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민족끼리 6.15 정신 되살리자'기가막히네요

마징가2004.08.02
조회127

오늘 우연히 다음에서 읽게된글입니다.

국정홍보처가 정부 정책 홍보를 위해 운영하는 인터넷 뉴스 사이트인 국정브리핑(www.news.go.kr)에 북한의 입장을 일방적으로 옹호하는 글이 게재돼 파문이 예상된다.
문제의 글은 국정브리핑에 회원으로 가입한 국정넷포터(네티즌과 리포터의 합성어)가 쓴 것으로 국정브리핑 측의 사전 심의를 거쳤다.
'우리 민족끼리 6.15 정신 되살리자'라는 제목의 이 글은 "김일성 주석 10주년 조문단을 정부와 민간이 공동으로 하루라도 빨리 꾸려 최소한의 도리를 해야 한다. (10년 전 조문하지 않은 것은) 같은 민족으로 부끄럽기 짝이 없는 일"이라며 김일성 조문을 촉구했다. 최근 탈북자들의 집단입국과 관련, 이 글은 "북한 체제를 부정하고 일시적 경제 난관을 이유로 탈북한 사람을 남쪽에서 적극적으로 입국을 추진한다면 이는 서로의 체제에 대한 인정을 명시한 6.15 공동선언에 대한 위반"이라고 주장했다. 북한 조국평화통일위원회는 지난달 29일 이와 유사한 내용의 비난성명을 발표했다. 이 글은 또 최근 미국 의회의 '북한 인권법안' 통과에 대해서는 "내정간섭이자 제국주의의 전형"이라고 비난했다.
지난달 30일 오후부터 게재된 이 글은 1일 현재 ''오늘의 넷포터''에 선정돼 ''팝업'' 형태의 실시간 뉴스서비스로 네티즌들에게 보내지고 있다.
국정브리핑은 넷포터로 선정된 일반인의 기사를 기고받아 심의한 뒤 편집.교열 등을 거쳐 사이트에 올리며 게재된 글에는 소정의 원고료가 지급된다. 국정브리핑은 "편집진은 기사에 대한 편집권을 가지며, 국정넷포터가 쓴 글에 대해 교정과 교열은 물론 내용 일부를 첨가하거나 삭제할 수 있다"고 밝히고 있다.


이글읽으시는 여러분은 어떤 생각이십니까?
제 개인적으론 기가막혀 말이안나올 지경입니다.

저글을 올리신분이 만약 북한의 잘못된 정책과 남한 국민을 기만하는 침략행위에대해 강하게 비판하는 세력을 수구세력이라고 강하게 비판하고, 세상이 변화하고있고 남북의 화해무드가 조성되고있는 시점이니 남쪽국민이 저들의 침략행위에 의해 무고한 생명을 잃는다해도 북한을 무조건적으로 감싸안아야하고 또한 북한 주민이 굶어 죽어나가고 살기위해 탈북을시도하다 목숨을 잃는다해도 북한정부의 정책을 절대 비판하지않으면 민주화 세력이라고 평소에 소신을 가지고있는 분이라면 대한민국의 민주화 세력은 아집으로 똘똘뭉친 그냥그런 아무런대안없는 무의미한 그저그런단체라고밖에 볼수없다고 생각합니다.

6.25라는 크나큰 시련속에 수많은 무고한 생명이 사라져갔으며 그로인해 남한을 보호한다는 목적으로 미군이 한반도에 주둔하며 저지른 수많은 미군범죄에 대해 단한마디 저항하지못하게만든 소파규정이란 치욕적인 일을당하게했고 역시 가족들과 생이별을 강요하게만든 이모든 일의 주범이 김일성일진데 "(10년 전 조문하지 않은 것은) 같은 민족으로 부끄럽기 짝이 없는 일"이렇게 말할수있는겁니까?

만약 이렇게 말한사람이 내 눈앞에있다면 배가부르도록 뱃속에 오물을 밀어넣고싶은 심정입니다.
과연 당신의 부모님과 당신의 부인과 당신의 형제와 당신의 자식을 살해하고 당신을 살인범으로 누명까지 씌운 범인이 죽은뒤에, 당신 왜 세상이 바뀌고 화해무드가 조성되고있는 이시점에서 왜 조문안가냐고 한다면 뭐라고 대답하실겁니까?
당연히 갈겁니다라고 하실겁니까?

김일성 조문안간다고 남북한 문제가 악화일로로 갈거갔습니까?
어차피 북한 정부는 남한의 정책에 동조하는것처럼 비춰주면서 이를 정치적으로 이용하려는 단체에 동조해 남한을 이용한 자신들의 현 경제상황을 조금이나마 탈피해볼려는 목적뿐입니다.
자신들의 체제를 버리고 섣불리 문을 열 집단은 아니란말입니다.
단지 지금 조성되어있는 화해무드라는것은 남한과 국제원조가 필요한 북한의 작은 제스츄어일뿐입니다.

많은 사람이 말하는 화해무드속에서도 북한의 침략행위는 끊이지않았고 남쪽을 위협하는 미사일개발과 핵무기 제조관련등 끝없이 남쪽을 위협하고있지않습니까?
과연 저들도 화해무드니 세상이 바뀌었니하는말들을 남쪽의 선량한 주민들처럼 가슴깊히 간직하고있을까요?



그리고 최근 탈북자들의 집단입국과 관련, 이 글은 "북한 체제를 부정하고 일시적 경제 난관을 이유로 탈북한 사람을 남쪽에서 적극적으로 입국을 추진한다면 이는 서로의 체제에 대한 인정을 명시한 6.15 공동선언에 대한 위반"이라고 하셨는데. 피도 눈물도 없는 분이시군요

굶어죽을 지경의 북한주민을 어떻게던 구호하려 하지않고 정치적인 문제로만 생각한단말입니까?
어떻게던 살아볼려고 목숨을 걸고 탈출한 저분들을 남북한 화해무드에 저해된다고 죽던살던 알아서 하란겁니까?
정말 입에서 욕뿐이 안나오는군요.

남북한 화해무드란게 남북한 주민들의 생명모다 우선한단 말입니까?
그런 화해무드라면 당장이라도 말리고싶군요.
글쓰신분의 말대로라면 남북한 주민들이 정치적 희생양으로밖에 사용되지않으니말입니다.

잘못된건 잘못되었다고 짚어주고 비판하고 저들의 침략 행위에대해서는 강하게 대처하면서 차근차근 남북한 화해의 장을 열어가는것이 차후 갈등과 문제점이 쌓이지않는 적절한 방법이라 생각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