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는 여전히 장난을 쳐 댔고...(머리위에 주전자 올려놓기...땅에서 주운껌 씹으라주기...것도 모르고씹었더니 땅그지라고 놀리기....가끔 같이 타는 전철에서 내릴때 옷붙잡고 안놔주기..탈 사람까지 다탄후에야 놔주곤 왜 안내리냐고 구박하기...등 다쓸려면 밤 팹니다...) 제 인생에 가장 행복한 순간들이었습니다...
엄마까지 아셨습니다...(저 말 안했습니다....어케 알았지?)
화실에 오셔서 원장선생님이랑 그랑 같이 나가셔서 식사대접을 하시더군요..
나중에...말 도 별로 없고...눈도 작아서 엄만 별루드라...너무조용해.....조...용...해?
그 사람이?...말도 안돼...
입시를 치르고 (겁도 없이 그가 다닌 학교에 넣었습니다...같이 캠퍼스를 누빌걸 상상하며...)
당연히...떨어졌습니다.... 재수는 절대 안된다는 엄마말에...후기에 넣은 것이 붙었습니다...것도
과수석으로....첫 학기 등록금 해결 됐으니...마냥 행복해하시는 엄마(언니가 재수해서 같이 시험친지
라...돈이...)때매...다녔습니다...
그리고...5년 동안 두번 만났습니다.....입학하기전 한번....엄마가 선물전하래서 ...
졸업하고나서 한번...(아니....엄마 병원에 입원하셨을때 한번 장례식때 한번...네번이군요..
.그땐 제정신이 아니어서....만남으로 치지도 못하겠습니다...)
대학교 3학년때 엄마가 많이 아프셨습니다...병원에 입원한지..한 25일 정도 ..돌아가셨습니다..
정신적 지주에게....10년째 고백하다...
강남의 학원에서 그를 다시 봤을때...그때의 심정은 뭐라 표현한길이 없슴니다...
그는 여전히 장난을 쳐 댔고...(머리위에 주전자 올려놓기
...땅에서 주운껌 씹으라주기..
.것도 모르고씹었더니 땅그지라고 놀리기.
...가끔 같이 타는 전철에서 내릴때 옷붙잡고 안놔주기.
.탈 사람까지 다탄후에야 놔주곤 왜 안내리냐고 구박하기...
등 다쓸려면 밤 팹니다...) 제 인생에 가장 행복한 순간들이었습니다...





엄마까지 아셨습니다...(저 말 안했습니다....어케 알았지?
)
화실에 오셔서 원장선생님이랑 그랑 같이 나가셔서 식사대접을 하시더군요..
나중에...말 도 별로 없고...눈도 작아서 엄만 별루드라...너무조용해..

...조...용...해?
그 사람이?...말도 안돼...
입시를 치르고 (겁도 없이 그가 다닌 학교에 넣었습니다...같이 캠퍼스를 누빌걸 상상하며...
)
당연히...떨어졌습니다....
재수는 절대 안된다는 엄마말에...후기에 넣은 것이 붙었습니다...것도
과수석으로....첫 학기 등록금 해결 됐으니...마냥 행복해하시는 엄마(언니가 재수해서 같이 시험친지
라...돈이...)때매...다녔습니다...
그리고...5년 동안 두번 만났습니다.....입학하기전 한번....엄마가 선물전하래서 ...
졸업하고나서 한번...(아니....엄마 병원에 입원하셨을때 한번 장례식때 한번...네번이군요..
.그땐 제정신이 아니어서....만남으로 치지도 못하겠습니다...)
대학교 3학년때 엄마가 많이 아프셨습니다...병원에 입원한지..한 25일 정도 ..돌아가셨습니다..
(암이 퍼져서.. 아빠돌아가시고 자식 셋키우느라...속이 썩어서...못난 딸은 짝사랑에 허우적대고
미팅에...친구들이랑 어울려 다닐때....)
병원에 입원해 계실때 ...누가 기도원에 가라기에 지푸라기잡는심정으로...강남다녔던 학원원장이
절실한 기독교인이기에...(원장 선생님 장가갈때 엄마가 한복해주셨거든요 부인한테..선물로..그래서
많이 고마워하셨어요..어머님 부르면서...) 밤중에 전활했습니다 울면서..기도원...왜 냐구요...
엄마가.. 아파서..헝..병원...오신다구요?..지금요?...엉헝 ...여기가...oo 병원이요...
전활끊고 원장선생님이 오셨을때...그뒤에...그가 서있었습니다.... 맙소사.....
어떻게.... 이..런 일...이... 제가 원장 선생님께 전화했을때 마침 그와 만나서 술마시다 막 집에
들어오는길이랍니다...그래서... 같이.... 그렇게.....병원에... 와.. 준.....
그때... 길건너...화실에 먼저가지 않고 바로 앞 화실에 갔더라면...발목삐었을때 그냥 집에 갔더라면..
그와의 길고 긴 17년의 세월이 안생겼을까요? ... 원장선생님께 전화만 안했더라도.. 이 병이 나을수
있었을까요.....
엄마가 돌아가시고...우리 삼남매..옹기옹기모여살았습니다...내동생 고2때...
기억하세요? 서로울어주던 나랑 내동생... 병원에 엄마입원하시고 그저 몸이 아프시겠지...
별생각없던 제게....언니가......엄마 암이라고...길어야 두달이라고...(십여년이 흘렀지만
아직도...슬퍼서...) 한참 울고 동생생각나서...얘기하지말라고...그렇게 고이 키운 아들인데..아직
어린데...충격받을까봐..말..하지 말라고... 벌써 안다하더군요...저랑 똑같은 소리하더라고...짝은
누나 맘 약해서 충격받는다고 말하지말라고,,,,,,저만 빼놓고 다 알고 있었으면서...
졸업을 어떻게어떻게 하고.....취직을 하고 나서...그에게 전화할 용기가 생겼습니다...
사실 엄마 돌아가시면 따라죽을려 했거든요...하나님한테..교횐안다니지만..엄마 데려가면 따라죽을거니까 알아서 하라고........알아서 하셨습니다....
그래서 용기가 났습니다 어차피 죽을거 용기내서 전화하고....보고 싶으면 보고....
그렇게 한번... 두번...세번....처음(졸업하고..같이 밥먹구 차마신 ...)엔...삼성역에서...우동을 사줬습니다 두번짼 신촌에서 보쌈을....순선 헷갈리기 시작하지만...그리고 자기 결혼한다 하더군요...하하하...결혼.... 겨...얼 호...온.....
그동안 직장을 옮기고... 새로옮긴 직장 전화번홀 묻더군요...생전안하던 전화...
청첩장 보낸다고 꼭 오라고......
회사로 전화가 옵니다...청첩장 받았냐고.....안왔다고... 그럼 어디어디로..오라고.....꼭
고민했습니다....가야하나..말아야하나?..울면 어떻하지?.....그냥 멀리서 보고 올까?
그때 라디오에서. ...배철수가 이런 멘트를 날리고 있었습니다... 진짜로...정말로....
사랑하는 사람의 결혼식에 가야할까요? 말아야할까요? 여러분 팩스 넣어주시기바랍니다...


광고 음악이 흐른뒤 배철수의 다급한 목소리가 들립니다... 여러분 안 보내셔도 되겠습니다..
방금 신경정신과 의사한테 팩스가 왔는데요...안가는게 정신건강에 좋답니다...


안 갔습니다....
그리고 10년 째 되던해...그의 회사 앞에 찾아갔습니다.... 그리고 고백했습니다...첨부터 좋았노라고...
하루도 생각 안한적이 없었다고...우아하게..담담하게...
하려했지만 눈물에 콧물에....허엉허엉... 또 울었습니다..... 몰랐냐고..어떻게 청첩장 보내냐고....
그가.....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