늦바람이 무섭다니니 지금 제가 뼈저리게 느낍니다 제 상황이 그렇다는건 아니구요. 제 주변의 소중한 사람 즉 막내 작은아빠 이야기예요 저희 엄마랑 저는 지금 미칠지경입니다. 지금 이 상황을 저희 집안 사람들 중에서 우리 둘밖에 모르거든요. 저희 작은아빠 정말 가정적인 분이예요 아이들을 정말 아끼고 사랑해주고, 작은엄마와도 별 탈없이 지금까지 12년간 살아왔구요. 아이들이 둘인데 둘다 딸인데 큰애가 어릴때부터 자폐증상이 나타나서 정말 힘든 시기를 보냈어요. 지금은 많이 나아졌지만 정상 아이들과는 그래도 조금 틀려요. 둘째는 자폐는 아니지만 몸도 약하고 선척적으로 약해서 작은엄마, 아빠가 그 둘 키우면서 많이 힘든 시기를 보냈답니다. 힘들다는 소리없이 정말 정상 아이들처럼 키우고 좋은 부모 되고싶다고 정말 최선을 다해서 키웠어요 저희 집안 남자들이 보수적이고 완고하고 남성 우월주의 가 많이 강한 성향이 있어요. 그런 작은아빠와 결혼해서 작은엄마도 많이 힘들었지만 작은엄마가 많이 긍정적인 분이라서 많이 이해하고 참으면서 살아왔어요. 작은엄마랑은 동갑이라서 많이 티격태격하고, 또 무뚝뚝해서 사랑 표현은 안하지만 작은엄마 사랑하고 그리고 무엇보다 뭐라하죠? 음..작은엄마 집안 사람들에게 사위 노릇 정말 잘했어요. 형편이 별로 좋지 않아도 많이 도움을 주곤 했구요. 그리고 특유의 유머와 재치로 조카들에게 많이 웃음도 주고 용돈도^^ 잘 줬고 우리들(사촌동생들)이 젤 많이 좋아하는 작은아빠였어요. 사업에 실패도 여러번했고 경제적으로 많이 힘든 어려운 시기도 있었지만 그때마다 극복해내고 새로운 시도도 많이 해서 참 좋았어요. 지금은 실내 포장마차를 운영하고 있답니다. 2년 다 되어가네요. 처음 실내 포장마차를 했을때 울 엄마가 많이 도와줬어요. 음식솜씨도 좋고 전업주부라서 엄마도 힘들지만 몇개월 도와주다가 어느새 1년이 훌쩍 넘게 같이 일하면서 엄마 용돈도 벌었구요. 그러다가 겨울에 엄마가 너무 지치고 몸 상태가 많이 좋지 않아서 그만뒀구요. 포장마차 일이 오후부터 시작해서 다음날 새벽(아침)까지 하는 힘든 일이잖아요.. 사건은 1주일 전으로 거슬러 올라가요. 엄마는 그만뒀지만 같이 일하는 아주머니들(흔히 이모 라고 부르죠?^^;;)중 한분이 갑자기 그만뒀다고 연락이 왔어요. 엄마랑 많이 친했던 분이고 엄마도 궁금해서 만나고 왔는데........돌아오자마자 엄마 낌새가 수상해서 자꾸 물어봤더니 삼촌이 바람이 났다는거예요! 기가 막혔죠! 설마?? 물어봤는데 엄마 표정이 심상치 않아서 받아들이기로 했어요. 바람난지 6~7개월이고 상대방은 술집에 다니는 39동갑 애둘 딸린 여자라는 겁니다. 울엄마 그 소리를 듣고 화가나서 그 이모에게 왜 여태껏 말 안했냐고 물었더니 이모가 도저히 창피해서 말할수도 없었고 잠깐 바람이겠거니 라고 생각했었다며 미안하다고 했대요. 엄마가 아파서 일을 그만둔 직후에 일어난 일인거죠. 지금 눈에 뵈는게 없을 정도로 그 여자에게 푹 빠져 있대요. 그 여자 직장, (물론 술집이죠) 에 출,퇴근 시켜주고 그 여자 매일매일 가게에 와서 서로 마주보고 껴안고 이야기하고 그런대요. 그 소문이 벌써 그 동네에 다 퍼져서 고개를 못 들고 다닐정도로 창피하다고,, 단골도 다 떨어져 나가고 매상도 많이 떨어지고,,, 단골손님이 없을만 하죠. 일 안하고 부인도 아닌 여자 데리고 앉아서 시시덕거리면서 일도 안하고 술만 마시니 아무리 단골 고객이어도 눈에 거슬리고 인간성에 실망을 많이 했겠죠. 우리 작은아빠는 아무렇지 않나봐요. 손님들이 많아서 가게 자리가 부족하거나 가족 중에 아는 사람이 오면 그 여자 근처 술집이나 포장마차, 아니면 비디오 방에 데려다 놓고 손님들 빠져나가거나 아는 사람들 가면 가서 다시 가게로 데리고 온대요. 그 여자도 웃긴게 자기가 가게 주인인척 하면서 금고? 에 있는 가게 돈을 자기 돈인것처럼 함부러 쓰고 이모들에게 이거해라 저거해라 부려먹고 맘에 안들면 작은아빠에게 일러바치고.. 그리고 작은아빠가 그 여자가 좋아하는 음식 매일 만들어서 주라고 이모들에게 이야기도 했나봐요. 그래서 그 이모도 그만뒀대요.그만 두기로 작정하고 일을 안나갔더니 전화가 와서 왜 안나오느냐고 물어서 하는짓이 맘에 안들고 창피하다고 그렇게 이모가 말했대요(이모랑 작은아빠랑 조금 친하고 아는 사이임) 그랬더니 안그래도 그 여자가 누나(이모)를 많이 어려워하고 있다는 참인데 잘됐네 라는 식으로 이야기 하면서 끊었다네요 정말 기가 막혀서,,,,,,,,,,,, 서로 잠자리는 물론 가졌겠죠? 성인이니까........ 엄마랑 서로 이야기 하다가 엄마가 그러더군요, 일 그만두고 나서 잠깐 도와주러 간다고 하면 절대 못나오게 하고 수상쩍은 점이 한둘이 아니라면서요. 그랬더니 이모가 다 그여자 때문이었다고. 작은아빠 친구들도 이 사실을 알고 작은아빠에게 충고나 주의를 줬었는데 소용없었대요. 그러다가 몇번 더 말하면 죽이겠다고 가만안두겠다고 소동부리고, 엄마가 작은엄마에게 전화해서 그냥 한번 말 돌려서 살짝 떠봤는데 엄마 대답이 작은엄마가 알고있는데 그냥 모르는척 하는것 같대요. 엄마가 너무 답답해서 안좋은 말이 나오려고 하면 작은엄마가 너무 긍정적으로 말을 해서 도저히 말을 할수가 없대요. 작은엄마가 정말 알고있는지 모르는지는 저희도 모르죠..그냥 느낌일 뿐이예요 지금 작은엄마 임신 5개월째예요. 이번에는 아들이라서 작은아빠가 많이 기뻐했고 저희 집안 식구들 모두 축하해 줬어요.. 39이라 고위험 산모에 속하고 큰애가 자폐가 있기 때문에 유전성도 있어서 정말 조심하고 별 신경안쓰고 좋은것만 생각하고 편안하게 보내야 할 시기인데.. 지금 이 상태로는............................. 저희 엄마는 새벽마다 가게 일하는 이모한테 전화해서 매일매일 작은아빠 동태를 살피죠. 이모가 스파이 노릇해요, 대답도 매일 또같구요, 또 그여자랑 같이 시시덕거리거나 같이 술마시고 어딘가 사라졌다고 나타나고 매일 그 여자 다니는 직장(술집)으로 출퇴근 시켜주고.....그것도 모자라서 작은아빠가 타고 다니는 BMW 승용차도 그 여자 줬대요. 완전히 준건 모르지만 같이 공용으로 타고다닌대요. 정말 미친것 같아요. 실망감이 너무 크고 나중에 어떻게 얼굴을 봐야할지도 모르겠어요. 저희 아빠가 장남이고 모든 형제들이 다들 무서워할정도로 카리스마 있고 무게있고 빠르고 정확한 사람이거든요. 아빠한테 며칠전에 엄마가 이야기 했어요 구질구질한 이야기는 안하고 바람난것 같다고..그래서 아빠가 이틀전에 만나서 이야기 했는데... 저희 아빠도 별 다른 말 없이 그냥 좋게 말했대요. 핵심은 말하지 않고 그냥 작은아빠에게 책임감 있게, 그리고 가족들 소중하게 생각하라고 이야기 했대요 (바람피웠냐?이런식으로 직접적으로이야기 안하고) 조용히 애기했더니 아무 말 없이 듣고 있더니 그냥 갔대요.. 그리고 오늘,,어제 오늘 이틀동안 울 엄마 또 새벽마다 이모를 통해 소식을 듣다가 드디어 지금,, 제 옆에서 이모랑 통화하다가 그 여자가 작은아빠랑 같이 가게에서 서빙하고 있다는 말에 폭팔!!1주동안 여기저기 말 못하고 혼자 생각하고 있다가 오늘 가서 현장목격하고 담판을 짓겠다고 지금 새벽에 택시타고 갔어요.. 작은아빠 바람난거 아빠, 엄마, 저 밖에 몰라요. 아빠는 제가 알고있다는 모르구요.. 정말 한숨이 절로 나옵니다.. 한순간에 사람이 변한다는게................ 우리 작은엄마 너무 불쌍해요.. 가족들에게 돌아가야할 사랑과 생활비가 모두를 그 여자에게 주고 있으니...정말 난감하네요. 빨리 그 여자 그만만나고 다시 가정에 충실한 남편, 아빠가 되어줬으면 좋겠어요. 이 문제를 어떻게 해결해야 할까요? 내가 엄마한테 도대체 어떻게 해결할거냐고 물어봤더니 엄마는 그런 여자는 좋게 말해서는 듣지 않을거라고, 욕을 퍼붓고 머리를 잡아서 흔들어 놓겠대요.. 그 여자 머리를 잡고 욕을 한다고 해서 쉽게 풀릴 문제는 아니잖아요. 엄마도 너무 답답해서 한 말이겠죠..저도 너무 답답하네요. 우리집 일은 아니지만 우리 집안 사람 일이고 또 가까운 사람이라 더 신경쓰이고 그래요. 이 일을 어떻게 하면 좋죠? 작은 아빠랑 그 여자 그 두사람 쉽게 헤어지거나 그럴것 같지는 않아요 엄마 말로는 지금 한참 불 붙었다고....-0-;; 그래서 어려울것 같다고 하네요. 빨리 예전의 작은아빠로 돌아왔으면........ 말만 듣다보면 정말 토할것 같고 역겨워요. 지금 임신중인 작은엄마와 아이들을 생각하면 금새 돌아올것도 같은데......... 늦바람이 무섭다고 정말 이럴수 있는걸까요?? 그리고 한번 바람 피운 사람은 다시 예전처럼 돌아갈수 있을까요?? 정말 모르겠어요~머리속이 복잡하네요. 긴글 읽어주셔서 감사드려요 많은 조언 부탁드려요.
늦바람이 무섭다더니......사람이 한순간에 이렇게 변할수 있을까??
늦바람이 무섭다니니 지금 제가 뼈저리게 느낍니다
제 상황이 그렇다는건 아니구요.
제 주변의 소중한 사람 즉 막내 작은아빠 이야기예요
저희 엄마랑 저는 지금 미칠지경입니다.
지금 이 상황을 저희 집안 사람들 중에서 우리 둘밖에
모르거든요.
저희 작은아빠 정말 가정적인 분이예요
아이들을 정말 아끼고 사랑해주고, 작은엄마와도
별 탈없이 지금까지 12년간 살아왔구요.
아이들이 둘인데 둘다 딸인데 큰애가 어릴때부터
자폐증상이 나타나서 정말 힘든 시기를 보냈어요.
지금은 많이 나아졌지만 정상 아이들과는 그래도
조금 틀려요.
둘째는 자폐는 아니지만 몸도 약하고 선척적으로
약해서 작은엄마, 아빠가 그 둘 키우면서 많이
힘든 시기를 보냈답니다.
힘들다는 소리없이 정말 정상 아이들처럼 키우고
좋은 부모 되고싶다고 정말 최선을 다해서 키웠어요
저희 집안 남자들이 보수적이고 완고하고 남성 우월주의
가 많이 강한 성향이 있어요.
그런 작은아빠와 결혼해서 작은엄마도 많이 힘들었지만
작은엄마가 많이 긍정적인 분이라서 많이 이해하고
참으면서 살아왔어요.
작은엄마랑은 동갑이라서 많이 티격태격하고, 또 무뚝뚝해서
사랑 표현은 안하지만 작은엄마 사랑하고 그리고 무엇보다
뭐라하죠? 음..작은엄마 집안 사람들에게 사위 노릇 정말
잘했어요. 형편이 별로 좋지 않아도 많이 도움을 주곤
했구요. 그리고 특유의 유머와 재치로 조카들에게 많이
웃음도 주고 용돈도^^ 잘 줬고 우리들(사촌동생들)이
젤 많이 좋아하는 작은아빠였어요.
사업에 실패도 여러번했고 경제적으로 많이 힘든
어려운 시기도 있었지만 그때마다 극복해내고 새로운
시도도 많이 해서 참 좋았어요.
지금은 실내 포장마차를 운영하고 있답니다.
2년 다 되어가네요.
처음 실내 포장마차를 했을때 울 엄마가 많이 도와줬어요.
음식솜씨도 좋고 전업주부라서 엄마도 힘들지만 몇개월
도와주다가 어느새 1년이 훌쩍 넘게 같이 일하면서 엄마
용돈도 벌었구요. 그러다가 겨울에 엄마가 너무 지치고
몸 상태가 많이 좋지 않아서 그만뒀구요.
포장마차 일이 오후부터 시작해서 다음날 새벽(아침)까지
하는 힘든 일이잖아요..
사건은 1주일 전으로 거슬러 올라가요.
엄마는 그만뒀지만 같이 일하는 아주머니들(흔히 이모
라고 부르죠?^^;;)중 한분이 갑자기 그만뒀다고
연락이 왔어요. 엄마랑 많이 친했던 분이고 엄마도
궁금해서 만나고 왔는데........돌아오자마자 엄마
낌새가 수상해서 자꾸 물어봤더니 삼촌이 바람이
났다는거예요!
기가 막혔죠! 설마?? 물어봤는데 엄마 표정이
심상치 않아서 받아들이기로 했어요.
바람난지 6~7개월이고 상대방은 술집에 다니는
39동갑 애둘 딸린 여자라는 겁니다.
울엄마 그 소리를 듣고 화가나서 그 이모에게
왜 여태껏 말 안했냐고 물었더니 이모가 도저히
창피해서 말할수도 없었고 잠깐 바람이겠거니
라고 생각했었다며 미안하다고 했대요.
엄마가 아파서 일을 그만둔 직후에 일어난 일인거죠.
지금 눈에 뵈는게 없을 정도로 그 여자에게 푹 빠져
있대요. 그 여자 직장, (물론 술집이죠) 에 출,퇴근
시켜주고 그 여자 매일매일 가게에 와서 서로 마주보고
껴안고 이야기하고 그런대요.
그 소문이 벌써 그 동네에 다 퍼져서 고개를 못 들고
다닐정도로 창피하다고,,
단골도 다 떨어져 나가고 매상도 많이 떨어지고,,,
단골손님이 없을만 하죠.
일 안하고 부인도 아닌 여자 데리고 앉아서 시시덕거리면서
일도 안하고 술만 마시니 아무리 단골 고객이어도 눈에
거슬리고 인간성에 실망을 많이 했겠죠.
우리 작은아빠는 아무렇지 않나봐요.
손님들이 많아서 가게 자리가 부족하거나 가족 중에
아는 사람이 오면 그 여자 근처 술집이나 포장마차,
아니면 비디오 방에 데려다 놓고 손님들 빠져나가거나
아는 사람들 가면 가서 다시 가게로 데리고 온대요.
그 여자도 웃긴게 자기가 가게 주인인척 하면서 금고?
에 있는 가게 돈을 자기 돈인것처럼 함부러 쓰고
이모들에게 이거해라 저거해라 부려먹고 맘에 안들면
작은아빠에게 일러바치고..
그리고 작은아빠가 그 여자가 좋아하는 음식
매일 만들어서 주라고 이모들에게 이야기도 했나봐요.
그래서 그 이모도 그만뒀대요.그만 두기로 작정하고
일을 안나갔더니 전화가 와서 왜 안나오느냐고 물어서
하는짓이 맘에 안들고 창피하다고 그렇게
이모가 말했대요(이모랑 작은아빠랑 조금 친하고 아는 사이임)
그랬더니 안그래도 그 여자가 누나(이모)를 많이 어려워하고
있다는 참인데 잘됐네 라는 식으로 이야기 하면서 끊었다네요
정말 기가 막혀서,,,,,,,,,,,,
서로 잠자리는 물론 가졌겠죠? 성인이니까........
엄마랑 서로 이야기 하다가 엄마가 그러더군요,
일 그만두고 나서 잠깐 도와주러 간다고 하면
절대 못나오게 하고 수상쩍은 점이 한둘이 아니라면서요.
그랬더니 이모가 다 그여자 때문이었다고.
작은아빠 친구들도 이 사실을 알고 작은아빠에게
충고나 주의를 줬었는데 소용없었대요. 그러다가
몇번 더 말하면 죽이겠다고 가만안두겠다고 소동부리고,
엄마가 작은엄마에게 전화해서 그냥 한번 말 돌려서
살짝 떠봤는데 엄마 대답이 작은엄마가 알고있는데
그냥 모르는척 하는것 같대요.
엄마가 너무 답답해서 안좋은 말이 나오려고 하면
작은엄마가 너무 긍정적으로 말을 해서 도저히 말을
할수가 없대요.
작은엄마가 정말 알고있는지 모르는지는 저희도
모르죠..그냥 느낌일 뿐이예요
지금 작은엄마 임신 5개월째예요. 이번에는 아들이라서
작은아빠가 많이 기뻐했고 저희 집안 식구들 모두 축하해
줬어요..
39이라 고위험 산모에 속하고 큰애가 자폐가 있기
때문에 유전성도 있어서 정말 조심하고 별 신경안쓰고
좋은것만 생각하고 편안하게 보내야 할 시기인데..
지금 이 상태로는.............................
저희 엄마는 새벽마다 가게 일하는 이모한테 전화해서
매일매일 작은아빠 동태를 살피죠.
이모가 스파이 노릇해요,
대답도 매일 또같구요, 또 그여자랑 같이 시시덕거리거나
같이 술마시고 어딘가 사라졌다고 나타나고 매일 그 여자
다니는 직장(술집)으로 출퇴근 시켜주고.....그것도 모자라서
작은아빠가 타고 다니는 BMW 승용차도 그 여자 줬대요.
완전히 준건 모르지만 같이 공용으로 타고다닌대요.
정말 미친것 같아요. 실망감이 너무 크고 나중에 어떻게
얼굴을 봐야할지도 모르겠어요.
저희 아빠가 장남이고 모든 형제들이 다들 무서워할정도로
카리스마 있고 무게있고 빠르고 정확한 사람이거든요.
아빠한테 며칠전에 엄마가 이야기 했어요
구질구질한 이야기는 안하고 바람난것 같다고..그래서
아빠가 이틀전에 만나서 이야기 했는데... 저희 아빠도
별 다른 말 없이 그냥 좋게 말했대요. 핵심은 말하지 않고
그냥 작은아빠에게 책임감 있게, 그리고 가족들 소중하게
생각하라고 이야기 했대요
(바람피웠냐?이런식으로 직접적으로이야기 안하고)
조용히 애기했더니 아무 말 없이 듣고
있더니 그냥 갔대요..
그리고 오늘,,어제 오늘 이틀동안 울 엄마 또 새벽마다
이모를 통해 소식을 듣다가 드디어 지금,,
제 옆에서 이모랑 통화하다가 그 여자가 작은아빠랑 같이
가게에서 서빙하고 있다는 말에 폭팔!!1주동안 여기저기 말
못하고 혼자 생각하고 있다가 오늘 가서 현장목격하고
담판을 짓겠다고 지금 새벽에 택시타고 갔어요..
작은아빠 바람난거 아빠, 엄마, 저 밖에 몰라요.
아빠는 제가 알고있다는 모르구요..
정말 한숨이 절로 나옵니다..
한순간에 사람이 변한다는게................
우리 작은엄마 너무 불쌍해요..
가족들에게 돌아가야할 사랑과 생활비가 모두를
그 여자에게 주고 있으니...정말 난감하네요.
빨리 그 여자 그만만나고 다시 가정에 충실한
남편, 아빠가 되어줬으면 좋겠어요.
이 문제를 어떻게 해결해야 할까요?
내가 엄마한테 도대체 어떻게 해결할거냐고
물어봤더니 엄마는 그런 여자는 좋게 말해서는
듣지 않을거라고, 욕을 퍼붓고 머리를 잡아서
흔들어 놓겠대요..
그 여자 머리를 잡고 욕을 한다고 해서 쉽게
풀릴 문제는 아니잖아요.
엄마도 너무 답답해서 한 말이겠죠..저도 너무 답답하네요.
우리집 일은 아니지만 우리 집안 사람 일이고
또 가까운 사람이라 더 신경쓰이고 그래요.
이 일을 어떻게 하면 좋죠?
작은 아빠랑 그 여자 그 두사람 쉽게 헤어지거나
그럴것 같지는 않아요
엄마 말로는 지금 한참 불 붙었다고....-0-;;
그래서 어려울것 같다고 하네요.
빨리 예전의 작은아빠로 돌아왔으면........
말만 듣다보면 정말 토할것 같고 역겨워요.
지금 임신중인 작은엄마와 아이들을 생각하면
금새 돌아올것도 같은데.........
늦바람이 무섭다고 정말 이럴수 있는걸까요??
그리고 한번 바람 피운 사람은 다시 예전처럼
돌아갈수 있을까요??
정말 모르겠어요~머리속이 복잡하네요.
긴글 읽어주셔서 감사드려요
많은 조언 부탁드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