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구가 인디애나주에 왔다. 친구 남편회사에서 남편을 대학원을 보내주는거다. 그래서 함께 왔는데.... 하필 학교가 인디애나에 있는거다. 내친구 오자마자 죽을라고 한다. 한국가고싶다고..... 다행히 내친구 언니는 시애틀에산다. 그언니가 형부와 인디애나에와서 모든걸 다해주고 갔지만... 아직 차도 없고 그동네 뭐하나 살라치면 차로10분가야한다는데... 현재는 자전거밖에 없기에 자전거 열씸히 타고 가서 사야하는현실이다. 그동네가 전형적인 백인우월주의에 사는 백인들이고 또한 이민자들이 없고 지극히 성경적으로 사는마을이다. 그러다보니 내친구 백화점갔는데 사람들이 힐끔힐끔 쳐다보더니 지들끼리 쟤네들이 우리욕한다고 하면서 슬금슬금 피하더란다. 지들한테 아무소리도 안했는데.... 그러면서 내친구형부가 니들 앞으로 어떻게 사냐...힘들겠다. 그러더란다. 내친구 그얘기듣고 앞이 깜깜하단다. 내가 살다가 뉴욕살면서 여기서 한국생필품을 사서 타주로 보내보기는 또 첨이다. 한국에서 건어물같은거 보내달라고 해서 받아는 봤어도... 내친구 혹시 필요한거 없냐고 했더니 대뜸 쇠젓가락 숟가락,라면, 건어물, 된장.... 다행히 엄마가 보내준 멸치나 김,기타등등.... 많이있다. 이번에 보내주셔서... 그래서 그것들을 보내주기로했다. 여름학교가 끝나면 인디애나한번 다녀올려고 한다. 그때 아무래도 쌀한포대기 매고 가야할듯.....라면 한박스와.... 내친구에게 너 된장찌개는 절대 못끊여먹을거 같은데... 왜 된장을 사서 보내라고 하냐고 했드만 그래도 일단 보내란다. 문을 꽁꽁닫고 해먹는한이 있더라도.....촛불켜놓고 끊인다나? 역쉬 먹을거 앞에서는 의지의 한국인이다. 내친구에게 절대 신랑이랑 싸우지말고 잘지내라고했다. 타지에서 꼴랑 단둘인데 싸우면 어찌나 서럽고 한국가고싶은 마음이 굴뚝같은지...거기다 싸워도 서로 얼굴맞대고 있어야하니... 한가지 장점은 화해는 금방한다. 서로 싸워서 말안하고 있음 서로 불편하고 말할상대가 둘뿐이기에... 한인이 많이 이곳에사는나도 그런데 거기는 특히 더할것이다. 나 예전에 울방씨랑 싸우고 나서 너무 열받아서 방씨 보란듯이 콜택시에 전화해서 택시부르고 돈챙기고 여권까지 챙겨서 나왔다. 여권은 혹시라도 갈데가 없음 호텔이라도 갈요량으로.... 막상 택시를 탔는데 어디갈거냐고 기사아저씨가 묻는데.... 딱히 마땅히 갈곳이 없었다. 그시간이 새벽이였다. 사실 호텔을 가자고 할라는데 차마 목구멍에서 나오질 않았고 여자혼자 호텔을 가라니깐 앞이 깜깜한것이 도저히 그럴수가 없었다. 그래서 이늠의 후러싱 바닥만 한바퀴돌고 뻘쭘하게 집으로 돌아왔다. 그때 울방씨의 `왜나갔냐?그럼 그렇지. 니가 별수있냐?' 라는 표정의 그비웃음을 잊을수가없다. 그 나갈때의 기세등등은 어디가고...에혀... 그날의 뻘쭘함이란... 문을열고 울방씨랑 눈빛이 마주치는데 얼굴이 후끈달아올랐다. 쪽팔림의 후끈거림.... 그담부터는 절대 나갈생각안하고 방씨를 나가라고 했다. 그런얘기들을 하면서 내친구에게 너가 안됐다고 했다. 신랑이야 그래도 학교다니니깐 공부라도 하지만 내친구는 그 집구석에서 혼자 있어야하는데....얼마나 외롭겠는가... 마음을 넓게 갖어야할거같다. 남편만 바라봐야하는 현실이기에 그남편또한 공부해야하는데 마누라만 바라봐주기 힘들지 않는가 말이다. 사실 이런것들로 많이 싸우고 서로 상처입고 그러는데..... 앞으로 그들이 싸우지않고 잘지내기를 바랄뿐이다. 앞으로 열심히 라면이나 기타등등 생필품을 보내줄수밖에... 내가 해줄수 있는게없다. 같은미국에서 한국생필품을 사서 보내준다...헐~ 그래도 내가 뉴욕에 살아서 이런거라도 보내줄수 있어서 너무 다행이다. 친구 힘내고 홧팅!!! 요즘 여름학교땜시 정신없는 똘끼여편네입니다. 거기다 다른일까지 겹쳐서....그러다보니 자주 찾아뵙질 못하네요. 그래도 짬짬히 글은 올리겠습니다. 오늘내용은 당췌 몬소린지.....정신없습니다.
똘끼여편네 일상생활 19
친구가 인디애나주에 왔다.
친구 남편회사에서 남편을 대학원을 보내주는거다.
그래서 함께 왔는데....
하필 학교가 인디애나에 있는거다.
내친구 오자마자 죽을라고 한다. 한국가고싶다고.....
다행히 내친구 언니는 시애틀에산다.
그언니가 형부와 인디애나에와서 모든걸 다해주고 갔지만...
아직 차도 없고 그동네 뭐하나 살라치면 차로10분가야한다는데...
현재는 자전거밖에 없기에 자전거 열씸히 타고 가서 사야하는현실이다.
그동네가 전형적인 백인우월주의에 사는 백인들이고
또한 이민자들이 없고 지극히 성경적으로 사는마을이다.
그러다보니 내친구 백화점갔는데 사람들이 힐끔힐끔 쳐다보더니
지들끼리 쟤네들이 우리욕한다고 하면서 슬금슬금 피하더란다.
지들한테 아무소리도 안했는데....
그러면서 내친구형부가 니들 앞으로 어떻게 사냐...힘들겠다. 그러더란다.
내친구 그얘기듣고 앞이 깜깜하단다.
내가 살다가 뉴욕살면서 여기서 한국생필품을 사서
타주로 보내보기는 또 첨이다.
한국에서 건어물같은거 보내달라고 해서 받아는 봤어도...
내친구 혹시 필요한거 없냐고 했더니
대뜸 쇠젓가락 숟가락,라면, 건어물, 된장....
다행히 엄마가 보내준 멸치나 김,기타등등.... 많이있다.
이번에 보내주셔서... 그래서 그것들을 보내주기로했다.
여름학교가 끝나면 인디애나한번 다녀올려고 한다.
그때 아무래도 쌀한포대기 매고 가야할듯.....라면 한박스와....
내친구에게 너 된장찌개는 절대 못끊여먹을거 같은데...
왜 된장을 사서 보내라고 하냐고 했드만 그래도 일단 보내란다.
문을 꽁꽁닫고 해먹는한이 있더라도.....촛불켜놓고 끊인다나?
역쉬 먹을거 앞에서는 의지의 한국인이다.
내친구에게 절대 신랑이랑 싸우지말고 잘지내라고했다.
타지에서 꼴랑 단둘인데 싸우면 어찌나 서럽고 한국가고싶은 마음이
굴뚝같은지...거기다 싸워도 서로 얼굴맞대고 있어야하니...
한가지 장점은 화해는 금방한다.
서로 싸워서 말안하고 있음 서로 불편하고 말할상대가 둘뿐이기에...
한인이 많이 이곳에사는나도 그런데 거기는 특히 더할것이다.
나 예전에 울방씨랑 싸우고 나서 너무 열받아서 방씨 보란듯이
콜택시에 전화해서 택시부르고 돈챙기고 여권까지 챙겨서 나왔다.
여권은 혹시라도 갈데가 없음 호텔이라도 갈요량으로....
막상 택시를 탔는데 어디갈거냐고 기사아저씨가 묻는데....
딱히 마땅히 갈곳이 없었다. 그시간이 새벽이였다.
사실 호텔을 가자고 할라는데 차마 목구멍에서 나오질 않았고
여자혼자 호텔을 가라니깐 앞이 깜깜한것이 도저히 그럴수가 없었다.
그래서 이늠의 후러싱 바닥만 한바퀴돌고
뻘쭘하게 집으로 돌아왔다.
그때 울방씨의 `왜나갔냐?그럼 그렇지. 니가 별수있냐?'
라는 표정의 그비웃음을 잊을수가없다.
그 나갈때의 기세등등은 어디가고...에혀...
그날의 뻘쭘함이란... 문을열고 울방씨랑 눈빛이 마주치는데
얼굴이 후끈달아올랐다. 쪽팔림의 후끈거림....
그담부터는 절대 나갈생각안하고 방씨를 나가라고 했다.
그런얘기들을 하면서 내친구에게 너가 안됐다고 했다.
신랑이야 그래도 학교다니니깐 공부라도 하지만 내친구는
그 집구석에서 혼자 있어야하는데....얼마나 외롭겠는가...
마음을 넓게 갖어야할거같다. 남편만 바라봐야하는 현실이기에
그남편또한 공부해야하는데 마누라만 바라봐주기 힘들지 않는가 말이다.
사실 이런것들로 많이 싸우고 서로 상처입고 그러는데.....
앞으로 그들이 싸우지않고 잘지내기를 바랄뿐이다.
앞으로 열심히 라면이나 기타등등 생필품을 보내줄수밖에...
내가 해줄수 있는게없다.
같은미국에서 한국생필품을 사서 보내준다...헐~
그래도 내가 뉴욕에 살아서 이런거라도 보내줄수 있어서
너무 다행이다.
친구 힘내고 홧팅!!!
요즘 여름학교땜시 정신없는 똘끼여편네입니다.
거기다 다른일까지 겹쳐서....그러다보니 자주 찾아뵙질 못하네요.
그래도 짬짬히 글은 올리겠습니다.
오늘내용은 당췌 몬소린지.....정신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