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벽 2시경에 저희집앞에서 생긴일입니다 참고로 강서구 방화동입니다 어느곳이든 그러하겠지만 주차난이 매우 심하지요 게다가 빌라가 빽빽히 들어서있어 조용한 새벽에 밖에서 조금만 떠들면 집안에까지 다 들리거든여 어젯밤에 방에 테레비를 보면서 앉아있는데 누군가 주차를 하는듯한데 자꾸 뭐에 부딪히는 소리가 들려서 혹시 우리아빠차에??!+0+ 하는 생각이 들어서 밖을 내다보았습니다. 저희집 맞은편에 사는분인듯 한 아저씨가 술에 취해 대리운전을 하고 들어오셨습니다. 그리고 차주는 저 사진에서 보시듯이 양쪽에 트럭과 검은색차량의 사이로 헤집고(화살표해놓은 부분) 들어가서 주차를 하기를 원하셨습니다 (아마도 트럭옆에 주차하고 싶은셨던듯) 하지만 그냥 사진에서 보기에도 티코나 마티즈같은 경차가 아니라면 절대 들어갈수 없는 넓이였져 사진의 각도마다 다르겠지만 이리저리 보아도 절대 들어갈수 없습니다 -0- 게다가 차주의 차는 EF소나타였습니다 중형차.......-0- 그런데 차주는 들어갈수 있다면서 차에서 내려서 차 앞부분에서 오라이오라이 빠꾸빠꾸 외쳐가며 이리저리 들어가보려고 무단히도 대리기사에게 지도했지만 결국 그 차는 트럭에 당연히 부딪혀 찌그러지고 말았습니다. 참고로 주차하기전 차주는 들어갈수있다 대리기사는 들어갈수 없다를 이미 실갱이한 상태더라구여 하지만 차주가 그토록 원하니 대리기사가 어찌했겠습니까 들어갈수밖에 나중에 알고보니 그 대리기사는 택시기사인데 그 차주가 부탁해서 대리해서 왔나보더라구여. 불쌍한 대리기사는 차주에게 선처를 요구했지만 그 차주는 계속 "그래서 그냥 가시겠다고?" 를 말하면서 선처해주기를 완강히 거부했져 제가 처음부터 본 생각으로는 안되는걸 아무리 차주가 원한다고해서 운전한 대리기사도 잘못은 했지만 안된다고 안된다고 하는데도 계속 된다고 된다고 하던, 글구 앞에서 이리저리 들어오라고 손짓하며 가르쳐주던 그 차주도 잘못이 있지 않느냐 하는것입니다! 하지만 문제는 여기서 끝이 아닙니다. 제가 더 화가나고 황당했던건 민중의 지팡이라고 불리고있는 우리 대한민국의 경찰이셨습니다. 그 차주가 마침내 경찰을 불렀습니다. 한 40대정도로 보이는 아저씨한분과 30도 안되보이는 젊은 여자 경찰 두분이 오셨죠 경찰 두분은 대충대충 상황설명을 듣고 남자경찰은 건성건성 주의를 맴돌기만 했고 여자경찰은 그래도 경찰이라고 차주와 대리기사의 주민번호, 연락처등의 몇가지만 물어보고 적어놓았습니다. 그리고는 대리기사가 변명이라도 할라치면 딱 손짓으로 막으면서 "아저씨! 그건 나중에 말씀하시고요! 일단 물어주세요 아저씨가 물어주셔야되여. 물어주긴 물어주실꺼자나요? 내일 공업사 가셔서 견적뽑으시고 두분이 알아서 하세요" 뭐 경찰이 보험회사직원도 아니고 일일이 신경써주지 못한다는건 이해합니다! 이해합니다만 꼭 저런식으로 싸가지 없게 말해야 한답니까. 뭐 그것도 하루이틀생기는 일이 아니니 일을 쉽게쉽게 끝내보고 싶은 마음이라는것도 이해는 합니다. 근데 또다른 남자경찰한분이 차주에게 이렇게 말씀하시더군요. 차주는 경찰들에게 대리기사가 돈을 물어주는것에 대해 보증인이 되길원하셨죠 하지만 그 남자경찰한분은 " 저희는 조용하게 동네시끄럽지 않게 일 처리할수있게 하는것 뿐이지 보증인이 될수는 없습니다 일단 내일 얘기하시고 대리기사가 돈을 물어주지 않으면 고소하세여! 고소하시면 형사처벌 받게 되니까 고소하세여 "....-_-;;; 그리곤 대리기사에겐 무조건 물어주라는 말만 되풀이 하더군요 아니.....좋게 끝내려고 도와주러 온 경찰이..저렇게 말하다니.... 꼭 대리기사의 불쌍한 상황을 편을 들어달라는 개인적인 마음은 아니었습니다. 그저 대리기사만 몰아붙히는 차주가 어이없었고 경찰이 왔을때 아..이제 잘 되겠구나 싶었습니다. 그런데 저 정말 저 경찰의 말에 충격에 빠졌습니다. 민중의 지팡이다 시민의 가장 가까운 친구가 되고싶네 어쩌네 지껄이던 경찰들이 도와주지는 못할망정 저게 무슨 망언이란말입니까. 저런 망언들만 늘어놓다가 경찰은 홀연히 사라졌습니다. 그 후에도 차주와 대리기사의 실랑이는 계속 되었죠 대리기사는 반반씩 부담하자 자신도 잘못이 없다는건 아니지만 차주에게도 잘못이 있지 않느냐 돈을 물어주지않겠다는게 아니다 선처해달라.. 라며 계속 말했지만 차주는 단 한마디..."내가 운전했어?" 이말을 되풀이 하더군요. 전 너무 답답해서 오빠에게 이래저래 말했더니 오빠가 차주에게 그러시면 안되지 않느냐 하면서 말씀드렸습니다 저희가 나이가 자신보다 한참어려서 황당했는지 야 너 를 외치면서 저희에게 반말을 찍찍해대시면서 말씀하시더라구요 (여기서! 나이가 자신보다 한참 어려뵌다고 반말로 말씀하시는 어른분들 함부러 반말하지 말아주세여~ 저희가 어른들보다 어리더라도 저희도 사회인이고 어린아이도 아닌데 좀 심하게 기분 드럽지요 -_-ㅋ) 어째뜬 저희가 무리 차주에게 아저씨도 잘못이 있다는걸 인식 시켜드리려고 노력했지만 여전히 그분은 반말을 남발하시며 우리가 입을 열길 원치 않으셨고 대리기사에게 선처해주길 원하지도 않으셨고 무조건 돈 다 물어내라며 어기장을 늘어놓고 계셨드랬습니다. 결국 경찰이 다시와서 (어슬렁대며 침 찍찍뱉다가 -,.-) 대리기사와 차주와 그 문제의 소나타와 함께 그 곳을 떠났습니다. 제 생각엔 결국엔 대리기사가 돈을 다 물어줬을것 같아요. 근데 이글 읽으신분들! 정말 대리기사만 잘못한건가요? 제가 아무리 보아도 대리기사와 차주 두분다 잘못이 있는데 대리기사만 전부 부담해야만 하는것 같진않아요 그 대리기사와 제가 아는분은 아니지만 좀 불쌍하신것 같아요 글구 제 이웃에 그런사람이 있다는것도 좀 씁쓸하네요
술취한 차주가 대리운전기사에게 부리는 횡포가 아닌가 싶네여
새벽 2시경에 저희집앞에서 생긴일입니다
참고로 강서구 방화동입니다 어느곳이든 그러하겠지만 주차난이 매우 심하지요
게다가 빌라가 빽빽히 들어서있어 조용한 새벽에 밖에서 조금만 떠들면 집안에까지 다 들리거든여
어젯밤에 방에 테레비를 보면서 앉아있는데 누군가 주차를 하는듯한데
자꾸 뭐에 부딪히는 소리가 들려서 혹시 우리아빠차에??!+0+ 하는 생각이 들어서 밖을 내다보았습니다.
저희집 맞은편에 사는분인듯 한 아저씨가 술에 취해 대리운전을 하고 들어오셨습니다.
그리고 차주는 저 사진에서 보시듯이 양쪽에 트럭과 검은색차량의 사이로 헤집고(화살표해놓은 부분)
들어가서 주차를 하기를 원하셨습니다 (아마도 트럭옆에 주차하고 싶은셨던듯)
하지만 그냥 사진에서 보기에도 티코나 마티즈같은 경차가 아니라면 절대 들어갈수 없는 넓이였져
사진의 각도마다 다르겠지만 이리저리 보아도 절대 들어갈수 없습니다 -0- 게다가 차주의 차는
EF소나타였습니다 중형차.......-0-
그런데 차주는 들어갈수 있다면서
차에서 내려서 차 앞부분에서 오라이오라이 빠꾸빠꾸 외쳐가며 이리저리 들어가보려고
무단히도 대리기사에게 지도했지만 결국 그 차는 트럭에 당연히 부딪혀 찌그러지고 말았습니다.
참고로 주차하기전 차주는 들어갈수있다 대리기사는 들어갈수 없다를 이미 실갱이한 상태더라구여
하지만 차주가 그토록 원하니 대리기사가 어찌했겠습니까 들어갈수밖에
나중에 알고보니 그 대리기사는 택시기사인데 그 차주가 부탁해서 대리해서 왔나보더라구여.
불쌍한 대리기사는 차주에게 선처를 요구했지만 그 차주는 계속 "그래서 그냥 가시겠다고?" 를 말하면서
선처해주기를 완강히 거부했져
제가 처음부터 본 생각으로는 안되는걸 아무리 차주가 원한다고해서 운전한 대리기사도 잘못은 했지만
안된다고 안된다고 하는데도 계속 된다고 된다고 하던, 글구 앞에서 이리저리 들어오라고 손짓하며 가르쳐주던
그 차주도 잘못이 있지 않느냐 하는것입니다!
하지만 문제는 여기서 끝이 아닙니다. 제가 더 화가나고 황당했던건
민중의 지팡이라고 불리고있는 우리 대한민국의 경찰이셨습니다.
그 차주가 마침내 경찰을 불렀습니다.
한 40대정도로 보이는 아저씨한분과 30도 안되보이는 젊은 여자 경찰 두분이 오셨죠
경찰 두분은 대충대충 상황설명을 듣고 남자경찰은 건성건성 주의를 맴돌기만 했고
여자경찰은 그래도 경찰이라고 차주와 대리기사의 주민번호, 연락처등의 몇가지만 물어보고 적어놓았습니다.
그리고는 대리기사가 변명이라도 할라치면 딱 손짓으로 막으면서
"아저씨! 그건 나중에 말씀하시고요! 일단 물어주세요 아저씨가 물어주셔야되여. 물어주긴 물어주실꺼자나요?
내일 공업사 가셔서 견적뽑으시고 두분이 알아서 하세요"
뭐 경찰이 보험회사직원도 아니고 일일이 신경써주지 못한다는건 이해합니다! 이해합니다만
꼭 저런식으로 싸가지 없게 말해야 한답니까. 뭐 그것도 하루이틀생기는 일이 아니니 일을 쉽게쉽게 끝내보고
싶은 마음이라는것도 이해는 합니다.
근데 또다른 남자경찰한분이 차주에게 이렇게 말씀하시더군요.
차주는 경찰들에게 대리기사가 돈을 물어주는것에 대해 보증인이 되길원하셨죠
하지만 그 남자경찰한분은
" 저희는 조용하게 동네시끄럽지 않게 일 처리할수있게 하는것 뿐이지 보증인이 될수는 없습니다
일단 내일 얘기하시고 대리기사가 돈을 물어주지 않으면 고소하세여! 고소하시면 형사처벌 받게 되니까
고소하세여 "....-_-;;;
그리곤 대리기사에겐 무조건 물어주라는 말만 되풀이 하더군요
아니.....좋게 끝내려고 도와주러 온 경찰이..저렇게 말하다니....
꼭 대리기사의 불쌍한 상황을 편을 들어달라는 개인적인 마음은 아니었습니다. 그저 대리기사만
몰아붙히는 차주가 어이없었고 경찰이 왔을때 아..이제 잘 되겠구나 싶었습니다.
그런데 저 정말 저 경찰의 말에 충격에 빠졌습니다.
민중의 지팡이다 시민의 가장 가까운 친구가 되고싶네 어쩌네 지껄이던 경찰들이
도와주지는 못할망정 저게 무슨 망언이란말입니까.
저런 망언들만 늘어놓다가 경찰은 홀연히 사라졌습니다. 그 후에도 차주와 대리기사의 실랑이는 계속 되었죠
대리기사는 반반씩 부담하자 자신도 잘못이 없다는건 아니지만 차주에게도 잘못이 있지 않느냐
돈을 물어주지않겠다는게 아니다 선처해달라.. 라며 계속 말했지만
차주는 단 한마디..."내가 운전했어?" 이말을 되풀이 하더군요.
전 너무 답답해서 오빠에게 이래저래 말했더니 오빠가 차주에게 그러시면 안되지 않느냐 하면서
말씀드렸습니다 저희가 나이가 자신보다 한참어려서 황당했는지 야 너 를 외치면서
저희에게 반말을 찍찍해대시면서 말씀하시더라구요 (여기서! 나이가 자신보다 한참 어려뵌다고
반말로 말씀하시는 어른분들 함부러 반말하지 말아주세여~ 저희가 어른들보다 어리더라도
저희도 사회인이고 어린아이도 아닌데 좀 심하게 기분 드럽지요 -_-ㅋ)
어째뜬 저희가 무리 차주에게 아저씨도 잘못이 있다는걸 인식 시켜드리려고 노력했지만
여전히 그분은 반말을 남발하시며 우리가 입을 열길 원치 않으셨고 대리기사에게 선처해주길 원하지도
않으셨고 무조건 돈 다 물어내라며 어기장을 늘어놓고 계셨드랬습니다.
결국 경찰이 다시와서 (어슬렁대며 침 찍찍뱉다가 -,.-) 대리기사와 차주와 그 문제의 소나타와 함께
그 곳을 떠났습니다.
제 생각엔 결국엔 대리기사가 돈을 다 물어줬을것 같아요.
근데 이글 읽으신분들! 정말 대리기사만 잘못한건가요? 제가 아무리 보아도
대리기사와 차주 두분다 잘못이 있는데 대리기사만 전부 부담해야만 하는것 같진않아요
그 대리기사와 제가 아는분은 아니지만 좀 불쌍하신것 같아요 글구 제 이웃에 그런사람이 있다는것도
좀 씁쓸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