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도 덥구 잠은 안 와서리 몇 자(?) 적어 봅니당. 오랜만에 글 올리는 것 같네여. 예비 신부님들 다들 잘 지내시져?? 더운 날씨에 준비하시느라 힘드시져?? 그 심정 제가 이해합니당. ^^
오늘 엄마랑 같이 가서 한복이며 예단 이불 등등 맞추고 왔답니다.
저희는 워낙에 시부모님이 개방적이시구 겉치례를 싫어하셔서 예단 생략하기로 했는데 그래도 며느리 되는 입장에서는 어느 정도의 예의는 차려야 할 것 같아서 여름용 예단이불만 한 채 했답니다. 아, 그래도 서운한 감이 없지 않아서리 시댁에 전기밥솥이 고장나서 "밥맛이 달라진다"는 밥솥 하나 사 드릴려구여. 다른 건 뭐 형님되실 분이 2년 전에 다 해 오신 터라 시댁식구들 모두 말리는 통에 할 수가 없구여.(사실 뭐 우형님되실 분은 이런 이유로 시아버님께 차별대우라고 하지만여 제 입장에서는 좋져...^^;) 암튼 여름용 예단이불하고 저희가 쓸 침대커버 세트, 신랑꺼*제꺼 한복, 편하게 덮을 이불 한 채 해서 토탈 160만원 들었어여. 두꺼운 혼수용 이불은 과감히 생략했어여. 엄마는 그건 꼭 해야 한다고 뭐라고 하셨는데 아휴 ~~~ 남자친구도 그런 거 싫어하고 해서리 그냥 빼 버렸는데 나중에 혹시나 시어머님께 혼나지나 않을런지 모르겠네여. ㅎㅎ
저희는 결혼식은 일종의 패키지로 해서리 토탈 250정도로 잡았구여, 신혼여행은 제주도로 5박 6일 갑니당. 이 부분에서 정말 어이없져?? ㅎ 5박 6일 동안 대체 제주도에서 뭘 하고 놀지 막막합니당. 4박 5일도 지겨운데... 울 남친 죽어도 5박 6일 가자고 난리여서 울며 겨자 먹기로 예약했답니다. 남친이 직업상 해외를 자주 나가는 통에 제주도에 한 번도 안 가 봤다고 해서 제가 십분 양보해서 제주도로 결정했답니다. 사실 제주도가 돈 더 많이 들잖아여. ㅠ.ㅠ 저희는 오리엔트 호텔하고 제주 팬트하우스에서 묵을 건데 팬트하우스 25평형 7월 17일엔가 오픈했다는데 정말 좋더라구여.(물론 사진상으로만 봤지만여...) 혹시나 제주도로 신혼여행 가실 뿐 참고하세염. 필요하신 분은 제가 멜로 사진 날려 드릴게여. ^^;
이제 저는 8월 10일쯤 웨딩드레스 가봉(맞춤 드레스거든여. 제가 좀 한등치해서리... ㅠ.ㅠ)하러 가구 예물 맞추는 일만 남았네여. 예물 고르는 것도 일이라는데 암튼 오늘 한복 하구 와서 넘넘 기분이 좋아여. 갑자기 날짜가 40여일 남으니까 마음이 급해졌었거든여.
암튼 예비신부님들 더운 날씨에 결혼 준비하시느라 힘드실 텐데 짜증내지 마시구 이쁘고 행복하게 결혼 준비 잘 하시길 빌며 저는 이만 자러 가렵니당. 그럼 이만 총총...
결혼 40일전 ... ^^*
날도 덥구 잠은 안 와서리 몇 자(?) 적어 봅니당. 오랜만에 글 올리는 것 같네여. 예비 신부님들 다들 잘 지내시져?? 더운 날씨에 준비하시느라 힘드시져?? 그 심정 제가 이해합니당. ^^
오늘 엄마랑 같이 가서 한복이며 예단 이불 등등 맞추고 왔답니다.
저희는 워낙에 시부모님이 개방적이시구 겉치례를 싫어하셔서 예단 생략하기로 했는데 그래도 며느리 되는 입장에서는 어느 정도의 예의는 차려야 할 것 같아서 여름용 예단이불만 한 채 했답니다. 아, 그래도 서운한 감이 없지 않아서리 시댁에 전기밥솥이 고장나서 "밥맛이 달라진다"는 밥솥 하나 사 드릴려구여. 다른 건 뭐 형님되실 분이 2년 전에 다 해 오신 터라 시댁식구들 모두 말리는 통에 할 수가 없구여.(사실 뭐 우형님되실 분은 이런 이유로 시아버님께 차별대우라고 하지만여 제 입장에서는 좋져...^^;) 암튼 여름용 예단이불하고 저희가 쓸 침대커버 세트, 신랑꺼*제꺼 한복, 편하게 덮을 이불 한 채 해서 토탈 160만원 들었어여. 두꺼운 혼수용 이불은 과감히 생략했어여. 엄마는 그건 꼭 해야 한다고 뭐라고 하셨는데 아휴 ~~~ 남자친구도 그런 거 싫어하고 해서리 그냥 빼 버렸는데 나중에 혹시나 시어머님께 혼나지나 않을런지 모르겠네여. ㅎㅎ
저희는 결혼식은 일종의 패키지로 해서리 토탈 250정도로 잡았구여, 신혼여행은 제주도로 5박 6일 갑니당. 이 부분에서 정말 어이없져?? ㅎ 5박 6일 동안 대체 제주도에서 뭘 하고 놀지 막막합니당. 4박 5일도 지겨운데... 울 남친 죽어도 5박 6일 가자고 난리여서 울며 겨자 먹기로 예약했답니다. 남친이 직업상 해외를 자주 나가는 통에 제주도에 한 번도 안 가 봤다고 해서 제가 십분 양보해서 제주도로 결정했답니다. 사실 제주도가 돈 더 많이 들잖아여. ㅠ.ㅠ 저희는 오리엔트 호텔하고 제주 팬트하우스에서 묵을 건데 팬트하우스 25평형 7월 17일엔가 오픈했다는데 정말 좋더라구여.(물론 사진상으로만 봤지만여...) 혹시나 제주도로 신혼여행 가실 뿐 참고하세염. 필요하신 분은 제가 멜로 사진 날려 드릴게여. ^^;
이제 저는 8월 10일쯤 웨딩드레스 가봉(맞춤 드레스거든여. 제가 좀 한등치해서리... ㅠ.ㅠ)하러 가구 예물 맞추는 일만 남았네여. 예물 고르는 것도 일이라는데 암튼 오늘 한복 하구 와서 넘넘 기분이 좋아여. 갑자기 날짜가 40여일 남으니까 마음이 급해졌었거든여.
암튼 예비신부님들 더운 날씨에 결혼 준비하시느라 힘드실 텐데 짜증내지 마시구 이쁘고 행복하게 결혼 준비 잘 하시길 빌며 저는 이만 자러 가렵니당. 그럼 이만 총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