형님들 도와주세요

바보아줌마2004.07.21
조회853

넘 속상해서요..

이번 휴가말인데요..

전 결혼한지 7개월째구요 제위로 1년 6개월정도된 둘째형님

그위에 결혼10년된 큰형님 이렇게 되구요..

저희는 전부 서울살구요.

시댁은 경상도 저 밑이구요..

몇번가지도 못하는시댁이니 당연히 휴가때 가는 걸로 알고 있었어요..

게다가 효자인 저희신랑은 더 당연했ㄱ요..

큰형님은 가기싫어서 돈이 없다는둥 가기 싫다는 둥 난리였구요..

그런데 어찌어찌해서 31일날에 세집이 다 가는 걸로 되있었어요.

근데 울 큰형님 오늘 신이나서 전화했더군요..

아주버님 회사에 일이 많아서 못간다나??

그래서 둘째형님한테 전화했떠니만.. (이제 한 5개월된 아기가 있거든요)

r그 애때메 못간답니다..

지난번 저 결혼하구 첫설에도 울 둘째형님은 시골안갔어ㅛ

배부르단이유로  그러더니 애 낳고는 또 애때메 못간데요..

또 저만 혼자 가게 생겼는데 넘 억울해요

울 둘쨰형님은 추석에두 안간데요..

아기떄메.. 황당 ..

그걸 이해해주는 아주버님은 더황당

울 신랑같음 상상도 못할일..

전 직장생활하구 있구요.. 황금같은 휴가 시골가서 보내려했는데..

사실 저라구 왜 가구 싶겠어요. 친정식구들과 보내구 싶죠..

저 어쩌죠.. 정말 둘다 얄미워서 가기싫어요..

근데 분명 울 신랑은 용납이 안될거구

그렇게 둘다 빠져나가는 형님들은 아마도 넓으신 맘으로 이해하겠죠

넘 속상해요.. 결혼한지 일년두 안된 저한테 둘다 떠넘기는 거 같아요.

한술더떠서 울 큰형님은 둘재형님한테 한다는 말이 시골가는날 되거든 차 밀려서 아기 데리고

못간다구 그러랬데요.. 그럼 전 뭡니까

울 둘째형님 저보구 홀몸이니까 가라네요.

그래서 저두 애기갖으면 안가두 되냐니깐 암말 안해요

넘 속상해요 좋은 생각 있음 저좀 알려주세요..흑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