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현재 군인 애인을 둔 고무신입니다.. 현재 우리 애인은 일병 2호봉이고.. 해병대이며.. 복무중인 곳은 인천 강화입니다. 저희는 초등학교 동창으로.. 너무나 많이 사랑하고 있고.. 저는 군인 애인을 위해 하루하루 꼬박꼬박 편지를 쓰고 있으며.. 내무반 사람들을 위해 먹거리만 10만원 넘게 소포로 보내드리고 하는.. 정성.. (물론.. 우리 애인것도 적당히 넣었죠..^ ^) 그리고.. 선임들 중 펜팔을 원하시는 분들께 펜팔 상대도 엮어주고.. 선임들이 고맙다는 전화를 할 때면.. 우리 애인에게 피해가 가지 않도록 최대한 겸손하게 전화도 받곤 하였습니다.. 6월 중순쯤.. 아침일찍 전화가 온 적이 있어요.. 토요일이었는데.. 외출 나온다고.. 2시까지 강화 터미널로 오라고 하더라구요.. 저 역시 거주하는 곳이 인천이었기에.. 버스 한번 타면 1시간 30분만에 그곳까지 도착을 하거든요.. 그곳에 가서 외출 나온 우리 애인과 그 외에 같은 내무반 사람들을 만날 수 있었습니다. 처음 나온 외출이라 개인 외출증을 끊지 않은 상태라서 내무반 사람들과 함께 어울려 놀았습니다. 제가 원래.. 낮을 가리지 않기 때문에 그 자리가 싫거나 우리 애인을 탓하거나 그러지 않고..4월 이후 (위로휴가를 4월 초에 나왔어거든요)에 애인을 만났다는 그 행복함에. 만족하고 있었습니다. 이미 조강지처라 소문이 난 저였기에.. 선,후임들은 절 다 알고 있으셨고.. 꺼리낌없이 즐겁게 내무반 선,후임들과 함께 놀다 7시에 애인 복귀시키고 저는 다시 집으로 돌아왔습니다.. 1개월 후.. 제 핸드폰에 모르는 번호로 문자메세지가 도착을 하였습니다. 낮선사람 : "안녕 XX야 너를 우연히 알게 되었는데 너가 자꾸 좋아지는데 어쩌지 난 23살이구 내가 말해도 모르지 나랑 좋은 친구 해주면 안되냐 난 전북 익산 살거든 넌 인천 살고 맞지?" 본인 : "누구신데요 글구 절 어캐 알게 되셨는데요..?? 장난하지 마세요" 낮선사람 : "아닌데 진짜인데 제가 그쪽 사진도 가지고 있고 지금 어디서 일하고 계시는 것도 알고요" 제 사진이나 사는 곳 이름 어디서 일하고 있는지까지 알고 있다는 말에.. 순간 스토커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소름이 쫙 끼치더라구요.. 저는 현재 대학생인데 아르바이트를 하고 있었거든요.. 본인 : "그럼 그 쪽이 누군지 먼저 밝혀주세요 그정도는 예의 아닌가요?" 낮선사람 : "어떻게 알게 된 것이 그리 중요한가요 제가 그쪽을 얼만큼 생각하냐 이게 중요한거죠 안그런가요? 그냥 그쪽을 좋아하고 싶어서 차차 알아가면 되잖아요 그럼안되나요 그런가요" 낮선사람 : "전 23살 익산 살구 학생이고 이름은 XXX이구 키는 183이고 몸무게는 77이고 궁금한건 물어봐" 낮선사람 : "말이없네 근데 혹시 남자친구가 있으신가요 있어도 끝까지 포기 안 할것입니다" 본인 : "절 어떻게 알게 되셨는지 확실하게 말씀해주시면 저도 말씀드릴께요" 낮선사람 : "그건 나중에 정말로 친해지면 알려줄께요 그럼 안되나요 전 경호업에 종사해요ㅋㄷ친하게 지낼꺼죠 이제 우리 오빠 동생 사이에요 맞다 앤 있어요? 그것이 젤 궁굼한데요" 본인 : "전 애인있구요 다른 사람한테는 관심없어요" 낮선사람 : "미안요 답장이 늦어서 솔직히 말하자면 저번에 강화에 왔을때 봤는데 그 모습에 너무 반했어요" 본인 : "넘 장난하시는 거 아니에요?? 그럼 울 자기랑 아는 사람이면서 너무하네~ 난 관심없다구요" 낮선사람 : "그러면 안되나요 헤어질려고 편지쓰길래 글구 다른 여자 사진가지고 다니면서 좋다고 해서요" 아찔했습니다.. 처음 알게 된.. 얘기였거든요.. 이 사람이 분명.. 저와 애인사이에서 이간질을 하고 있는 것일 수도 있었지만.. 바보같이.. 애인을 확실히 믿지 못하고.. 의심을 하는 마음을.. ㅠ_ㅠ.. 품게 되었습니다.. 본인 : "그게 무슨말이에요?? 언제 제대하세요? 아까 애인한테 전화 왔었는데.. 편지 얘길 하더라구요.. 편지쓴 게 있는데 그냥 찢을거라는.." 애인에게 아침에 전화가 왔었는데.. 통화 도중 편지에 관련한 얘기가 나왔었습니다.. 제가 왜케 요즘 편지 안보내니라고 물어보니.. 편지를 쓰긴 썼는데.. 보낼 만한 편지가 아니라서.. 그냥 찢어버릴꺼라고 말을 했었거든요.. 이런 말을 들은 후였기에.. 그 낮선사람이 한.. 헤어지자는 편지와.. 갑자기 일치가 되는 것이었습니다.. 당혹스러웠습니다.. 너무나도.. 너무나 힘들었죠.. 해병대는 애인들끼리 모이는 온/오프라인 모임들이 많기 때문에.. 저희 동기 커뮤니티에 가서.. 힘듦을 호소하고.. 위로를 받고 있었습니다.. 하루가 지난 오늘.. 핸드폰으로 전화 한 통이 옵니다.. 그 낮선사람입니다.. 받지 않았습니다.. 몇 시간 지났을 까.. 애인에게 전화가 옵니다.. 애인이 전화를 걸자마자 하는 말이.. 제 안부를 물은 뒤.. 애인 : "일주일 뒤에 전역하시는 선임이 계시는데.. 전역 후 널 꼭 만나야겠다고 하시네.." 본인 : "그 사람 혹시 01x-xxxx-xxxx 이 핸드폰 가지고 있는 사람이지??" 애인 : "그건 모르겠어.. 어쨌든.. 너를 꼭 만나야 겠다고 하시는데.." 본인 : "미쳤어? 내가 그 사람을 왜 만나! 요 몇일 동안 계속 나한테 문자메세지 보내면서 자기와 나 사이 이간질 하면서 그러던데.. 정말.. 왜 그러는거래???" 애인 : "무슨.. 이간질..??" 본인 : "물론.. 나는 너를 믿지만.. 너가.. 다른 여자 사진을 보며 좋아하고.. 나와 헤어지잔 편지를..썼다는.." 애인은 황당해합니다.. 본인 : "나 죽는 한이 있어도 그 사람 안만날꺼니깐.. 어떻게 좀 해봐.." 애인 : "지금 바쁘니깐 이따 다시 연락할께.." 본인 : "너.. 혹시라도 이번 일 때문에.. 엉뚱한 생각하지마.. 알았어?" 애인 : "알았어.." 아무 문제없이 잘 기다리고 있는 고무신에게.. 이런 황당한 경우가 생길꺼라곤.. 예상조차 할 수 없었던 일이기 때문에.. 너무 많이 혼란스럽습니다.. 이 사람 어떻게 해야되요?? 전역이 일주일 남았다던데.. 자꾸 옆에서 우리 애인 괴롭히는 거 같습니다.. 제 사진두 빼앗아 간거 같습니다.. 불쌍한 우리 애인 어쩌죠.. 혹시라도 애인이.. 이번 일 때문에 저랑 헤어지려는 생각같은 거라도 하는 날에는.. 휴.. 너무 힘듭니다..
군복무중인 군대 선임이 후임 애인을 가로채려합니다..
저는.. 현재 군인 애인을 둔 고무신입니다..
현재 우리 애인은 일병 2호봉이고.. 해병대이며.. 복무중인 곳은 인천 강화입니다.
저희는 초등학교 동창으로.. 너무나 많이 사랑하고 있고..
저는 군인 애인을 위해 하루하루 꼬박꼬박 편지를 쓰고 있으며..
내무반 사람들을 위해 먹거리만 10만원 넘게
소포로 보내드리고 하는.. 정성..
(물론.. 우리 애인것도 적당히 넣었죠..^ ^)
그리고.. 선임들 중 펜팔을 원하시는 분들께 펜팔 상대도 엮어주고..
선임들이 고맙다는 전화를 할 때면.. 우리 애인에게 피해가 가지 않도록
최대한 겸손하게 전화도 받곤 하였습니다..
6월 중순쯤.. 아침일찍 전화가 온 적이 있어요..
토요일이었는데.. 외출 나온다고..
2시까지 강화 터미널로 오라고 하더라구요..
저 역시 거주하는 곳이 인천이었기에..
버스 한번 타면 1시간 30분만에 그곳까지 도착을 하거든요..
그곳에 가서 외출 나온 우리 애인과 그 외에 같은 내무반 사람들을
만날 수 있었습니다.
처음 나온 외출이라 개인 외출증을 끊지 않은 상태라서
내무반 사람들과 함께 어울려 놀았습니다.
제가 원래.. 낮을 가리지 않기 때문에 그 자리가 싫거나
우리 애인을 탓하거나 그러지 않고..4월 이후
(위로휴가를 4월 초에 나왔어거든요)에 애인을 만났다는 그 행복함에.
만족하고 있었습니다.
이미 조강지처라 소문이 난 저였기에.. 선,후임들은 절 다 알고 있으셨고..
꺼리낌없이 즐겁게 내무반 선,후임들과 함께 놀다 7시에 애인 복귀시키고
저는 다시 집으로 돌아왔습니다..
1개월 후..
제 핸드폰에 모르는 번호로 문자메세지가 도착을 하였습니다.
낮선사람 : "안녕 XX야 너를 우연히 알게 되었는데 너가 자꾸 좋아지는데 어쩌지
난 23살이구 내가 말해도 모르지 나랑 좋은 친구 해주면 안되냐
난 전북 익산 살거든 넌 인천 살고 맞지?"
본인 : "누구신데요 글구 절 어캐 알게 되셨는데요..?? 장난하지 마세요"
낮선사람 : "아닌데 진짜인데 제가 그쪽 사진도 가지고 있고 지금 어디서
일하고 계시는 것도 알고요"
제 사진이나 사는 곳 이름 어디서 일하고 있는지까지 알고 있다는 말에..
순간 스토커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소름이 쫙 끼치더라구요..
저는 현재 대학생인데 아르바이트를 하고 있었거든요..
본인 : "그럼 그 쪽이 누군지 먼저 밝혀주세요 그정도는 예의 아닌가요?"
낮선사람 : "어떻게 알게 된 것이 그리 중요한가요 제가 그쪽을 얼만큼
생각하냐 이게 중요한거죠 안그런가요? 그냥 그쪽을 좋아하고
싶어서 차차 알아가면 되잖아요 그럼안되나요 그런가요"
낮선사람 : "전 23살 익산 살구 학생이고 이름은 XXX이구 키는 183이고
몸무게는 77이고 궁금한건 물어봐"
낮선사람 : "말이없네 근데 혹시 남자친구가 있으신가요 있어도
끝까지 포기 안 할것입니다"
본인 : "절 어떻게 알게 되셨는지 확실하게 말씀해주시면 저도 말씀드릴께요"
낮선사람 : "그건 나중에 정말로 친해지면 알려줄께요 그럼 안되나요
전 경호업에 종사해요ㅋㄷ친하게 지낼꺼죠 이제 우리 오빠 동생
사이에요 맞다 앤 있어요? 그것이 젤 궁굼한데요"
본인 : "전 애인있구요 다른 사람한테는 관심없어요"
낮선사람 : "미안요 답장이 늦어서 솔직히 말하자면 저번에 강화에 왔을때
봤는데 그 모습에 너무 반했어요"
본인 : "넘 장난하시는 거 아니에요?? 그럼 울 자기랑 아는 사람이면서
너무하네~ 난 관심없다구요"
낮선사람 : "그러면 안되나요 헤어질려고 편지쓰길래 글구
다른 여자 사진가지고 다니면서 좋다고 해서요"
아찔했습니다.. 처음 알게 된.. 얘기였거든요..
이 사람이 분명.. 저와 애인사이에서 이간질을
하고 있는 것일 수도 있었지만.. 바보같이.. 애인을 확실히 믿지 못하고..
의심을 하는 마음을.. ㅠ_ㅠ.. 품게 되었습니다..
본인 : "그게 무슨말이에요?? 언제 제대하세요? 아까 애인한테 전화 왔었는데..
편지 얘길 하더라구요.. 편지쓴 게 있는데 그냥 찢을거라는.."
애인에게 아침에 전화가 왔었는데.. 통화 도중 편지에 관련한
얘기가 나왔었습니다.. 제가 왜케 요즘 편지 안보내니라고 물어보니..
편지를 쓰긴 썼는데.. 보낼 만한 편지가 아니라서..
그냥 찢어버릴꺼라고 말을 했었거든요..
이런 말을 들은 후였기에.. 그 낮선사람이 한.. 헤어지자는 편지와..
갑자기 일치가 되는 것이었습니다..
당혹스러웠습니다..
너무나도..
너무나 힘들었죠..
해병대는 애인들끼리 모이는 온/오프라인 모임들이 많기 때문에..
저희 동기 커뮤니티에 가서.. 힘듦을 호소하고.. 위로를 받고 있었습니다..
하루가 지난 오늘..
핸드폰으로 전화 한 통이 옵니다..
그 낮선사람입니다..
받지 않았습니다..
몇 시간 지났을 까..
애인에게 전화가 옵니다..
애인이 전화를 걸자마자 하는 말이.. 제 안부를 물은 뒤..
애인 : "일주일 뒤에 전역하시는 선임이 계시는데..
전역 후 널 꼭 만나야겠다고 하시네.."
본인 : "그 사람 혹시 01x-xxxx-xxxx 이 핸드폰 가지고 있는 사람이지??"
애인 : "그건 모르겠어.. 어쨌든.. 너를 꼭 만나야 겠다고 하시는데.."
본인 : "미쳤어? 내가 그 사람을 왜 만나! 요 몇일 동안
계속 나한테 문자메세지 보내면서 자기와 나 사이 이간질 하면서
그러던데.. 정말.. 왜 그러는거래???"
애인 : "무슨.. 이간질..??"
본인 : "물론.. 나는 너를 믿지만.. 너가.. 다른 여자 사진을 보며 좋아하고..
나와 헤어지잔 편지를..썼다는.."
애인은 황당해합니다..
본인 : "나 죽는 한이 있어도 그 사람 안만날꺼니깐.. 어떻게 좀 해봐.."
애인 : "지금 바쁘니깐 이따 다시 연락할께.."
본인 : "너.. 혹시라도 이번 일 때문에.. 엉뚱한 생각하지마.. 알았어?"
애인 : "알았어.."
아무 문제없이 잘 기다리고 있는 고무신에게.. 이런 황당한 경우가 생길꺼라곤..
예상조차 할 수 없었던 일이기 때문에.. 너무 많이 혼란스럽습니다..
이 사람 어떻게 해야되요??
전역이 일주일 남았다던데..
자꾸 옆에서 우리 애인 괴롭히는 거 같습니다..
제 사진두 빼앗아 간거 같습니다..
불쌍한 우리 애인 어쩌죠..
혹시라도 애인이.. 이번 일 때문에 저랑 헤어지려는 생각같은 거라도 하는 날에는..
휴.. 너무 힘듭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