곳을 둘러 보시기 바랍니다.

대부분 열심히 일해도 그만큼의 댓가를 받지 못하는 정말 짜증나는 세상입니다.

너무 시스템 탓을 하는 것도 편견임이 분명할 것입니다.

무슨 일이건 사회가 문제고 사람이 문제지요. 사회와 사람이 문제라구요..

 

<Appending>

리플에 답할겸 하나 더 추가하겠습니다.

땀흘려 일하는게 정법이라고요? 본인이나 남의 돈 끌어모으는 로또나 사지 않으셨으면 하네요. ㅎㅎ

그럼 노가다 빼고 정치인, 의사, 변호사, 부동산중개업자들은 다 나쁜놈들이네요?

불로소득이라고요? 네트웍마케팅 하는 사람들 보면 대부분 되게 열심히 일합니다.

적어도 여기 악성 리플 다는 분들보다는 열심히 일할걸요?

뭐 눈엔 뭐만 보인다고, 본인들이야말로 불로소득을 노리지나 않는지? ㅋㅋ

또 하나, 하위 판매원의 돈을 빼먹는다고 했는데요..

일반 기업체를 예를 들죠. 삼성전자라 합시다.

삼성전자 사장이 냉장고, 세탁기, 에어컨, 컴퓨터 직접 판 실적에 대해서 자기 월급 가져가나요?

정수기 회사 사장, 이사, 부장, 팀장이 자신이 직접 정수기랑 필터 팔아서 월급 가져가냐구요?

암웨이 판매원 평균 수당이 월 몇만원이라고 했는데요.. 그건 소비자 회원들도 있기 때문이죠.

소비자 회원들은 수당을 안받으니까 그들의 수가 많을 수록 평균수당은 적게 나오겠죠.

직급별 평균수당을 확인해 보시고요, 못믿으시겠으면 상위직급자들의 원청징수내역을 확인해보세요.

현재는 점유율이 10% 밖에 안된다고 합니다. 앞으로 50% 이상이 되었을 때 성공이 이루어진답니다.

그땐 사업하려고 구매하는게 아니라 100% 필요에 의해 구매하겠죠. 지금 평가할 일이 아니라는거죠.

할인마트 첨 나왔을 때를 생각해보세요. 후비진 장소에, 창고같은 건물에, 복잡하고 불편한 내부..

그땐 가격이 왜 저렴한지 이유를 몰랐기에, 이월상품이나 하자가 있는 제품이란 얘기까지 돌았었죠.

지금 이마트나 홈플러스 가보세요. 얼마나 편리하고 깔끔한가요? 마트 가지 말라는 사람 있나요?

보험도 어땠나요? 그런걸 왜드냐구? 보험회사 다니는 친구 있으면 귀찮다고 그랬었는데..

지금은 어떤가요? 은행, 인터넷에서 필요에 의해 알아서 들잖아요? 보험 들면 큰일난다는 사람 있나요?

막말로 자영업 하는 사람들 치고 빚 안지고 장사 하는 사람들이 어딨나요?

빚져서 사원들 월급 주는 회사들도 많습니다. 리플 다시는 분들 다니시는 회사들의 대부분도 그럴걸요?

대기업 보세요. 자산보다 부채가 훨 많습니다. 결국 앞으로 남고 뒤로 까지는 장사를 하고 있단 얘기죠.

일반 사업은 자기만 망한다구요? 기업 하나가 망하면 연쇄부도 나는거 모르시나요?

더우기 대기업이 부도나면 국가적으로도 큰 피해죠. 부채까지 묶어서 외국으로 팔지 않는 한..

이건 같이 망하는 정도가 아니라 정말 여러명 죽이는겁니다. 그 회사 직원들은 물론 협력업체까지..

저 다니던 회사도 협력업체의 부도로 인해 계속 경영난을 겪다가 결국 문닫을 위기에 놓인겁니다.

헌데, 네트웍마케팅이 왜 같이 망한다는건지 이유를 모르겠네요? 아시는 분은 그 이유 좀 알려주세요.

개인들도 카드빚으로 파산하는 판국 아닌가요? 그들이 다 네트웍마케팅으로 그리 되었다나요?

제 주변에도 카드빚으로 허덕이는 친구들이 있습니다. 네트웍마케팅을 전혀 모르는 친구들이죠.

결혼해서 애 낳고 살다보니 소득은 늘지 않고 소비만 늘어나니 빚이 조금씩 늘어가고 있는거죠.

전 네트웍마케팅 광신도가 아닙니다. 당신들 친구, 선후배, 친지들이 하는 일이니 편견을 버리란 얘기죠.

망했다는 사람들 얘기만 듣지 말고, 본인들의 얘기를 제대로 들어보세요. 그게 친구나 친지 아닐까요?

어차피 인식을 깨려고 글은 적는건 아닙니다. 어차피 이해 못하는 것도 팔자려니 생각합니다.

정보화사회에서 도태되지 않고 살아남으려면, 무지한 리플 달지 말고 제발 공부들 좀 하시기 바랍니다.

요즘 같은 때 대책없이 그냥 그렇게 살아가다보면 거리에 나앉게 되는 것은 한 순간일테니까요.

네트웍마케터님들, 열심히 하셔서 주변의 무지한 사람들에게 성공하는 모습을 꼭 보여주시기 바랍니다.

 

<마지막으로 덧붙여서..>

위의 글에서 제가 말하는 '능력'이란 단어에 대해 오해들 하실까봐 몇 자 더 적습니다. 여기서 필요한 능력이란건 바로 양심과 성실성입니다. 비양심적이고 성실하지 않은 사람들은, 또는 그렇게 변할 각오가 되어 있지 않은 분들은 네트웍마케팅을 할 자격이 안된다는 얘기죠. 소위 말하는 피해자들만 늘 뿐이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