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에겐 사귄지 1년 2개월쯤 된 남친이 있는데요... 남친과 전 24살 동갑내기구요... 남친은 작년 5월에 제대 후...올해 대학 2학년으로 복학... 저는 원래는 올해 졸업했어야 하는데 1년 휴학하여 지금 4학년 졸업반이지요... 같은 학교는 아니구요...서로 다른 학교... 작년에 남친이 제대 후에 아는 친구의 소개로 만나 사귀게 되었어요... 그런데...전엔 전혀 그러지 않던 남친이... 요즘들어 부쩍 뭘 사달라는 얘기를 은근히 해서 가끔씩 짜증이 나네요... 그 전엔 그런 말을 안 했거든요... 요즘은 만날 때나 전화할 때...매번 그러는 건 아니지만...가끔씩 그런 얘길해요... 남동생이 하나 있는데...이번에 여친한테 휴대폰 선물 받았더라... 경품으로 받은 건데 남친(자기 동생)한테 선물 해 주더라... 자기 아는 친구는 이번에 생일 선물로 여친한테 디카 받았더라... 누구는 명품지갑을 받았네...명품시계를 받았네...쩝... 다른 친구는 여친이 남친 데리고 캐리비안 베이 갔다왔다더라... 남친 돈 없다고 자기가 경비 대부분을 다 부담했다더라... 등등등...지금 생각나는 건 이 정도 밖에...다른 얘기도 많이 해서 사람 속 뒤집어 놓음... 뭐...위에 말처럼 직접적으로 저렇게 말한 건 아니고... 괜히 빙빙빙~돌려서 말하는데...어떤 건지 아시죠...? 돌려말해도 결론은 다 위의 말과 같은 내용... 그러면서...나도 놀러 가고 싶다...근데..돈이 없네...라든가... 내 휴대폰은 고물인데...사진도 안 찍히는 폰인데...라든가... 명품도 중독까지는 문제가 있어도 하나쯤 갖고 있는 것도 괜찮지 않냐...이런 말도 하고... 게임 머니인가...게임 아이템인가...암튼...그런 것도 사주면 안되냐는 얘기도 은근슬쩍 하고... 그래서...나더러 사달라고? 물으면... 아니...누가 진짜로 사달랬나...농담이었어...농담...이렇게 넘겨버리고... 허어...진짜...어이가 없어서... 그렇게 말하면 농담인가......진담이라고 얼굴에 다 쓰여있는데....ㅡ.ㅡ 저렇게 말하면 저도 할 말은 많죠... 친구들 중에서 백일 때 커플링 선물 안 받은 사람은 나밖에 없더라... 1년 넘게 사귀면서 장미꽃다발 한 번 못 받은 애도 나뿐이더라... 내 친구들 중에도 명품 선물 받은 애 여러 명 있다.... 너는...정말 특별한 날에 인심쓰듯이 사 주는 스테이크도 다른 친구들은 데이트할 때마다 그냥 먹는 메뉴더라... 피자헛엘 가도 나는 돈걱정하며 제일 싼 피자만 시키는데 내 친구들 중엔 데이트하며 돈걱정하는 애는 아무도 없더라... 목구멍까지 이 말이 올라왔지만 괜히 자존심 상해할까봐 참고 참고 또 참았는데... 남자들이 데이트할 때 자기 지갑 한 번 열지 않는 여자는 싫어한다고 해서 데이트 비용 가능하면 반반씩 부담하려고 했고...(그게 당연한 것이겠지만...) 둘 다 돈이 없는 날엔 김밥나라에서 먹는 김밥 한 줄도 맛있게 먹는 척하고 (어렸을 때 김밥먹고 체한 적이 여러 번 있어서 김밥 싫어하지만...) 자판기 커피뽑아 공원 산책할 때도 둘이 같이 하는 것이기에 행복해 했었는데... 저런 말 들을때마다 너무 속상하더라구요... 그렇다고 제가 남친한테 해 준게 아무것도 없는 것도 아니거든요... 작년 생일엔 위에 입을 티랑...조그마한 노트에 일기같은 편지 써서 주기도 하고... 크리스마스 땐 직접 만든 목도리 둘러주고... (올해 크리스마스엔 스웨터 떠 줄 생각도 하고 있었는데...ㅜ.ㅜ) 발렌타인 데이엔 초컬릿...그것도 직접 만들어서 하나하나 일일이 포장해서...선물하고... 3월에 복학하길래 정말 큰 맘먹고 5만원이 넘는 가방에... 노트 3권에...그것도...젤 앞 장에...복학하니깐 공부 열심히 하고... 가능하면 장학금도 타고...학교 생활 잼있게 하라는 편지도 적어주고... 조그마한 필통에 색색가지 펜이랑 형광펜이랑 샤프랑 지우개랑 넣어서... 그것도 펜엔 견출지에 남친 이름 써서 하나하나 다 붙여서 필통에 넣어 복학선물(?)로 주곤 했었는데... 그리고 최근엔 썬크림 하나 사 주기도 하고...... 그러나...제가 해 준 것들은...휴대폰이나 디카나 명품 선물에 비하면 아무 것도 아니었나 봅니다.......ㅜ.ㅜ 물론...남친도 저에게 해 준 것 많이 있지요... 제 생일 땐...이쁜 니트 2장이나 사 주고... 화이트데이엔 제가 먹고 싶다는 사탕만 골라서 사 주기도 하고... 가끔씩 화장품 떨어져서 사러 갈 땐...사달라는 말도 안 했는데 자기가 사 주기도 하고... 제가 책욕심이 많은 편인데...같이 서점에서 책구경하다가... 이 책 잼있겠다...그러면서...책가격 확인하면서...비싸다...하고...책 제자리에 놓으면... 담에 만날 때 그 책 선물해주기도 하고...(안 사줄 때도 있었지만...) 친구들이 남친한테 비싼 선물을 받았다고 자랑해도... 남친 아직 학생이고...그렇다고 부잣집 아들도 아니고... 다른 건 몰라도...나만 사랑해주고... 다른 남자에 비해 여친(나)한테 잘해주는 편이라 생각하고 사랑하고 있었는데... 저런 식으로 속상하게 할 수 있는 건지........ㅜ.ㅜ 남친 친구들의 여친들..... 직장 다니면서 돈 잘 버나 봅니다...아님...부잣집 딸이거나...ㅡ.ㅡ 지금도 저런 말 하면서 은근히 뭘 바라는 투로 얘길하는데...... 제가 졸업해서 직장을 가지고...일정한 수입을 갖게 되면... (요즘 청년실업이니...최악의 취업난이니...해서...취업이 잘 된다는 보장은 없지만...) 그 땐 아예 대놓고 매달 용돈을 달라고 하는 건 아닌지 모르겠네요........... 원래는 이런 남자가 아니었는데... 남들이 어떻게 하든...그냥 둘이서만... 지금까지 그래왔듯이...각자 생활에 충실하면서 알콩달콩 잼있게 연애하고 싶은데... 제가 생각하기에...남친이나...저나...서로에게 못해준다는 생각은 한 적이 없는데... 요즘은...서로의 문제가 아닌...주변 친구들의 선물비교로...티격태격하네요...... 정말 이런 걸로 감정 상하는 일이 생길 줄은 몰랐는데.......ㅜ.ㅜ 저요...솔직히 말하면... 남친에게 비싼 선물 해 줄 맘이 없어요...남친에게 명품 선물 바라지도 않구요... 서로 부잣집 자녀들도 아니고...그렇다고...지금 돈을 벌고 있는 것도 아니니까요... 돈을 번다고 해도...그런 선물은 안 사 줄 거예요........ 여기...네이트 게시판 보니깐...그런 분들이 몇 분 계시더라구요... 연애할 땐...그 사람밖에 보이지 않아서...해 주고 싶은 거 다 해 줬는데... 헤어지고 나니 남은 건 빚뿐이더라고 후회하시는 분들... 연애할 땐 즐기고 싶은 거 다 즐겼는데 결혼할 땐 대출받아 결혼한다고 후회하시는 분들... 지금 그 분들을 욕하려는 건 아니구요... 그런 글들을 보면서...음...이런 일도 있구나...나는 안 그래야지...하면서... 속으로 다짐한 적이 있거든요... 그래서...저는 돈을 벌더라도...내가 쓸 수 있는...범위 내에서만... 남친 선물 해 주고 싶구요...가능한 저축 많이 하려고 하거든요...... 지금은 남친 밖에 보이지 않지만...사람 일이란 모르잖아요....... 헤어지고 나서 지갑 가득 쌓인 카드 영수증 보면서 후회하면 그 땐 이미 늦잖아요... 그건 남친도 마찬가지일 거구요... 서로의 사랑이 지속되어 결혼까지 골인한다고 해도 연애하면서 돈 다 써 버리면 그것도 안 될 일이지 않나요? 저는 아직 결혼을 안 해 봤지만...결혼할 때 돈이 많이 들건데... 같이 살 방 한 칸 없이...손가락만 빨고 지낼 순 없잖아요... 내가 지금 능력이 안 되는 것도 있지만... 돈을 많이 벌어도 헤어지면 너한테 해 준 거 아까울 것 같으니 아예 안 해준다... 지금 제 말이...이런 뜻으로 들리지는 않을지 모르겠네요....그런 뜻은 절대 아닌데..... 저라고 남친이 바라는 거 안 해 주고 싶겠어요...? 저는 뭐......비싼 선물 받고 싶은 맘이 정말 하나도 없을까요......? 지금은 둘 다 학생 신분이니...서로의 주머니 사정에 맞춰 연애하고 졸업후에 직딩이 되어도 쓸데 없는 곳엔 돈 쓰지 말고 둘 다 아끼고 저축해서 결혼할 때...혹은...결혼 후에...그 돈을 잘 썼으면 하는 바람인데... 물론...지금 남친과 결혼해서 좀 더 편한 결혼생활을 하면 좋겠지요....^^ 전에는 그런 생각하지 못했는데.......글을 쓰다가 갑자기 생각난건데........... 영화보러고 표 끊으려고 할 때 할인카드를 2~3개씩 꺼내면서 이것 할인되요?이거는요? 중복할인 되나요?물었던 것들... 적립카드를 따로 모아놓은 지갑 가지고 다니면서 절대 적립 포인트 쌓는 거 잊지 않았던 것들... 쿠폰 북도 항상 가방에 가지고 다니고 그 때마다 쿠폰 잘라썼던 모습들... 오케이 캐쉬백 쿠폰 적립하면서 좋아라~했던 일들... 설마...저런 모습들을 보며 속으로 지지리 궁상이라고 생각했던 건 아니겠지요...? 그런 건 아니겠죠??? ㅡ.ㅡ 얘기가 조금 옆으로 샌 것 같기도 한데... 앞으로 남친이 저한테 저런 말들 안 했으면 좋겠는데... 솔직하게 그냥 얘기할까요? 그런 말들 하지 말라고.............. 아무래도 그러는 게 낫겠죠??? 아님...다른 좋은 방법이 있을까요??? 조언 부탁드려요............ ☞ 클릭, 오늘의 톡! 내 여친에게 새벽에 전화하는 남자들1
자꾸 비싼 선물을 바라는 듯한 남친...
저에겐 사귄지 1년 2개월쯤 된 남친이 있는데요...
남친과 전 24살 동갑내기구요...
남친은 작년 5월에 제대 후...올해 대학 2학년으로 복학...
저는 원래는 올해 졸업했어야 하는데 1년 휴학하여 지금 4학년 졸업반이지요...
같은 학교는 아니구요...서로 다른 학교...
작년에 남친이 제대 후에 아는 친구의 소개로 만나 사귀게 되었어요...
그런데...전엔 전혀 그러지 않던 남친이...
요즘들어 부쩍 뭘 사달라는 얘기를 은근히 해서 가끔씩 짜증이 나네요...
그 전엔 그런 말을 안 했거든요...
요즘은 만날 때나 전화할 때...매번 그러는 건 아니지만...가끔씩 그런 얘길해요...
남동생이 하나 있는데...이번에 여친한테 휴대폰 선물 받았더라...
경품으로 받은 건데 남친(자기 동생)한테 선물 해 주더라...
자기 아는 친구는 이번에 생일 선물로 여친한테 디카 받았더라...
누구는 명품지갑을 받았네...명품시계를 받았네...쩝...
다른 친구는 여친이 남친 데리고 캐리비안 베이 갔다왔다더라...
남친 돈 없다고 자기가 경비 대부분을 다 부담했다더라...
등등등...지금 생각나는 건 이 정도 밖에...다른 얘기도 많이 해서 사람 속 뒤집어 놓음...
뭐...위에 말처럼 직접적으로 저렇게 말한 건 아니고...
괜히 빙빙빙~돌려서 말하는데...어떤 건지 아시죠...?
돌려말해도 결론은 다 위의 말과 같은 내용...
그러면서...나도 놀러 가고 싶다...근데..돈이 없네...라든가...
내 휴대폰은 고물인데...사진도 안 찍히는 폰인데...라든가...
명품도 중독까지는 문제가 있어도 하나쯤 갖고 있는 것도 괜찮지 않냐...이런 말도 하고...
게임 머니인가...게임 아이템인가...암튼...그런 것도 사주면 안되냐는 얘기도 은근슬쩍 하고...
그래서...나더러 사달라고? 물으면...
아니...누가 진짜로 사달랬나...농담이었어...농담...이렇게 넘겨버리고...
허어...진짜...어이가 없어서...
그렇게 말하면 농담인가......진담이라고 얼굴에 다 쓰여있는데....ㅡ.ㅡ
저렇게 말하면 저도 할 말은 많죠...
친구들 중에서 백일 때 커플링 선물 안 받은 사람은 나밖에 없더라...
1년 넘게 사귀면서 장미꽃다발 한 번 못 받은 애도 나뿐이더라...
내 친구들 중에도 명품 선물 받은 애 여러 명 있다....
너는...정말 특별한 날에 인심쓰듯이 사 주는 스테이크도
다른 친구들은 데이트할 때마다 그냥 먹는 메뉴더라...
피자헛엘 가도 나는 돈걱정하며 제일 싼 피자만 시키는데
내 친구들 중엔 데이트하며 돈걱정하는 애는 아무도 없더라...
목구멍까지 이 말이 올라왔지만 괜히 자존심 상해할까봐
참고 참고 또 참았는데...
남자들이 데이트할 때 자기 지갑 한 번 열지 않는 여자는 싫어한다고 해서
데이트 비용 가능하면 반반씩 부담하려고 했고...(그게 당연한 것이겠지만...)
둘 다 돈이 없는 날엔 김밥나라에서 먹는 김밥 한 줄도 맛있게 먹는 척하고
(어렸을 때 김밥먹고 체한 적이 여러 번 있어서 김밥 싫어하지만...)
자판기 커피뽑아 공원 산책할 때도 둘이 같이 하는 것이기에 행복해 했었는데...
저런 말 들을때마다 너무 속상하더라구요...
그렇다고 제가 남친한테 해 준게 아무것도 없는 것도 아니거든요...
작년 생일엔 위에 입을 티랑...조그마한 노트에 일기같은 편지 써서 주기도 하고...
크리스마스 땐 직접 만든 목도리 둘러주고...
(올해 크리스마스엔 스웨터 떠 줄 생각도 하고 있었는데...ㅜ.ㅜ)
발렌타인 데이엔 초컬릿...그것도 직접 만들어서 하나하나 일일이 포장해서...선물하고...
3월에 복학하길래 정말 큰 맘먹고 5만원이 넘는 가방에...
노트 3권에...그것도...젤 앞 장에...복학하니깐 공부 열심히 하고...
가능하면 장학금도 타고...학교 생활 잼있게 하라는 편지도 적어주고...
조그마한 필통에 색색가지 펜이랑 형광펜이랑 샤프랑 지우개랑 넣어서...
그것도 펜엔 견출지에 남친 이름 써서 하나하나 다 붙여서 필통에 넣어
복학선물(?)로 주곤 했었는데...
그리고 최근엔 썬크림 하나 사 주기도 하고......
그러나...제가 해 준 것들은...휴대폰이나 디카나 명품 선물에 비하면
아무 것도 아니었나 봅니다.......ㅜ.ㅜ
물론...남친도 저에게 해 준 것 많이 있지요...
제 생일 땐...이쁜 니트 2장이나 사 주고...
화이트데이엔 제가 먹고 싶다는 사탕만 골라서 사 주기도 하고...
가끔씩 화장품 떨어져서 사러 갈 땐...사달라는 말도 안 했는데 자기가 사 주기도 하고...
제가 책욕심이 많은 편인데...같이 서점에서 책구경하다가...
이 책 잼있겠다...그러면서...책가격 확인하면서...비싸다...하고...책 제자리에 놓으면...
담에 만날 때 그 책 선물해주기도 하고...(안 사줄 때도 있었지만...)
친구들이 남친한테 비싼 선물을 받았다고 자랑해도...
남친 아직 학생이고...그렇다고 부잣집 아들도 아니고...
다른 건 몰라도...나만 사랑해주고...
다른 남자에 비해 여친(나)한테 잘해주는 편이라 생각하고 사랑하고 있었는데...
저런 식으로 속상하게 할 수 있는 건지........ㅜ.ㅜ
남친 친구들의 여친들.....
직장 다니면서 돈 잘 버나 봅니다...아님...부잣집 딸이거나...ㅡ.ㅡ
지금도 저런 말 하면서 은근히 뭘 바라는 투로 얘길하는데......
제가 졸업해서 직장을 가지고...일정한 수입을 갖게 되면...
(요즘 청년실업이니...최악의 취업난이니...해서...취업이 잘 된다는 보장은 없지만...)
그 땐 아예 대놓고 매달 용돈을 달라고 하는 건 아닌지 모르겠네요...........
원래는 이런 남자가 아니었는데...
남들이 어떻게 하든...그냥 둘이서만...
지금까지 그래왔듯이...각자 생활에 충실하면서 알콩달콩 잼있게 연애하고 싶은데...
제가 생각하기에...남친이나...저나...서로에게 못해준다는 생각은 한 적이 없는데...
요즘은...서로의 문제가 아닌...주변 친구들의 선물비교로...티격태격하네요......
정말 이런 걸로 감정 상하는 일이 생길 줄은 몰랐는데.......ㅜ.ㅜ
저요...솔직히 말하면...
남친에게 비싼 선물 해 줄 맘이 없어요...남친에게 명품 선물 바라지도 않구요...
서로 부잣집 자녀들도 아니고...그렇다고...지금 돈을 벌고 있는 것도 아니니까요...
돈을 번다고 해도...그런 선물은 안 사 줄 거예요........
여기...네이트 게시판 보니깐...그런 분들이 몇 분 계시더라구요...
연애할 땐...그 사람밖에 보이지 않아서...해 주고 싶은 거 다 해 줬는데...
헤어지고 나니 남은 건 빚뿐이더라고 후회하시는 분들...
연애할 땐 즐기고 싶은 거 다 즐겼는데 결혼할 땐 대출받아 결혼한다고 후회하시는 분들...
지금 그 분들을 욕하려는 건 아니구요...
그런 글들을 보면서...음...이런 일도 있구나...나는 안 그래야지...하면서...
속으로 다짐한 적이 있거든요...
그래서...저는 돈을 벌더라도...내가 쓸 수 있는...범위 내에서만...
남친 선물 해 주고 싶구요...가능한 저축 많이 하려고 하거든요......
지금은 남친 밖에 보이지 않지만...사람 일이란 모르잖아요.......
헤어지고 나서 지갑 가득 쌓인 카드 영수증 보면서 후회하면 그 땐 이미 늦잖아요...
그건 남친도 마찬가지일 거구요...
서로의 사랑이 지속되어 결혼까지 골인한다고 해도
연애하면서 돈 다 써 버리면 그것도 안 될 일이지 않나요?
저는 아직 결혼을 안 해 봤지만...결혼할 때 돈이 많이 들건데...
같이 살 방 한 칸 없이...손가락만 빨고 지낼 순 없잖아요...
내가 지금 능력이 안 되는 것도 있지만...
돈을 많이 벌어도 헤어지면 너한테 해 준 거 아까울 것 같으니 아예 안 해준다...
지금 제 말이...이런 뜻으로 들리지는 않을지 모르겠네요....그런 뜻은 절대 아닌데.....
저라고 남친이 바라는 거 안 해 주고 싶겠어요...?
저는 뭐......비싼 선물 받고 싶은 맘이 정말 하나도 없을까요......?
지금은 둘 다 학생 신분이니...서로의 주머니 사정에 맞춰 연애하고
졸업후에 직딩이 되어도 쓸데 없는 곳엔 돈 쓰지 말고
둘 다 아끼고 저축해서 결혼할 때...혹은...결혼 후에...그 돈을 잘 썼으면 하는 바람인데...
물론...지금 남친과 결혼해서 좀 더 편한 결혼생활을 하면 좋겠지요....^^
전에는 그런 생각하지 못했는데.......글을 쓰다가 갑자기 생각난건데...........
영화보러고 표 끊으려고 할 때 할인카드를 2~3개씩 꺼내면서 이것 할인되요?이거는요?
중복할인 되나요?물었던 것들...
적립카드를 따로 모아놓은 지갑 가지고 다니면서 절대 적립 포인트 쌓는 거 잊지 않았던 것들...
쿠폰 북도 항상 가방에 가지고 다니고 그 때마다 쿠폰 잘라썼던 모습들...
오케이 캐쉬백 쿠폰 적립하면서 좋아라~했던 일들...
설마...저런 모습들을 보며 속으로 지지리 궁상이라고 생각했던 건 아니겠지요...?
그런 건 아니겠죠??? ㅡ.ㅡ
얘기가 조금 옆으로 샌 것 같기도 한데...
앞으로 남친이 저한테 저런 말들 안 했으면 좋겠는데...
솔직하게 그냥 얘기할까요?
그런 말들 하지 말라고..............
아무래도 그러는 게 낫겠죠???
아님...다른 좋은 방법이 있을까요???
조언 부탁드려요............
☞ 클릭, 오늘의 톡! 내 여친에게 새벽에 전화하는 남자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