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냥 기분이 좀 찜찜한데 어디다 하소연 할 곳이 없어서... 두서 없이 올려봅니다. 그를 만난건 대학교1학년때... 친구의 소개팅으로 만났고 여친이 딴남자에게 바람나서 가버렸다는... 그리고 나에게 무척 잘 해주길래... 이런 저런 이유로 사귀게 되었고 200일도 안되서 남친은 군대에 갔습니다. 군대에 간 동안 그의 친구들과 자주 만나며... 그의 부모님 가게에도 자주 놀러가며... 그에게도 면회 꼬박꼬박 가며... 최선을 다했습니다.... 외박 첫날... 어케 해서 그의 지갑을 보게 되었는데 한쪽엔 나와 찍은 사진... 한쪽엔 예전 여친과 찍은 사진... 기분 정말 더럽더군요... 막 화를 냈습니다. 없애려고 했었다네요... 그렇게 일단락 지어졌습니다.. 그렇게 또 잘 지내다가.. 일병휴가때... 동기모임이 있다더군요... 거기에 같이 가려고..어케저케 했는데.. 정작 내용은 그 예전여친도 나오는 자리여서... 저만 따돌리고 둘이만 만났거였습니다... 또 무지하게 화 나더군요... 동기니까..친구로 지내는거 이해하겠다.. 아무런 감정이 없으면 소개시켜주면 될 꺼 아니냐면서요... 알겠다고..하면서 넘어갔습니다... 저..이번이 두번째라고 세번째는 나도 어케 나갈 지 모른다고 했습니다... 그런데..이런 거짓말을 듣게 되다보면.. 신뢰가 떨어지는 건 당연한 거 아닌가요? 마지막...병장휴가때... 즐거웠었습니다... 마지막날... 부모님과 저녁을 먹고 헤어지려는 찰나에.. 부모님 왈~ 그 여친한테서 전화왔었다고 하더군요... 정말 화가 났었습니다... 날짜 여유가 없는 관계로 그냥 보냈습니다... 그렇지만 전....고민이 많아졌지요... 더이상 그의 말을 믿을 수 없을꺼 같았으니까요.. 그 전에 하루에 한번씩 상병이후론 일주일에 한번씩 꼬박 쓰던 편지 안 보내기 시작했습니다... 그 안에서 답답했겠지요...제대 3개월 앞두고... 자기한테 기회를 달라더군요... 제 앞에서 별짓을 다했었습니다...(마지막 외박때...) 저야..집에 와야하니..알았다구 우선 진정시키고.. 노력해보겠다고 했습니다... 그런데..한 번 깨진 믿음이란게... 노력으로 잘 이뤄지지 않더군요.. 그래서 제대 후 헤어지게 됐습니다... 한 2개월을 우리 집 앞에 와서 다시 잘해보자고 하더군요... 저 솔직히 그 때 제 맘도 아팠습니다... 그렇지만...계속 만나게 되면.. 사랑이 아닌 집착을 하게 될 거 같았습니다.. 그래서 이 악물고 헤어졌습니다. 그렇게 된 지 어언 5년 쯤 되어 갑니다.. 요즘 유행하는 싸이.. 저도 합니다.. 가끔 랜덤으로 남의 홈피도 잘 들어갑니다... 며칠 전...어떤 여자홈피에 들어갔는데... 이름이 옛 여친이름과 똑같더군요 궁금했습니다..(싸이의 엄청난 단점 중에 하나라고 생각합니다.) 사진첩을 둘러봤습니다... 그가 함께 있더구요...프로포즈와 함께 웨딩촬영까지... 정말 그 사진을 봤을땐.... 알 수 없는 배신감과...나는 뭐였나 싶은 맘이... 저도 짐 남친이 있습니다... 여친이 있는 걸 뭐라고 하고 싶지는 않습니다... 5년이란 세월동안 없다는 게 이상한 걸테니까요... 그런데 그는 제가 왜 헤어지자고 했는지 모르나봅니다. 정말로..농락당한 기분입니다... 초딩친구까지 찾아서 좋았던 싸이가 갑자기 싫어집니다... 그냥... 맘이 하두 뒤숭숭해서 글 올려봤습니다. 긴 글 끝까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정말 농락당한 기분이다...
그냥 기분이 좀 찜찜한데 어디다 하소연 할 곳이 없어서...
두서 없이 올려봅니다.
그를 만난건 대학교1학년때...
친구의 소개팅으로 만났고 여친이 딴남자에게 바람나서 가버렸다는...
그리고 나에게 무척 잘 해주길래...
이런 저런 이유로 사귀게 되었고
200일도 안되서 남친은 군대에 갔습니다.
군대에 간 동안 그의 친구들과 자주 만나며...
그의 부모님 가게에도 자주 놀러가며...
그에게도 면회 꼬박꼬박 가며...
최선을 다했습니다....
외박 첫날...
어케 해서 그의 지갑을 보게 되었는데
한쪽엔 나와 찍은 사진...
한쪽엔 예전 여친과 찍은 사진...
기분 정말 더럽더군요...
막 화를 냈습니다.
없애려고 했었다네요...
그렇게 일단락 지어졌습니다..
그렇게 또 잘 지내다가..
일병휴가때...
동기모임이 있다더군요...
거기에 같이 가려고..어케저케 했는데..
정작 내용은 그 예전여친도 나오는 자리여서...
저만 따돌리고 둘이만 만났거였습니다...
또 무지하게 화 나더군요...
동기니까..친구로 지내는거 이해하겠다..
아무런 감정이 없으면 소개시켜주면 될 꺼 아니냐면서요...
알겠다고..하면서 넘어갔습니다...
저..이번이 두번째라고 세번째는 나도 어케 나갈 지 모른다고 했습니다...
그런데..이런 거짓말을 듣게 되다보면..
신뢰가 떨어지는 건 당연한 거 아닌가요?
마지막...병장휴가때...
즐거웠었습니다...
마지막날...
부모님과 저녁을 먹고 헤어지려는 찰나에..
부모님 왈~
그 여친한테서 전화왔었다고 하더군요...
정말 화가 났었습니다...
날짜 여유가 없는 관계로 그냥 보냈습니다...
그렇지만 전....고민이 많아졌지요...
더이상 그의 말을 믿을 수 없을꺼 같았으니까요..
그 전에 하루에 한번씩 상병이후론 일주일에 한번씩
꼬박 쓰던 편지 안 보내기 시작했습니다...
그 안에서 답답했겠지요...제대 3개월 앞두고...
자기한테 기회를 달라더군요...
제 앞에서 별짓을 다했었습니다...(마지막 외박때...)
저야..집에 와야하니..알았다구 우선 진정시키고..
노력해보겠다고 했습니다...
그런데..한 번 깨진 믿음이란게...
노력으로 잘 이뤄지지 않더군요..
그래서 제대 후 헤어지게 됐습니다...
한 2개월을 우리 집 앞에 와서 다시 잘해보자고 하더군요...
저 솔직히 그 때 제 맘도 아팠습니다...
그렇지만...계속 만나게 되면..
사랑이 아닌 집착을 하게 될 거 같았습니다..
그래서 이 악물고 헤어졌습니다.
그렇게 된 지 어언 5년 쯤 되어 갑니다..
요즘 유행하는 싸이..
저도 합니다..
가끔 랜덤으로 남의 홈피도 잘 들어갑니다...
며칠 전...어떤 여자홈피에 들어갔는데...
이름이 옛 여친이름과 똑같더군요
궁금했습니다..(싸이의 엄청난 단점 중에 하나라고 생각합니다.)
사진첩을 둘러봤습니다...
그가 함께 있더구요...프로포즈와 함께 웨딩촬영까지...
정말 그 사진을 봤을땐....
알 수 없는 배신감과...나는 뭐였나 싶은 맘이...
저도 짐 남친이 있습니다...
여친이 있는 걸 뭐라고 하고 싶지는 않습니다...
5년이란 세월동안 없다는 게 이상한 걸테니까요...
그런데 그는 제가 왜 헤어지자고 했는지 모르나봅니다.
정말로..농락당한 기분입니다...
초딩친구까지 찾아서 좋았던 싸이가 갑자기 싫어집니다...
그냥... 맘이 하두 뒤숭숭해서 글 올려봤습니다.
긴 글 끝까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