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혼 9년째...... 이사람 아니면 안되겠다는 맘보단 그저 이사람 정도면 되겠다는 생각으로 하게된 결혼. 그보다 그냥 "결혼"이라는게 하고 싶어서, 하얀 웨딩드레스를 입고 사람들에게 축하를 받고싶어서 하게 된 결혼이 이렇게 날 무덤으로 이끌어 갈줄 몰랐다. 신랑과는 물론 연애결혼을 했지만 절절히 사랑을 한건 아니었다. 1년하고도 3개월 남짓의 연애생활 내내 그리고 결혼 만 8년하고도 4개월째.. 신랑에게서 내가 사랑을 받고있다라는 느낌을 받아본적이 없다. 내가 왜 이사람을 선택하고 결혼했을까? 나의 신랑이라는 이사람!!! 내 몸이 필요할때만 나에게 사랑을 말하고 사탕발린 말들을 한다. 연애시절 한번도 내가 좋아하는걸 같이 해준적 없는 사람. 팔짱끼고 손잡는 걸 좋아하는 나에게 다른 사람들이 본다는 이유만으로 차갑게 내빼던 사람. 결혼 해서까지도 이어지는 다른사람들의 눈 때문에 팔짱끼지 말라는 사람. 임신했을때도 심한 입덧으로 탈진해 병원에 입원한 나를 이해 못하던 사람. 입덧때문에 아무것도 먹지 못하다가 첨으로 먹고 싶은게 생겨 사달라고 했을때 혼자가서 먹고오라던 사람. 예정일보다 두달이나 먼저 아이를 낳게되어 빈혈때문에 수혈을 해야되니 신랑보고 헌혈하라는 의사의 말에 병실로 도망가버린 사람. 다른 산모들은 다 커다란 꽃바구니 선물로 받는데 길가에서 파는-신문지에 둘둘 말아서- 장미꽃 한다발 사다주는 사람. 아이가 아파서 새벽에 응급실에 가야하기에 차태워 달랬더니 그냥 택시타고 가라며 혼자 집에서 잠자던 사람. 아이들한테 시달려 새벽에 우유타러 나오다가 쓰러진 나를 모른척하고 잠만 자던 사람. 새벽에 아이가 자다 깨서 우는게 싫다고 두돐이 지날때까지 다른방에서 혼자 편하게 자던 사람. 아이가 백일이 될때까지 일이없어 빈둥거리며 놀기에 더이상 친정에 손 벌릴수가 없어서 제발 사람좀 살려달라고 이렇게 살기는 싫다는 말 한마디에 온갖 집안 물건을 집어던져 부셔버린 사람.(아직도 그버릇 못고치고 화만 나면 던질것부터 찾네요~) 이래저래 여기저기서 돈빌려 사업을 시작했지만 친정에선 도움받은게 없다고 생각하는 사람.(결혼할때 방얻을 돈이 없어 친정에서 전세금 반해주고 그뒤 차산다고 해서 친정에서 돈빌리고 못갚고 사업할때 빌린돈 아직도 그대로고) 그러던 어느날 티브이를 보다가 나때문에 자기 인생 구질구질 해졌다고 말하는 사람.(누가 하고 싶은 소린데.....) 출장다녀와 몸이 안좋은데 하기 싫다는거 혼자서 억지로 관계하고선 휙 나가버린 사람.(질염이 심해서 너무 아팠는데 냄새나고 더럽다며 좀 씻어라 말 한마디 남기고 놀러 나가버려 완전 창녀가 된 기분..비참!!) 생리기간에 관계를 할수 없다고 오히려 나한테 화내는 사람.(요새 몸이 너무 안좋아서 어떨땐 한달에 보름동안 한적이 있어요) 부부싸움후엔 절대 말하거나 자기가 잘못해도 미안하다고 말 안하는 사람.(나중엔 내가 질려서 아이들 땜에라도 그냥 먼저 화해를 시도함) 그런데!! 이번 부부싸움은 참으로 오래도 가네요. 서로 말 안하고 지낸지 3주째거든요. 내가 먼저 말하면 되는데 이번만은 싫어요. 이제와 생각해보니 이사람 나랑 결혼한게 밥해주고 청소하고 저녁에 즐길상대로 생각하고 결혼한거 같은데...... 정말이지 생각하기도 싫어요 얼굴 마주보고 있는 것도 싫고, 한집안에서 같은 공기를 마시는 것도 싫고, 화가 날때마다 물건집어 던지는 것도 싫고, 어떨땐 날 때릴려고 이것저것 들고 협박도 하네요~아직 때린적은 없지만... 전 차라리 이사람이 절 때려 줬으면 좋겠어요. 그럼 전 그날로 짐싸들고 나갈거거든요. 요샌 "이혼"이라는 것두 심각하게 생각중이에요. 근데 애들이 정말 걸리네요. 이런 생각하지 않을땐 안되면 애들 쳐다도 안보고 내 갈길 간다였는데...... 난 이렇게 힘들고 답답한데 내가 왜 화를 내는지 아무것도 모르고 그저 내가 화나서 말을 안하니까 덩달아 안해요, 그사람은. 아니!! 알긴 알아요. 그치만 그런 이유보다 잠자리를 거절하고 있다는 이유만으로 날 숨막히게 해요. 숨막혀요..... 전 일종의 서비스업종이라 인상쓰고 있거나 하면 안되는데 때때로 표정관리가 안되네요. 다른 사람들은 내 웃는 얼굴이 이쁘다고 애교두 많구 귀엽다구 하는데 우리 신랑은 안그런가봐요 밖에선 애교도 잘 부리고 하는데 왜 집에 오면 곰이냐고 하는데....애교라는 것도 받아줘야 하는거 아닌가요? 아무리 애교를 떨어도 상대가 가만히 있는데.....혼자 쇼하는 것두 아니구 저희 신랑은 내가 문제가 많대요. 잠자리를 싫어하는게 문제라는 거죠. 전 정말 신랑과 관계하는거 죽을만큼 싫어요 신랑한테 완전히 정이 떨어졌나봐요. 제 소원은 안깨고 푹~~ 자봤음 좋겠어요. 가끔 자고있는 저한테 혼자 별짓 다하거든요. 자면서 이사람이 날 건드리면 어떻게 할까 하는 생각에 잠을 못자요. 물론 저도 문제인건 아는데..... 정말 모두 사표내고 도망가고 싶어요!!! ○○○의 아내, ○○○의 엄마!! 이런 타이틀이 싫어요. 난 그냥 나일뿐인데....... 그보다 난 사랑받고 싶어요!!! ☞ 클릭, 오늘의 톡! 나 아닌 잠자리 상대가 있다는 남친
☆━─아내, 엄마, 주부 전부 사표 내고 싶어요!!
결혼 9년째......
이사람 아니면 안되겠다는 맘보단 그저 이사람 정도면 되겠다는 생각으로 하게된 결혼.
그보다 그냥 "결혼"이라는게 하고 싶어서, 하얀 웨딩드레스를 입고 사람들에게 축하를 받고싶어서
하게 된 결혼이 이렇게 날 무덤으로 이끌어 갈줄 몰랐다.
신랑과는 물론 연애결혼을 했지만 절절히 사랑을 한건 아니었다.
1년하고도 3개월 남짓의 연애생활 내내 그리고 결혼 만 8년하고도 4개월째.. 신랑에게서 내가 사랑을 받고있다라는 느낌을 받아본적이 없다.
내가 왜 이사람을 선택하고 결혼했을까?
나의 신랑이라는 이사람!!! 내 몸이 필요할때만 나에게 사랑을 말하고 사탕발린 말들을 한다.
연애시절 한번도 내가 좋아하는걸 같이 해준적 없는 사람. 팔짱끼고 손잡는 걸 좋아하는 나에게
다른 사람들이 본다는 이유만으로 차갑게 내빼던 사람.
결혼 해서까지도 이어지는 다른사람들의 눈 때문에 팔짱끼지 말라는 사람.
임신했을때도 심한 입덧으로 탈진해 병원에 입원한 나를 이해 못하던 사람.
입덧때문에 아무것도 먹지 못하다가 첨으로 먹고 싶은게 생겨 사달라고 했을때
혼자가서 먹고오라던 사람.
예정일보다 두달이나 먼저 아이를 낳게되어 빈혈때문에 수혈을 해야되니 신랑보고 헌혈하라는 의사의
말에 병실로 도망가버린 사람.
다른 산모들은 다 커다란 꽃바구니 선물로 받는데 길가에서 파는-신문지에 둘둘 말아서- 장미꽃 한다발 사다주는 사람.
아이가 아파서 새벽에 응급실에 가야하기에 차태워 달랬더니 그냥 택시타고 가라며 혼자 집에서 잠자던 사람.
아이들한테 시달려 새벽에 우유타러 나오다가 쓰러진 나를 모른척하고 잠만 자던 사람.
새벽에 아이가 자다 깨서 우는게 싫다고 두돐이 지날때까지 다른방에서 혼자 편하게 자던 사람.
아이가 백일이 될때까지 일이없어 빈둥거리며 놀기에 더이상 친정에 손 벌릴수가 없어서 제발 사람좀 살려달라고 이렇게 살기는 싫다는 말 한마디에 온갖 집안 물건을 집어던져 부셔버린 사람.(아직도 그버릇 못고치고 화만 나면 던질것부터 찾네요~)
이래저래 여기저기서 돈빌려 사업을 시작했지만 친정에선 도움받은게 없다고 생각하는 사람.(결혼할때 방얻을 돈이 없어 친정에서 전세금 반해주고 그뒤 차산다고 해서 친정에서 돈빌리고 못갚고 사업할때 빌린돈 아직도 그대로고)
그러던 어느날 티브이를 보다가 나때문에 자기 인생 구질구질 해졌다고 말하는 사람.(누가 하고 싶은 소린데.....)
출장다녀와 몸이 안좋은데 하기 싫다는거 혼자서 억지로 관계하고선 휙 나가버린 사람.(질염이 심해서 너무 아팠는데 냄새나고 더럽다며 좀 씻어라 말 한마디 남기고 놀러 나가버려 완전 창녀가 된 기분..비참!!)
생리기간에 관계를 할수 없다고 오히려 나한테 화내는 사람.(요새 몸이 너무 안좋아서 어떨땐 한달에 보름동안 한적이 있어요)
부부싸움후엔 절대 말하거나 자기가 잘못해도 미안하다고 말 안하는 사람.(나중엔 내가 질려서 아이들 땜에라도 그냥 먼저 화해를 시도함)
그런데!!
이번 부부싸움은 참으로 오래도 가네요. 서로 말 안하고 지낸지 3주째거든요.
내가 먼저 말하면 되는데 이번만은 싫어요.
이제와 생각해보니 이사람 나랑 결혼한게 밥해주고 청소하고 저녁에 즐길상대로 생각하고 결혼한거 같은데......
정말이지 생각하기도 싫어요
얼굴 마주보고 있는 것도 싫고, 한집안에서 같은 공기를 마시는 것도 싫고, 화가 날때마다 물건집어 던지는 것도 싫고, 어떨땐 날 때릴려고 이것저것 들고 협박도 하네요~아직 때린적은 없지만...
전 차라리 이사람이 절 때려 줬으면 좋겠어요.
그럼 전 그날로 짐싸들고 나갈거거든요.
요샌 "이혼"이라는 것두 심각하게 생각중이에요. 근데 애들이 정말 걸리네요.
이런 생각하지 않을땐 안되면 애들 쳐다도 안보고 내 갈길 간다였는데......
난 이렇게 힘들고 답답한데 내가 왜 화를 내는지 아무것도 모르고 그저 내가 화나서 말을 안하니까 덩달아 안해요, 그사람은.
아니!! 알긴 알아요. 그치만 그런 이유보다 잠자리를 거절하고 있다는 이유만으로 날 숨막히게 해요.
숨막혀요.....
전 일종의 서비스업종이라 인상쓰고 있거나 하면 안되는데 때때로 표정관리가 안되네요.
다른 사람들은 내 웃는 얼굴이 이쁘다고 애교두 많구 귀엽다구 하는데
우리 신랑은 안그런가봐요
밖에선 애교도 잘 부리고 하는데 왜 집에 오면 곰이냐고 하는데....애교라는 것도 받아줘야 하는거 아닌가요? 아무리 애교를 떨어도 상대가 가만히 있는데.....혼자 쇼하는 것두 아니구
저희 신랑은 내가 문제가 많대요.
잠자리를 싫어하는게 문제라는 거죠. 전 정말 신랑과 관계하는거 죽을만큼 싫어요
신랑한테 완전히 정이 떨어졌나봐요.
제 소원은 안깨고 푹~~ 자봤음 좋겠어요.
가끔 자고있는 저한테 혼자 별짓 다하거든요.
자면서 이사람이 날 건드리면 어떻게 할까 하는 생각에 잠을 못자요.
물론 저도 문제인건 아는데.....
정말 모두 사표내고 도망가고 싶어요!!!
○○○의 아내, ○○○의 엄마!!
이런 타이틀이 싫어요.
난 그냥 나일뿐인데.......
그보다 난 사랑받고 싶어요!!!
☞ 클릭, 오늘의 톡! 나 아닌 잠자리 상대가 있다는 남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