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중인격자에 가식적인남자..

홍정운2004.08.03
조회1,453

어제 이 사람..저희엄마가 집에 쳐들어 와서 자기한테 뭐라했다고

 

난테 막 뭐라고 하는거에요..

 

왜 자기한테 엄마온다고 얘기안해줬냐고..

 

저 무슨 생각했냐고요..

 

내가 미쳣냐..너한테 말하게..그냥 엄마한테 당해봐라..

 

이런생각을 했어요..

 

그리고..엄마랑  이사람이랑 내 일하는 회사앞에 와 있길래

 

난 괜히 엄마한테 짜증을 냈습니다.

 

엄마도 참 눈치가 없드라구요..그렇게 눈치를 줬는데 말이죠..

 

그렇놓고는 저보고 처신잘해라고 합니다. 무슨 처신을 잘해라고..

 

그리고 이사람..엄마가 있으니깐..또 내가 막 짜증을 내니까..이사람..저한테..

 

모처럼 왔는데..엄마한테 왜 짜증을 내는데..남도 아닌데..

 

그래요..남도 아니죠..근데 이사람 정말 가식적인것 있죠..

 

엄마가 그사람을 안보고있을때 이사람..어떠냐구요..날 째려봐요..

 

엄마가 다시 그사람을 보면 애써 웃고요..ㅡㅡ;;

 

엄마없을땐..나보고 엄마는 이제 남이라고 말듣지 말라던 이사람..

 

정말 얼굴에 철판깔았죠..

 

엄마한테 자기얘기했다고..안좋은얘기했다고..엄마가고 나서 난테 엄청..

 

뭐라는거에요..

 

거기다 집에 갈려고 걷고있는데 끝까지 옆에서 뭐라는거에요..

 

이사람..한번말한거 그만말하면 되는데..

 

내가 알아들을때까지 한번얘기한거 끝까지 반복하며

 

얘기를 해요..

 

내가 막 짜증을 내서 그만해라고 화를 내니깐..이사람..자기도 화가났는지..

 

길가다가 옆으로 밀었어요..그때 차가 지나갔으면 큰일날뻔상황이었죠..

 

차가 없어서.다행이었지만..하필 옆으로 밀어서..

 

저 샌달때문에 발목삐일뻔했습니다.

 

저..얼마나 억울한지 걸으면서 울었습니다

 

그러놓고는 저보고 울지말라고 합니다.

 

자기가 나이가 많으면 다인가요..

 

그리고 집에까지 들어와서 끝까지 뭐라는겁니다..

 

싸우는 소리가 들렸는지 주인할머니가 올라와서 막 뭐라하는겁니다.

 

칫..주인할머니가 자기편들어주니깐..어깨가 으쓱해지는것같더군요..

 

이남자 내가 돈벌어오라는게 귀찮은가봅니다.

 

이남자..하는말이..

 

남자가 못벌면 여라라도 벌어야지..

 

아니 나이 30살되서 어린 제가 그사람을 위해서 돈벌어야합니까..

 

그리고 이사람 내가 친구들하고 만나면

 

꼭 그사이에 끼여서 친구들이 나이트나 노래방가자고 하니깐..

 

이사람..얼굴표정이 바뀌더니..애써 웃은척합니다.

 

그럼 친구들은 말바꿔서 그냥 식사나 하자고 하고..

 

나중에 집에 와서는 친구들한테 문자와서 보면..

 

불편하다..못놀겠다..짜증난다..이런내용이고..

 

이사람은 저보고 하는소리가..

 

니친구들 정말 철없다..노래방가자고 하고 나이트가자고 하고..그게 뭔친구고..

 

이럽니다..

 

이사람도 나이트 한번 가봤답니다.

 

친구들이랑 만나서 놀고 술먹고 노래방가고 했다고 합니다.

 

근데 난 그렇게 못해주냐고 하면...

 

넌 이집에 며느리이니깐.. 안돼..

 

뭐가 안돼죠....이사람..친구도 꼴랑 한명입니다.

 

그친구도 잘난게 하나도 없습니다.

 

머리는 부시시한데다가 수염은 안깍고 지저분하고

 

옷도 완전 아저씨처럼 입고..

 

그렇놓고..여자친구소개시켜달라고 합니다.

 

내가봐도 싫어할것같은 남자입니다.

 

그리고 자기 누나나 여동생가족들이 오면 괜히

 

옆에서 챙겨주고 친한척을 합니다.

 

누나남편과 여동생남편은 부러워하지만..

 

누나랑 여동생은 그렇게 안보이는 것같습니다.

 

여동생왈 : 너무 그렇게 챙겨주지마라..자꾸 그렇게 챙겨주면 부담이 간다.

 

어쩜..내 맘을 그렇게 잘아는지..난 암말 못하고 그냥 웃음뿐입니다.

 

내가 그누나나 여동생한테 오빠의 안좋은 소리하면 나중에 다 가고나면

 

난테 또 뭐라하거든요..

 

저..무슨 꼭 지옥에 있는것같고 감옥에 갇혀사는 것 같았습니다.

 

이남자의 착각도 자유입니다.

 

뭐 자기가 잘생겼다는둥..자기는 착하다는둥..자상한다는둥..애교있다는 둥..

 

제눈엔 그렇게 안보입니다.

 

하루하루가 무섭게 느낍니다.

 

싸우고 나면 전 계속 시큰둥한 표정을 자아냅니다.

 

이사람..싸우고 나면 저한테 미안하다고 하고는

 

 

"자기야 내맘알제..내가 널 얼마나 사랑하는지..미안해..너도 날 사랑하제"

 

"내가 널 사랑하기땜에 그런거지..다른이유는 없다.."

 

 

저 이사람한테 미안해..라는 소리를 억수로 많이 들었습니다.

 

하이고 사랑한다구요..저 이사람 사랑하지 않아요..

 

그리고 내가 사랑하지 않는다고 하면

 

이사람

 

 

"다시말해봐라..사랑하지않는다고..다시말해봐.."

 

 

무슨 사람을 고문을 하는것도 아니고..손가락으로

 

옆구리를 쿡쿡 찌릅니다.

 

더 싸우기 싫고 얘기길어지는 게 싫어서..그양..

 

 

"엉..사랑해.."하고 난다음 전 한숨을 푹 쉽니다..

 

 

같이있으면 내가 이사람을 사랑하겠지..아닙니다..

 

사랑하기는 커녕 정떨어지고 정말 싫습니다.

 

이사람의 성격을 알고나니까

 

정말 싫더라구요..

 

이남자..저 월급타면 그돈으로 회식하고 영화보자고 합니다.

 

누가 회식하고 싶다고 합니까...영화보고싶다고 합니까..

 

오직 내돈으로....자기가 자기돈으로 벌어오면 저도 편하겠지요..

 

이남자 끝까지 자기 잘났답니다.

 

한번은 병원가서 생리가 안나오고 길어지니깐..병원에 가니..

 

스트레스 받아서 생리불순이라고 합니다.

 

이사람..옆에서 들어놓고 집에 와서는 저보고 스트레스 받지말라고 합니다.

 

어떻게 안받냐구요..

 

그리고 시어른도 그래요..저보고 빨리 애놓으라고 합니다.

 

낳으면....또 스트레스 안받나요..

 

애놓으라는소리를 주위에서 듣다보니 머리에서 쥐가 날라고 합니다.

 

애놓으라는 소리를 한달동안 했으니..

 

애낳으면 뭐 좋은게 있나요..그래요 이남자가 잘 돌봐주겠죠..

 

하지만 이남자 애를 낳아도 끝까지 잔소리를 할거 뻔합니다.

 

그리고 오늘 아침 저 화장실들어갔다가 나오는데..밖에서 주인할머니가

 

절 부르는겁니다.

 

저보고 어제일 기분으로 일하러갈수있곘냐고 하니깐..뭐 어쩔수가 있나요..

 

가는수밖에..주인할머니..

 

 

"어제 니엄마가 오빠한테 막 뭐라하고 싸우드라..

 

하긴 지가 뭐잘난게 있노..잘난거 하나도 없는데..

 

그냥..가만히 놔둬라..지알아서 하게.."

 

 

할머니도 오빠의 행동에 맘에 안들었나봅니다.

 

하긴 이사람에겐 무슨말해도 안통합니다.

 

시어른이 일해라고 해도 안하고 누나랑 여동생이 일해라고 해도

 

안하는 사람이니깐요...

 

그냥 자기가 알아서 하도록 가족은 그대로 놔두는것같더라구요..

 

저..완전..사기로 들어온것같은 그런 기분이에요..

 

첨에 이집에 들어왔을때..가족들..

 

"오빠 착하다..마음이 여려서..잘해줄거다.."

 

ㅡㅡ;;그말 믿을려하다가....반신반의 믿었죠..

 

주위세서도 착하다고 ..밖에서도 슈퍼에 아즘마들..

 

나보고 땡잡았답니다.. 요리 잘하는 남자 살림잘하는남자

 

만났다고...그래요..잘만났긴 잘 만났죠..

 

저 주위사람들 말들으니깐....이상했습니다.

 

언젠간 알게되겠지..주위사람들도 알게되겠지..

 

지금은 몇몇분들..다 눈치채고 알고 있습니다.

 

근데 그런 남자가 자기멋대로 해도 됩니까..

 

진짜..환자도 아니고..정말이지 정신병원으로 보내고 싶을정도로

 

또 고소하고 싶을정도로 싫고 짜증이 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