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창 황금 미꾸라지

돈키호테2004.07.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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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창 황금 미꾸라지

 

순창군 구림면 운남리 남정마을 우점숙(47)씨가 지난 1일 모내기중 온통 황금색을 띈 14cm의 미꾸라지를 발견해 화제가 되고 있다. 이 미꾸라지는 현재 어항 속에 일반 미꾸라지와 함께 보관중이며 뼈와 내장이 보이는 투명한 황금빛깔을 띄고 있다. 우씨의 남편 박도경(47)씨는 “이날 평생 노랗다 못해 황금빛을 띄는 미꾸라지는 처음 본다”며 “조만간에 집안에 경사가 있을 징조가 아닌가” 라며 기쁨을 감추지 못하고 있다. -2004. 6. 1- 


 뼈,내장보이는 `황금미꾸라지 발견`


(::전북 순창군...길이 14cm::) 짙은 갈색의 보통 미꾸라지와 판이한 황금색 미꾸라지가 발견돼 눈길을 끌고 있다. 황금색 미꾸라지는 뼈와 내장이 훤히 들여다 보일 정도로 투명한 황금빛깔을 띠고 있는 게 특징이다.


전북 순창군 구림면 운남리 남정마을 주민 우점숙(여·47)씨는 자신의 논에서 모내기를 하던중 온몸이 황금색인 길이 14㎝의 미 꾸라지를 발견했다. 우씨의 남편 박도경(47)씨는 “30여년 농사 를 지으며 농촌에 살았지만 황금색 미꾸라지는 생전 처음 본다” 며 “집안에 경사가 있을 징조인 것 같다”며 웃음을 감추지 못 했다.


전북 정읍에서는 지난해 11월 민물에 사는 황금색 메기가 발견돼 화제가 되기도 했다. 당시 붙잡힌 황금메기는 일반메기와 달리 몸통 색깔이 누런 황금빛을 띠고 있었으며, 길이 32㎝에 눈은 빨 간빛깔을 띠고 있었다.


전북대 김익수(생물과학부)교수는 “황금색 미꾸라지나 황금 메기는 일종의 돌연변이로 피부색이 유전적으로 변이를 일으켜 나타나는 현상으로 보인다”고 말했다.[문화일보 2004-06-02 12:4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