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부 인터넷 쇼핑몰들이 매출에 악영향을 미치는 부정적인 상품평을 임의로 삭제하고 있다는 의혹이 제기됐습니다.인터넷 쇼핑몰에서 일한 적이 있는 박 모 씨는 YTN과의 인터뷰에서 '상품평은 매출에 직접적인 영향을 미치기 때문에 부정적인 평을 지우는 것은 일상적인 업무에 속했다'고 주장했습니다.이에 대해 서울시전자상거래센터 정지연 팀장은 '상품평이 구매에 많은 영향을 미치고 있는 만큼 부정적인 상품평을 소비자들에게 공개하지 않고 걸러내는 것은 소비자들을 기만하는 행위'라고 지적했습니다.그러나 쇼핑몰 측은 '약관상 상품에 직접적인 관련이 없는 평과 홍보성 글 등은 삭제할 수 있다'며 상품평은 상품담당자가 승인을 해야 게시되기 때문에 부주의로 일부 누락되는 경우는 있어도 의도적으로 걸러내지는 않는다고 밝혔습니다.한국소비자보호원 집계결과 인터넷 쇼핑몰에서 상품을 구매한 뒤 배송이 지연되거나 아예 오지 않는 피해를 당했다며 구제를 요청한 건수가 올해 상반기에만 천 7백건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의 6백 50여 건에 비해 2.6배가 늘었습니다.
인터넷 쇼핑몰, '부정적 상품평 삭제'
일부 인터넷 쇼핑몰들이 매출에 악영향을 미치는 부정적인 상품평을
임의로 삭제하고 있다는 의혹이 제기됐습니다.
인터넷 쇼핑몰에서 일한 적이 있는 박 모 씨는 YTN과의 인터뷰에서 '상품평은
매출에 직접적인 영향을 미치기 때문에 부정적인 평을 지우는 것은 일상적인 업무에 속했다'고 주장했습니다.
이에 대해 서울시전자상거래센터 정지연 팀장은 '상품평이 구매에 많은 영향을
미치고 있는 만큼 부정적인 상품평을 소비자들에게 공개하지 않고 걸러내는 것은
소비자들을 기만하는 행위'라고 지적했습니다.
그러나 쇼핑몰 측은 '약관상 상품에 직접적인 관련이 없는 평과 홍보성 글 등은 삭제할
수 있다'며 상품평은 상품담당자가 승인을 해야 게시되기 때문에 부주의로 일부 누락되는
경우는 있어도 의도적으로 걸러내지는 않는다고 밝혔습니다.
한국소비자보호원 집계결과 인터넷 쇼핑몰에서 상품을 구매한 뒤 배송이 지연되거나 아예
오지 않는 피해를 당했다며 구제를 요청한 건수가 올해 상반기에만 천 7백건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의 6백 50여 건에 비해 2.6배가 늘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