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만에 염장지르러 왔어염~~~^^

진홍이2004.07.26
조회1,270

오랜만에 시친결에 들어왔어요...

근디 모두들 휴가 가셨는가 안 보이시네요...

 

오늘의 염장은 .....바로바로...

 

한 두어달전 부터 제가 떠들던 드럼세탁기를 샀다는겁니다..올만에 염장지르러 왔어염~~~^^.쿄쿄쿄

 

어찌하여 공짜 캠코더를 팔아서 그돈으로 샀네여...

울 꽁주는 이 더운날에 있는 세탁기 산다고

저보고 뭐하고 합니다....쪼개난게 벌씨로.....

에어콘을 사지 세탁기산다고요올만에 염장지르러 왔어염~~~^^~~~

 

결혼할때 샀던 5.5키로짜리 세탁기가 드뎌 맛이 가기 시작하여..

큰맘먹고 바꾸었네여....

 

올만에 염장지르러 왔어염~~~^^그 때 열분들의 조언을 받아서....

울 신랑하고 승부를 벌이다가 벌이다가....결국은

 

엘지껄로 10키로 건조되는걸로 했습니다...

울 동서 --이젠 에어콘만 있으면 되겠네여..형님--

하고 같이 좋아해 주대여...

 

글씨 올해는 10년만에 오는 무더위라고 하는데...

세탁기를 산 관계루다 더 지출하면 가계에 빵구가 날거 같아서리..

 

에어콘은 내년으로 미루었네여..

 

결혼 8년차에 썩 좋은 혼수로 해오지 않아서 인지..

점점 맛들이 가고 있어요...

 

참 돌아보면 좀 빠듯하게 살았거든요...

요즘은 제가 이런 호강을 누리고 살아도 되는가 하고..

조심스러워질 정도 입니다..

 

세탁기 들어놓고 오후엔 시댁에 놀러갑니다..

저희 시부 울 꽁주가 학교에 들어가서인지..

거의 한달에 한번정도 가니까~~

 

보고싶으시고 좀 서운하신가 봐요..

 

오늘은 휴가겸해서 시댁에 모이네요....

맛난거 먹고올게요...올만에 염장지르러 왔어염~~~^^

 

넘 더우네요.....울 동네 앞바다엔 사람들이 득실득실합니다...

무시버서 백사장에도 못들어가 봣네요...ㅋ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