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금갑(滿城盡帶黃金甲)은 B급 에로영화다” 지난 15일 개봉한 장이머우(張藝謀) 감독의 신작 영화 ‘황금갑’에 네티즌들의 비난이 쏟아지고 있다. 네티즌들은 선정성과 폭력성을 집중 비난하며 황금갑 상영 금지를 위한 1만인 서명운동을 펼치려는 움직임까지 일고 있다.
‘황금갑’은 중국 중세를 배경으로 한 시대물로 궁궐 안에서 황제와 황후, 세 왕자가 벌이는 암투극이다. 중국 현대연극의 선구자로 불리우는 작가 차오위(曹禹)의 처녀작 ‘뇌우’가 원작이다. 궁리, 저우룬파(周潤發), 저우제룬(周杰倫) 등 중화권 대표스타가 출연해 일찍부터 관심을 모았다.
하지만 영화가 상영된 후 네티즌들의 반응은 부정적이다 못해 분노로까지 번지고 있다고 연예전문 인터넷사이트인 싱천위러(星晨娛樂)는 전했다. 한 네티즌은 “황금갑에서는 여배우들의 노출신만 눈에 띈다”며 “홍콩의 사극 포르노를 연상시킨다”고 꼬집었다. 또 다른 네티즌은 “황금갑이 ‘연인(十面埋伏)’ ‘영웅(英雄)’ ‘무극(無極)’ 등 장 감독의 최근작과 마찬가지로 틀에 박힌 구성과 소재에서 벗어나지 못했다”면서 “스케일은 웅장하고 화려하지만 내용은 공허한 영화”라고 말했다.
영화에 대한 비난은 선정성 뿐만이 아니다. 한 네티즌에 따르면 장감독은 황금갑을 위해 700여명의 군인을 엑스트라로 동원했다. 하지만 하루에 1위안(약 120원)의 출연료를 지급했을 뿐이라고 한다. 비싼 비용을 들여 일본인 영화음악가를 기용했다는 점이 알려지며 성토의 목소리가 더욱 높아졌다. 이 외에도 장 감독은 중국 문화를 왜곡하고 중국 영화를 고사시킨 장본인이라는 불명예스런 말까지 듣게 됐다.
네티즌들은 부산영화제 폐막작인 닝하오(寧浩) 감독의 ‘크레이지 스톤’, 천다밍(陳大明) 감독의 ‘지취안부닝(鷄犬不寧)’, 류펀더우(劉奮鬪) 감독의 ‘뤼마오즈(綠帽子)’ 등 저예산의 현대극을 좋은 영화로 꼽았다.
B급 에로물??
지난 15일 개봉한 장이머우(張藝謀) 감독의 신작 영화 ‘황금갑’에 네티즌들의 비난이 쏟아지고 있다. 네티즌들은 선정성과 폭력성을 집중 비난하며 황금갑 상영 금지를 위한 1만인 서명운동을 펼치려는 움직임까지 일고 있다.
‘황금갑’은 중국 중세를 배경으로 한 시대물로 궁궐 안에서 황제와 황후, 세 왕자가 벌이는 암투극이다. 중국 현대연극의 선구자로 불리우는 작가 차오위(曹禹)의 처녀작 ‘뇌우’가 원작이다. 궁리, 저우룬파(周潤發), 저우제룬(周杰倫) 등 중화권 대표스타가 출연해 일찍부터 관심을 모았다.
하지만 영화가 상영된 후 네티즌들의 반응은 부정적이다 못해 분노로까지 번지고 있다고 연예전문 인터넷사이트인 싱천위러(星晨娛樂)는 전했다. 한 네티즌은 “황금갑에서는 여배우들의 노출신만 눈에 띈다”며 “홍콩의 사극 포르노를 연상시킨다”고 꼬집었다. 또 다른 네티즌은 “황금갑이 ‘연인(十面埋伏)’ ‘영웅(英雄)’ ‘무극(無極)’ 등 장 감독의 최근작과 마찬가지로 틀에 박힌 구성과 소재에서 벗어나지 못했다”면서 “스케일은 웅장하고 화려하지만 내용은 공허한 영화”라고 말했다.
영화에 대한 비난은 선정성 뿐만이 아니다. 한 네티즌에 따르면 장감독은 황금갑을 위해 700여명의 군인을 엑스트라로 동원했다. 하지만 하루에 1위안(약 120원)의 출연료를 지급했을 뿐이라고 한다. 비싼 비용을 들여 일본인 영화음악가를 기용했다는 점이 알려지며 성토의 목소리가 더욱 높아졌다. 이 외에도 장 감독은 중국 문화를 왜곡하고 중국 영화를 고사시킨 장본인이라는 불명예스런 말까지 듣게 됐다.
네티즌들은 부산영화제 폐막작인 닝하오(寧浩) 감독의 ‘크레이지 스톤’, 천다밍(陳大明) 감독의 ‘지취안부닝(鷄犬不寧)’, 류펀더우(劉奮鬪) 감독의 ‘뤼마오즈(綠帽子)’ 등 저예산의 현대극을 좋은 영화로 꼽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