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든 남자는 성범죄자?

나노하2006.12.26
조회9,359

모든 남자는 성범죄자?

여성부에서는 최근에 모든 남성들을 마치 성매매자로 매도하는 듯한 인상의

이벤트를 진행해서 많은 남성들을 찡그리게 하고 있다.

2차=성매매 라는 그들만의 이상한 논리에서 나온 이벤트로,

실생활에는 그리 들어 맞지도 않을 뿐 더러

불법을 저지르지 않으면 상품을 준다는 희한한 규칙으로 인해

언론과 네티즌과 국민의 질타를 받고 있다..

 

그래서 만약 이런 이벤트가 있다면 여성부는 어떻게 생각할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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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겨울방학동안 성매매 알바를 하지 않겠다고 약속하는

여대생에게 방학생활비를 지원하겠다고 발표하였다.


남성부가 6일부터 26일까지 온라인에서 이 같은

'성 매매 알바 안하기 다짐 이벤트'를 진행하고 있다.


여대생들이 겨울방학동안 성매매를 하는 경우가 많아

'성매매 알바를 하지 않고 즐겁게 방학을 보내겠다'

고 약속하는 여대생들에게 방학생활비를 주겠다는 것이다.


참여 방법은 이렇다.

남성부가 이벤트 대행사에 위탁해 개설한

'성매매 알바 안하기 다짐 릴레이'

사이트에 접속한 뒤 특정 학교의 학과명으로 이벤트 참여를 신청한다.

'ㅇㅇ여대 경영학과' 'XX대 유아교육과' 등으로
 
신청한 다음 성매매 안하겠다는 '온라인 서명'을 받아야 한다.


온라인 서명은 사이트에 방문해 자기 주민등록번호를 입력한 뒤

'성매매 알바 안하기 약속' 버튼을 클릭하면 된다.

온라인 약속에 동참한 여대생이 가장 많은 학과 순서대로

1~3등과 참가상 수상자를 결정한다.

1등 1개과는 현금 100만원, 2등 2개과는 현금 50만원,

3등 3개과는 현금 20만원을 지급하고 참가상

10개과에는10만원씩 지원한다. 모두 360만원이 상금으로 걸려 있다.


24일 현재 1200여 과가 이벤트에 참여했다.

1600여명이 온라인 약속에 동참한 과가 1등을 달리고 있다.


남성부의 파격적인 발상이지만 이를 바라보는 시선이 곱지만은 않다.

여대생 이모(22)씨는 남성부가 여대생이 방학만하면 성매매 알바를

하는것처럼 매도한다는 느낌이 들어 불쾌하다고 했다.

아이디가 꼬봉인 네티즌은 예산을 이런 데 써도 되는 거냐고 반문했고,

대학원생 최모(30·여)씨는 대학에 갓 입학한 철부지들의 발상 같다고 비판했다.

방학=성매매알 바인 세태가 오죽했으면 남성부에서

이런 아이디어를 냈겠냐며 씁쓸해하는 이들도 있었다.

 

남성부에선

"여대생의 방학이 결국 성 매매 알 바로 쉽게 이어진다는 자체 조사 결과가 있다"

"방학생활비로 현금을 지원하는 이유는 다양한 방학문화를 고민해보라는 취지였다"

고 설명했다.

이어

"지원받은 방학생횔비를 기틀로 건전한 알바를 할것으로 기대하며

뜻깊은 방학을 보내리라 생각한다" 며

"이벤트에 참여한 여대생들이 성매매 알바를 안하겠다는 약속을

지키리라 믿는다"고 말했다.


남성부측은 이벤트 당첨과의 방학생활비 사용처를 후기 형식으로

제공받아 공개하는 방법도 고려 중이지만 구체적인 계획은 아직 없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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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명 말이 안되는 이벤트 패러디 이지만

지금의 이벤트또한 이와 크게 다르지 않을 것 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