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하는 남자친구와 3년동안 연애를 했습니다. 제 남자친구는 참 순수해 보였답니다. 웃는모습이 참신하다고 생각했어요. 정말 사랑했답니다. 연애하는 내내. 자기의 친구들을 만날땐 악세서리처럼 늘 저를 데리고 다녔어요. 잡은손을 내내 놓치않아 따가운 시선을 받곤했죠. 내 여자친구 예쁘지? .. 그래 임마~ 이쁘다! 좀 민망했지만, 늘 그렇게 너무 좋았어요. 회식을 하고 절 만날땐 얼굴이 발그레해서 환하게 웃으며 다가왔죠. 등뒤에서 짜잔~ 꽃다발이! 깜짝놀라며 웃음이 나왔어요. 한시간정도 거리였는데, 헤어질 시간이 되면 눈물이 났어요. 매일매일 그와 통화하며 잠들었답니다.
결혼을 하자고 하더군요. 지금까지 평생 잊지못할 행복한 신혼여행을 다녀왔답니다. 너무너무 행복했습니다. 난 정말 행복한 여자였죠.
결혼 7년차입니다. 두아이의 엄마가되었고, 지금껏 직장과 집밖에 모릅니다. 퇴근할때쯤 되면, 우리 아이들 볼 생각에 너무 기쁘답니다. 가끔 신랑이 저녁먹자고 하면 다잊고 그한테 달려갑니다. 지금도 저는 변함없이 남편을 사랑하고 있답니다. 피곤에 지쳐 잠든 그의 얼굴에 살짝 입맞추기도 쓰다듬기도.. 그의 팔베게를 하면 잠이 스르르 옵니다. 하지만, 그는 지쳐있답니다. 저는 이야기합니다. 어느날 문득 보니.. 상냥하고 멋진 나의 남자친구는 어데론가 간곳이 없고 이상한 아저씨가 곁에 있다고... 농담같은 진담이었답니다.
너무 힘들어 눈물이 그냥 주루룩 흐를때도 많았답니다. 살짝 힘들다고하면 나는 더 힘들다고 귀찮아 합니다. 그모습에 또한번 주저앉습니다. 아이들의 모든 대소사도 집안일도 모두 내몫입니다. Y셔츠 한번 다려 달라고 부탁해도 못하겠다고 칼날같은 말이 돌아옵니다. 혼자서 아침저녁으로 너무 바쁩니다. 원망스럽니다. 밉습니다. 후회됩니다. 자꾸만 우리가 사랑했던 기억에서 멀어집니다.
지난 주말 심하게 다퉜답니다. 마구 소리를 질렀습니다. 지겹다고 다 싫다고.
냉전이 시작됐습니다. 출근했는데, 핸드폰이 계속 울립니다. '여보세요' 복에겨워서 그런다고 내가 너에게 못해준게 뭐가있냐고... 마구마구 상처를 줍니다.
사무실에 들어와 일을하는데 자꾸만 눈물이 고입니다. 나이도 먹었고 나름 제위치도 있는데, 서글픈 맘을 달랠길이 없습니다. 교육을 시작해야는데, 갈수가 없습니다. 저는 너무 초라합니다. 지금껏 저의 수고가 모두 물거품이 되었고, 미래가 보이질 않습니다.
문자를 보냅니다. 힘들어서 내맘 얘기하고 싶은데 기회를 주지 않아 맘 달랠길이 없었다고. 결혼하면 정말 좋을줄만 알았는데, 상처받고 상처받고 나도 상처를 주고있다고. 난 그저 자기의 관심이 필요하고 자기한테 사랑받고 싶었을 뿐이라고.
퇴근을 했습니다. 집안을 정리정돈 합니다. 아무런 답이 없는 전화도 없는 그가 무슨생각을 할까? 또 우울해집니다. 그동안 너무나 내맘을 맘껏 표현하지 못해서 몰랐을지도 모릅니다.
잠이 들었습니다. 늦게 귀가한 그가 저를 꼭 안아줍니다. 술을 많이 마셔 쓰러져 잠들었습니다. 예전에 같은회사를 다녔기에 얼마나 고단한지 그런대로 알고있습니다. 안스럽습니다. 사랑스럽습니다. 난 바보같이 그를 너무나 사랑합니다.
핸드폰 알람에 5시30분 눈을 떴습니다. 문자가 와 있습니다. 새벽 2시경 세번의 문자. 한번의 컬러메일. 모두 자기의 부족함에서 오는 잘못이라고.. 조금씩 하나씩 잘해보려했는데, 뜻대로 안됐다고.. 이젠 너를처음으로 챙기겠다고.. 올해가기전 자기와 하고픈 것 10가지만 멜로 보내라고...
그리곤 컬러메일로 자기가 나에게 해주고픈일 열가지를 나열했습니다. 너무나 진심어리게 알차게... 마냥 고맙기만 합니다. 눈물이 고입니다.
아침을 준비하고 먹는걸 보고... 둘다 아무말이 없습니다. 그가 출근이 빠르기에 양복을 입고 갖다올께~ 합니다. 응 잘 갔다와~ 다가와 제게 키스를 해줍니다. 꼭 안아줍니다. '잘하자!!' 그리곤 출근을 합니다..................... 그냥 눈물이 납니다. 너무 행복해서........
대한민국 맞벌이 부부의 사랑이야기
제가 잘 가는 커뮤니티 에서 퍼왔습니다.
나중에 제 아내도 이런 사랑을 느낄 수 있도록,
더 행복할 수 있도록 하고 싶습니다...
좋은 글 남겨주신 '착한부자될래' 님께 감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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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하는 남자친구와 3년동안 연애를 했습니다.
제 남자친구는 참 순수해 보였답니다.
웃는모습이 참신하다고 생각했어요.
정말 사랑했답니다. 연애하는 내내.
자기의 친구들을 만날땐 악세서리처럼 늘 저를 데리고 다녔어요.
잡은손을 내내 놓치않아 따가운 시선을 받곤했죠.
내 여자친구 예쁘지? .. 그래 임마~ 이쁘다!
좀 민망했지만, 늘 그렇게 너무 좋았어요.
회식을 하고 절 만날땐 얼굴이 발그레해서 환하게 웃으며 다가왔죠.
등뒤에서 짜잔~ 꽃다발이! 깜짝놀라며 웃음이 나왔어요.
한시간정도 거리였는데, 헤어질 시간이 되면 눈물이 났어요.
매일매일 그와 통화하며 잠들었답니다.
결혼을 하자고 하더군요.
지금까지 평생 잊지못할 행복한 신혼여행을 다녀왔답니다.
너무너무 행복했습니다. 난 정말 행복한 여자였죠.
결혼 7년차입니다.
두아이의 엄마가되었고, 지금껏 직장과 집밖에 모릅니다.
퇴근할때쯤 되면, 우리 아이들 볼 생각에 너무 기쁘답니다.
가끔 신랑이 저녁먹자고 하면 다잊고 그한테 달려갑니다.
지금도 저는 변함없이 남편을 사랑하고 있답니다.
피곤에 지쳐 잠든 그의 얼굴에 살짝 입맞추기도 쓰다듬기도..
그의 팔베게를 하면 잠이 스르르 옵니다.
하지만, 그는 지쳐있답니다.
저는 이야기합니다.
어느날 문득 보니..
상냥하고 멋진 나의 남자친구는 어데론가 간곳이 없고 이상한 아저씨가 곁에 있다고...
농담같은 진담이었답니다.
너무 힘들어 눈물이 그냥 주루룩 흐를때도 많았답니다.
살짝 힘들다고하면 나는 더 힘들다고 귀찮아 합니다.
그모습에 또한번 주저앉습니다.
아이들의 모든 대소사도 집안일도 모두 내몫입니다.
Y셔츠 한번 다려 달라고 부탁해도 못하겠다고 칼날같은 말이 돌아옵니다.
혼자서 아침저녁으로 너무 바쁩니다.
원망스럽니다.
밉습니다.
후회됩니다.
자꾸만 우리가 사랑했던 기억에서 멀어집니다.
지난 주말 심하게 다퉜답니다.
마구 소리를 질렀습니다.
지겹다고 다 싫다고.
냉전이 시작됐습니다.
출근했는데, 핸드폰이 계속 울립니다.
'여보세요'
복에겨워서 그런다고 내가 너에게 못해준게 뭐가있냐고... 마구마구 상처를 줍니다.
사무실에 들어와 일을하는데 자꾸만 눈물이 고입니다.
나이도 먹었고 나름 제위치도 있는데, 서글픈 맘을 달랠길이 없습니다.
교육을 시작해야는데, 갈수가 없습니다.
저는 너무 초라합니다.
지금껏 저의 수고가 모두 물거품이 되었고, 미래가 보이질 않습니다.
문자를 보냅니다.
힘들어서 내맘 얘기하고 싶은데 기회를 주지 않아 맘 달랠길이 없었다고.
결혼하면 정말 좋을줄만 알았는데, 상처받고 상처받고 나도 상처를 주고있다고.
난 그저 자기의 관심이 필요하고 자기한테 사랑받고 싶었을 뿐이라고.
퇴근을 했습니다.
집안을 정리정돈 합니다.
아무런 답이 없는 전화도 없는 그가 무슨생각을 할까? 또 우울해집니다.
그동안 너무나 내맘을 맘껏 표현하지 못해서 몰랐을지도 모릅니다.
잠이 들었습니다.
늦게 귀가한 그가 저를 꼭 안아줍니다.
술을 많이 마셔 쓰러져 잠들었습니다.
예전에 같은회사를 다녔기에 얼마나 고단한지 그런대로 알고있습니다.
안스럽습니다. 사랑스럽습니다. 난 바보같이 그를 너무나 사랑합니다.
핸드폰 알람에 5시30분 눈을 떴습니다.
문자가 와 있습니다.
새벽 2시경 세번의 문자. 한번의 컬러메일.
모두 자기의 부족함에서 오는 잘못이라고..
조금씩 하나씩 잘해보려했는데, 뜻대로 안됐다고..
이젠 너를처음으로 챙기겠다고..
올해가기전 자기와 하고픈 것 10가지만 멜로 보내라고...
그리곤 컬러메일로 자기가 나에게 해주고픈일 열가지를 나열했습니다.
너무나 진심어리게 알차게... 마냥 고맙기만 합니다. 눈물이 고입니다.
아침을 준비하고 먹는걸 보고... 둘다 아무말이 없습니다.
그가 출근이 빠르기에 양복을 입고 갖다올께~ 합니다.
응 잘 갔다와~
다가와 제게 키스를 해줍니다.
꼭 안아줍니다.
'잘하자!!'
그리곤 출근을 합니다.....................
그냥 눈물이 납니다. 너무 행복해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