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자검정 시험 쉽게 공부하는 법

박씨2004.07.20
조회809

역시 여러번 해보는 게 좋을 겁니다.

사자성어, 단어, 동음이의어, 반의어 이것은 규칙이 있습니다. 일정한 규칙대로 흐르는 것입니다. 반의어는 훈에 의해 결정되고 이것은 동의어도 마찬가지입니다. 예를 들어서 가감(加減)은 더할가(加)와 뺄감(減)이 더해져서 만들어진 단어로 더하고 뺀다는 뜻이 되지요. 여기서 더해진 게 승제(升除)입니다. 되승(升)과 없앨제(除)가 더해져 사칙연산 중 곱하기와 나누기의 뜻이 됩니다. 이것이 합쳐진 것이 가감승제(加減升除)라는 말이지요. 흔히 10에 몇승 그러는데 그건 10에 몇제곱이라는 뜻입니다.

이런 식으로 반의어 하나만 알아도 단어는 금세 외워집니다. 동의어도 마찬가지입니다. 뭐 예를 들자면 거대(巨大)라는 단어는 클거(巨)와 큰대(大)가 합쳐져 만들어진 단어입니다. 크고 크다는 뜻이지요. 미소(微小)라는 단어는 작을미(微)와 작을소(小)가 합쳐져 만들어진 단어입니다. 작고 작다는 뜻이지요. 이처럼 동의어와 반의어는 훈(뜻)을 외우면 금세 외워지는 것입니다.

사자성어(고사성어 포함)도 역시 그 글자를 읽고 쓰는 게 중요합니다. 예를 들어 명경지수(明鏡止水)라는 사자성어를 보면 그냥 해석하면 맑은 거울 그친 물이라는 뜻이지요. 여기서 유추해서 해석을 해야 합니다. 그러면 맑은 거울과도 같은 흐르지 않는 물이라는 뜻으로 해석이 됩니다. 조삼모사(朝三暮四)라는 사자성어를 그냥 해석하면 아침에는 셋, 저물 때는 넷이라는 뜻인데요. 이것을 유래까지 살펴서 해석하면 아침에는 세 개, 저녁에는 네 개로 함축된 뜻이 있습니다. 따라서 사자성어는 그 유래도 아는 것이 중요합니다.

동음이의어는 여러 가지가 있습니다. 예를 들어 부장(部長)과 부장(副葬)을 살펴보면, 部長은 회사의 직책이고, 副葬은 어떤 지체높은 사람이 죽었을 때에 함께 묻는 여러 것을 일컫는 말입니다. 이러한 것은 어쩔 수 없습니다. 그냥 글자의 뜻을 외워서 아예 알아내지 않고서는 불가능합니다.

근본적으로 제 생각에는 글자는 외우고 쓰고를 반복하고 문제풀이를 하다가 모르는 글자를 계속 찾아보다 보면 다 알게 된다는 생각이 듭니다. 개인적 체험에 따르면 여러번 문제를 풀다가 계속 틀리는 글자는 결국 실제 시험에 들어가서는 맞게 됩니다. 고로 문제풀이가 중요하다는 것이지요. 문제를 풀다 보면 알게 될 것입니다.

기출문제를 많이 풀어보십시오. 어려운 것도 풀어보시면 도움 될 것입니다.

[ 어려운 것을 안 풀어서 25회 때에 떨어진 본인의 경험입니다. ]

도움 되셨기를 바랍니다. 나란히 합격자의 대열에 설 수 있기를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