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요일과 일요일에 있었던 일을 말씀드리자면.. 토요일 남자친구와 8시에 만나기로 했는데요. 집앞으로 데리러 오기로 했는데, 8시가 거의 다 되어서 전화가 왔어요. 회사에서 일을 하고 있었는데, 5시에 시작하기로 되었던 일이 6시에 시작하는바람에 지금 끝났다면서 한시간정도 늦게 오겠다고 하네요. 너무 미안해하면서.... 전.... 다른 식구들 저녁먹는데, 곧 나갈거라면서 안먹고 기다렸는데 그렇게 될거였으면 미리 전화를 했어야지 이제와서 뭐하는거냐며 화를냈죠.
남자친구는.... 정말 미안하다면서 몇번이고 사과 했어요. 일을 하다보니 미처 생각을 못했다고 하네요. 실수 인정하고...다시는 그런일 없을거라 면서 확실하게 사과를 했죠... 그래서 잘 넘어갔습니다.
그리고 일요일저녁 놀이공원 패스티발에 갔어요. 남자친구가 피곤했던건지... 주의가 많이 산만하더라구요. 그래서 제가 물었죠. "재미없어?" 그랬더니, 계속 아니라고 그럽니다. 다른 연인들을 보면...팔짱끼고 이런저런얘기하면서 재밌게 즐기는데 급기야..하품까지 하면서 지루한기색이 역력..
이해해주고 싶었습니다. 몸이 열개라도 모자랄 정도로 바쁜사람이고 아무리 바빠도, 나와 같이 있어주려고 늘 노력하기때문에 고맙구요.... 근데....전 정말 왜 이모양인지 몰라요.(이부분은 저도 잘못이 있다는거 인정합니다.) 패스티발이 끝나고 사람들이 일어나서 나오는데 저 먼저 벌떡 일어나서 문밖으로 나와있었죠. 남자친구는...따라나와서 제 손을 잡더니 "왜....여태 아무렇지도 않더니 갑자기 왜그러니.." 합니다.
그 상황에선 제가 왜 기분이 나빴는지 설명하기가 너무도 구차하고 민망해서, "그렇게 지루해?" 그 한마디만 했습니다. 친구는...."왜~~아냐..나 하나도 안지루했어. 같이 재밌게 잘 봐놓구 왜그러니.." 합니다. 그래도 계속 제가 입이 나와있으니까... "어휴..정말 알수가 없다.." 하더니만 저만치 가서 쓰레기를 버리더니 다시 제 쪽으로 오는 것이 아니라 몇걸음 앞서서 걸어가는것이아니겠습니까!! 정말...그 때의 심정은 말로 다 표현이 안되네요.
조금있다가 다시 제 쪽을 돌아보더니 제 옆으로 오긴 했지만 너무도 화가나서 혼자서 차가 있는 곳 까지 와버렸습니다. 차에서 제 손을 잡더니 말하더군요. "왜그러는건지 이유를 말해봐..." 근데 그때 저는, 아무것도 생각이 안나고...오로지 혼자 앞서서 갔다는 자체에 너무 충격을 받아서 감정이 다스려지지가 않더군요.
그래서... 소리를 버럭 질렀네요. "야! 어디 계속 혼자가보지그랬어~나참 어이가 없어서.." 그랬더니 남자친구도..화가 많이 났는가봐요. 한숨을 쉬더니...아무말없이 저희집으로 운전을 하더군요. 다 와서는하는말이 아무 영문도 모르고 당할때가 가장 힘들다고 합니다. 그래서 제가....그럼 몇번이고 물어보든가...안되면 나중에 물어보든가 하면되지 그런식으로밖에 할 수 없었냐고 했죠. 남자친구는...
제가 자주그러니까 쌓이고 쌓여서 그런식으로 표출이 되었다고 합니다. 아무것도 아닌일로 화내고 있으면 오빠는 항상... "00야...오빠가 또 잘못한거있어?" "아...그랬구나...오빠는 그런게 아니었는데...여하튼 미안해.안그럴게.." 그래야 기분 풀고... 하루에도 몇번씩 그럴만큼 오빠가 잘못하고 있는건지 정말 모르겠어... 라고 말하네요.
일년간 만나면서, 최대한 저에게 맞추려고 노력했는데, 끝이 보이질 않는답니다. 끊임없이 문제가 발생한다나요? 매일 제 눈치봐야하고 말한마디 하는것도 너무 조심스럽데요.
남자친구 얘기 충분히 이해해요. 저...제가 생각해도 정말 속 좁거든요.
제가 궁금한건요... 제 남자친구의 경우, 본인도 이유를 아는경우..(토요일 처럼) 바로 사과하고 어떻게든 풀어주는데 이렇게 제가 아무말 하지 않고 화를내면... 너무 많이 힘들다고 합니다.
여자가 이유없이 화낼때 그렇게 힘든가요?
제가 이유없이 화낼때가 제일 힘들다네요..
토요일과 일요일에 있었던 일을 말씀드리자면..
토요일 남자친구와 8시에 만나기로 했는데요.
집앞으로 데리러 오기로 했는데, 8시가 거의 다 되어서 전화가 왔어요.
회사에서 일을 하고 있었는데, 5시에 시작하기로 되었던 일이 6시에
시작하는바람에 지금 끝났다면서 한시간정도 늦게 오겠다고 하네요.
너무 미안해하면서....
전....
다른 식구들 저녁먹는데, 곧 나갈거라면서 안먹고 기다렸는데
그렇게 될거였으면 미리 전화를 했어야지 이제와서 뭐하는거냐며 화를냈죠.
남자친구는....
정말 미안하다면서 몇번이고 사과 했어요.
일을 하다보니 미처 생각을 못했다고 하네요. 실수 인정하고...다시는 그런일 없을거라
면서 확실하게 사과를 했죠...
그래서 잘 넘어갔습니다.
그리고 일요일저녁
놀이공원 패스티발에 갔어요.
남자친구가 피곤했던건지...
주의가 많이 산만하더라구요. 그래서 제가 물었죠.
"재미없어?"
그랬더니, 계속 아니라고 그럽니다.
다른 연인들을 보면...팔짱끼고 이런저런얘기하면서 재밌게 즐기는데
급기야..하품까지 하면서 지루한기색이 역력..
이해해주고 싶었습니다.
몸이 열개라도 모자랄 정도로 바쁜사람이고 아무리 바빠도, 나와 같이 있어주려고
늘 노력하기때문에 고맙구요....
근데....전 정말 왜 이모양인지 몰라요.(이부분은 저도 잘못이 있다는거 인정합니다.)
패스티발이 끝나고 사람들이 일어나서 나오는데
저 먼저 벌떡 일어나서 문밖으로 나와있었죠.
남자친구는...따라나와서 제 손을 잡더니
"왜....여태 아무렇지도 않더니 갑자기 왜그러니.."
합니다.
그 상황에선 제가 왜 기분이 나빴는지 설명하기가 너무도 구차하고
민망해서,
"그렇게 지루해?" 그 한마디만 했습니다.
친구는...."왜~~아냐..나 하나도 안지루했어. 같이 재밌게 잘 봐놓구 왜그러니.."
합니다.
그래도 계속 제가 입이 나와있으니까...
"어휴..정말 알수가 없다.." 하더니만
저만치 가서 쓰레기를 버리더니 다시 제 쪽으로 오는 것이 아니라
몇걸음 앞서서 걸어가는것이아니겠습니까!!
정말...그 때의 심정은 말로 다 표현이 안되네요.
조금있다가 다시 제 쪽을 돌아보더니 제 옆으로 오긴 했지만
너무도 화가나서 혼자서 차가 있는 곳 까지 와버렸습니다.
차에서 제 손을 잡더니 말하더군요.
"왜그러는건지 이유를 말해봐..."
근데 그때 저는, 아무것도 생각이 안나고...오로지 혼자 앞서서 갔다는 자체에
너무 충격을 받아서 감정이 다스려지지가 않더군요.
그래서...
소리를 버럭 질렀네요. "야! 어디 계속 혼자가보지그랬어~나참 어이가 없어서.."
그랬더니 남자친구도..화가 많이 났는가봐요.
한숨을 쉬더니...아무말없이 저희집으로 운전을 하더군요.
다 와서는하는말이
아무 영문도 모르고 당할때가 가장 힘들다고 합니다.
그래서 제가....그럼 몇번이고 물어보든가...안되면 나중에 물어보든가 하면되지
그런식으로밖에 할 수 없었냐고 했죠.
남자친구는...
제가 자주그러니까 쌓이고 쌓여서 그런식으로 표출이 되었다고 합니다.
아무것도 아닌일로 화내고 있으면 오빠는 항상...
"00야...오빠가 또 잘못한거있어?"
"아...그랬구나...오빠는 그런게 아니었는데...여하튼 미안해.안그럴게.."
그래야 기분 풀고...
하루에도 몇번씩 그럴만큼 오빠가 잘못하고 있는건지 정말 모르겠어...
라고 말하네요.
일년간 만나면서, 최대한 저에게 맞추려고 노력했는데, 끝이 보이질 않는답니다.
끊임없이 문제가 발생한다나요? 매일 제 눈치봐야하고
말한마디 하는것도 너무 조심스럽데요.
남자친구 얘기 충분히 이해해요. 저...제가 생각해도 정말 속 좁거든요.
제가 궁금한건요...
제 남자친구의 경우, 본인도 이유를 아는경우..(토요일 처럼)
바로 사과하고 어떻게든 풀어주는데
이렇게 제가 아무말 하지 않고 화를내면...
너무 많이 힘들다고 합니다.
남자들은 여자들이 이유없이 화내는것이 그렇게 많이 힘든가요?
다른분들은 어떤지...조언을 얻고 싶어요.
제가 그렇게 많이 잘못하는거라면
최대한 노력하고싶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