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말 화가 나서..

이게뭡니까2004.07.14
조회496

혹시 군산 사시는 분 계세요?

그럼 혹시 대우차 가지고 다니시는 분??

그렇다면 GM00군산정비사업소는 절대 가지 마세요..

거 구암동에 있는 곳 말입니다.

월욜날 신랑 당직을 서고 다음날 저도 월차를 내고  

이번에 산 중고차 정비하러 갔습니다.

그 전날 냉각수 시스템이 이상이 생겨 긴급조치만 한 상태라서 

여름 휴가를 앞두고 장거리를 뛰려면 봐야 될것 같아서...

그 정비 사업소를 갔더니 사람들이 기다리고 있더군요.

그래서 정비소 의자에 앉아 기다리다 의자가 불편하길래 차에 가서 눈 좀 붙이는데

누군가 "똑똑~" 하더군요..

제가 안경을 쓰는데 벗고 있다 언듯 보고 신랑인줄 알고 문을 열어 주고

안경을 찾는데 후딱 타더군요..

안경을 찾고 옆을 봤더니 정비사가 앉아 있더군요..

어찌나 놀랐던지..

놀란 제 모습보고 슬슬~ 웃음서 뭐가 문제 있냐고 하더군요.

잠깐 기다리라고 대기실에 있는 신랑한테 가서 말을 했죠..

제가 확인을 제대로 안 한 죄가 있으니 뭐 그 일에 대해 할말은 없죠...

 

본네트를 열고 타이밍벨트가 많이 헐거워있길래 그거 갈아 달라고 말하고

브레이크가 밀리는 것 같다고 그거 한번 봐달라고 했슴돠..

불만이 가득 찬 얼굴로 차 언제 출고 한거냐, 새차를 뽑지 그러냐..

얼마나 더 탈거냐.. 시간이 많이 걸린다 어쩐다..

한마디 하고 싶지만 착한 울 신랑 10년 타기 운동해야된다고 웃어 넘겼죠.

(우리차 97년식)

 

그리고 가까운 0마트에서 시간 때우기 쇼핑을 하고 3시쯤 정비소에 갔죠.

맡긴 시간이 11시고, 1시간 점심시간 하더라도 4시간이면 어느정도 끝마칠줄 알고..

부품 사러 서울 갔다왔는지 인제 새부품을 가지고 차 옆에서 해부하고 있더군요..

바퀴 한개가 빠져있구..

원래 타이밍벨트 작업할때 그렇게 빠져 있는 줄 알았슴돠..

근데 뭐가 반짝이더라구요..

가서 물어봤더니 브레이크 밟을때 바퀴를 잡아주는 디스크를 갈았다고 합니다.

황당하더군요.

원래 부품에 이상이 있을때 교환 할것이냐고 물어 보지 않습니까?

 

7시가 다 되어서 정비가 끝났더군요.

정비 내역서를 가져왔더니 장난이 아니더군요.

한장이 모잘라 두장으로....

차 맡길때 10만원 정도 예상 했는데 나온 금액은 상상을 초월 하더만요..

40만원이 훌딱 넘었슴돠.

황당 하더군요.

근데 여직원이 더 과관이 더군요.

제가 자동차 정비 받을때 할인 받는것이 있는데

여직원 웃으면서...

"아직 할인 전이예요.. 얼마 안 나와요.."

할인된 금액 36만원... 정말 말이 안 나오더군요.

 

내역을 보았슴돠.

디스크 갈고 타이밍 벨트 갈면서 워터펌프도 갈았더군요.

그리고 잡다한것들도 아무런 상의도 없이 갈았더군요.

신랑과 나..

황당했지만 안전과 관계된것이니 궁시렁 거리면서 그리고 대판 한번 싸우고

진정하고 집으로 가려는데 정비소에서 1km도 채 가지 않았는데

냉각수 게이지는 H쪽으로 누워 있고 본네트에서 연기가 나더군요..

멀쩡히 들어갔다 영구되서 나온거져..

 

정말 황당한 것은 여기부터 입니다.

가다가 세워 놓고 정비 사업소에 전화를 했죠.

냉각수가 가열되면 차를 세우고 레카차 불러 끌고 정비사업소로 가라고

안그럼 엔진 쪽 다 망가진다던데...

그 정비사가 가져온 차 우리보고 정비소까지 가라하고

그 정비사 우리차 꾸역꾸역 연기도 나는데 몰고 정비소까지 가더군요.

그래도 웃고 나왔슴돠..

 

다음날 전화가 왔는데 직접 전화 통화하지 못해 제가 다시 전화를 걸었슴돠.

차는 다 고쳐 졌다고 하더군요.

그래서 혹시나 하고 수리비가 있냐고 했더니 있다고 합니다.

3만원 가량...

황당하더군요.

정비하러 가서 차 고장나고 그 고장난것 수리비까지 내랍니다.

 

전 차에 대해 잘 모르니 신랑한테 저나를 해보라고 했죠.

정말 황당한것은 그 인간들 공임까지 부과시켜서 3만원이 나왔다는 겁니다.

이상이 없다고 정비가 끝났다고 해서 차 가지고 나간건데 공임은 못준다.

소모품인 부품값만 낸다고 하고 찾으러 갔죠.(부품값이 3천원정도라고 해서)

 

차를 찾으러 갔더니 만오천원을 달라는 겁니다.

봤더니 어제 교환한 부동액까지 금액에 청구가 되어 있더군요...정말 화가 나서..

울신랑 남한테 모진 소리를 잘 못하는 편이라서 나가 있으라고 하고

소장이나 담당자 좀 불러 달라고 했죠.

그 사람들 다 없구 우리차 정비 했던 그 정비사 윗사람이라고 직장이라는 분이 왔더군요.

말을 차근차근 한다고 하는데 넘 억울하고 화가 나 울먹이게 되고 떨리더군요.

나 이거 못낸다 말이 되냐... 이런식으로 따져 들어갔죠.

그랬더니 똥 씹은 표정으로 미안하다고 하면서 여직원한테 그거 빼구 돈 받아 하고 말더군요.

말은 미안하다고 해놓구선 엄청 씹었겠죠...

 

정말 화가 많이 났습니다.

뉴스에 보면 차에 대해 잘 모른다고 이것저것 갈아놓구 돈을 청구 한다고 하던데..

일반 공업사도 아니고 유명 자동차 회사에서 관활하는 GM00정비사업소 사람들이 그렇게 해도 됩니까?

어디 믿고 차를 맡기겠슴니까??

당연히 부품 교환하기 전 연락을 취해 돈에 대해 상의하는건 기본 아닌가요?

어떤 작업을 했는지 말없이 교환을 했음 정비가 끝난후 이야기를 해주는 것 아닙니까?

차를 타고만 다니는 사람들 정비하는거 저희 처럼 잘 모르는 사람들 완전 봉으로 아는거 아닙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