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등 학교 동창인데 졸업후 10여년만에 우연히 다시 만나 음주 스케줄 빵꾸날때 전화 때리면 야밤이건 새벽이건 월장(담넘는거요)을 마다 않고 빵꾸난 스케줄을 때워주는 그런 넘이죠..
지협이라는 별명은 이름에서 유래된겁니다. 본명은(밝혀도 되나 모르것네요)
종이입니다. 아시죠? 글씨 쓰는 종이......
그래서 학교때는 한문으로 바꿔서 (지)라고 부르다가 그게 어찌어찌 발음상의
문재로 그만 쥐가 되어 버렸던거죠 그렇게 녀석은 우리들의 영원한 쥐로 살다가
초등의 졸업을 맞이 했고 쥐의 역사는 잠시잊혀 진듯 했습니다.
10여년후 다시만난 넘은 많은 것이 변해있었습니다. 그러나!!!!!!!!
한가지 거의 변화를 보이지 않은 신체 부위가 있었으니.....그것은 바로
키 였습니다. 초딩때는 서로간의 눈높이가 맞았는데 지금은 놈 머리 꼭대기에 가마꼭지를
내려다 보고 있거든요........살짝살짝 비어 보이는 그 속알머리를 요..
하여튼 넘은 다시 우리의 쥐로 돌아 갔는데 어느날 부턴가 넘의 행동이 이상해 지는 겁니다
그 뜨거운 여름날 검은 가죽 장갑을 끼지를 않나 맞지도 않는 바바리코트를 질질 끌면서 나타나질 않나
그리고 자꾸만 멋있냐고 물어 오는데 이걸 사실대로 말하기도 좀 그렇고..참으로 난감 하더만요
말이야 바른 말이지 어린애도 아니고 군대까지 갔다 온넘이 그러고 다니니 도저히 그 넘의 정신 상태가 정상이라고는 보기어려웠거든요,
어느날 그러니까 그날이 야구장에 해태타이거즈 야구 보러 갔던날입니다. 비밀리에 사가지고 들어간 소주 다 마시고 장사꾼 아줌마에게 또 사서 마시고 안주가 부족 하여 발아레 땅바닥에 버려뒀던 족발 뼈다귀 흙털고 다시 빨았던 그날입니다. 해태가 홈구장에서 져버렸다는 그사실에 우리는 분루를 삼키며
한잔 더하면서 패인을 찾아 보자는 쪽에 의기 투합 하여 경기장앞 포장 마차에 다시 집결을 하였고
일단은 떡을 면하기 위해 우동을 한그릇씩 핥고 있었습니다.
이때 우리의 쥐가 벌떡 일어 나더니 충격 발언을 날렸습니다.
"아그더라~~인자 부터 나가 횹개그기를 갈라고 헌다~~끄윽"
우리들은 그말을 들으며 뭔가 뒷골을 때리는 것을 느껴야 했습니다.
열두개의 눈동자는 말없이 넘에게 꽃혀있었고
저마다 머리속에서는 그 문재의 [횹개그]라는 암호를 해석 하기위해 뇌파를 최대한 가동
하고 있었습니다.
잠시후 "아하~~"를 외치는 한놈이 있었으니 놈의 입에서는 빨아 올리다만 면발이
다시 국물 속으로 입수 되는 광경이 자연 스레 연출 되고 있었습니다.
놈의 해석은 횹개그란? 협객? 이라는 뜻, 그러니까 종합 해 보자면
"애들아, 이재부터 나는 협객으 길을 가려고 한다~~끄윽" 이라는 거죠
좌우간 그날 이후 넘은 우리에게 지협 다시 말해 종이협객으로 불리게 되었는데
혹시나 협객을 길을 갔냐고 물어 보는 사람이 있다면 이렇게 대답 하겠습니다.
"택~~도 없는 소리"라고요 넘 아버님의 위임장을 받은 넘의 큰형님께서
손수 홍두께를 드시고 넘의 정신 개조를 위해 이틀밤낮을 수고 하시는 노고를 아끼지 않으신 덕분에
비록 넘의 육신은 너덜너덜 해졌지만 정신만큼은 초롱 초롱 빛나는 별이되었던 겁니다.
그날 그러니까 넘의 형님께서 집 뒷마당에 캠프를 차리시고 첫 홍두깨질을 시작 하시던 그즈음
아버님과 어머님으로 구성된 수사본부는 놈의 방을 압수수색했고 수많은 압수품들이 지나가던 고물상
아저씨의 리어카에 가득 실려 모처로 운반되어 갔다고 합니다. 압수품 목록은 없으나 그 대부분이
무협지와 " 내주먹을 받아랏!!! 윽 퍽 캑 등등이 대사의 주류를 이루는 서적류가 그 절대 다수 였다고 전하고 있습니다.
친구 하나 또 팔겠습니다...
친구 중에 지협이라는 별명으로 통하는 넘이 있습니다.
초등 학교 동창인데 졸업후 10여년만에 우연히 다시 만나 음주 스케줄 빵꾸날때 전화 때리면 야밤이건 새벽이건 월장(담넘는거요)을 마다 않고 빵꾸난 스케줄을 때워주는 그런 넘이죠..
지협이라는 별명은 이름에서 유래된겁니다. 본명은(밝혀도 되나 모르것네요)
종이입니다. 아시죠? 글씨 쓰는 종이......
그래서 학교때는 한문으로 바꿔서 (지)라고 부르다가 그게 어찌어찌 발음상의
문재로 그만 쥐가 되어 버렸던거죠 그렇게 녀석은 우리들의 영원한 쥐로 살다가
초등의 졸업을 맞이 했고 쥐의 역사는 잠시잊혀 진듯 했습니다.
10여년후 다시만난 넘은 많은 것이 변해있었습니다. 그러나!!!!!!!!
한가지 거의 변화를 보이지 않은 신체 부위가 있었으니.....그것은 바로
키 였습니다. 초딩때는 서로간의 눈높이가 맞았는데 지금은 놈 머리 꼭대기에 가마꼭지를
내려다 보고 있거든요........살짝살짝 비어 보이는 그 속알머리를 요..
하여튼 넘은 다시 우리의 쥐로 돌아 갔는데 어느날 부턴가 넘의 행동이 이상해 지는 겁니다
그 뜨거운 여름날 검은 가죽 장갑을 끼지를 않나 맞지도 않는 바바리코트를 질질 끌면서 나타나질 않나
그리고 자꾸만 멋있냐고 물어 오는데 이걸 사실대로 말하기도 좀 그렇고..참으로 난감 하더만요
말이야 바른 말이지 어린애도 아니고 군대까지 갔다 온넘이 그러고 다니니 도저히 그 넘의 정신 상태가 정상이라고는 보기어려웠거든요,
어느날 그러니까 그날이 야구장에 해태타이거즈 야구 보러 갔던날입니다. 비밀리에 사가지고 들어간 소주 다 마시고 장사꾼 아줌마에게 또 사서 마시고 안주가 부족 하여 발아레 땅바닥에 버려뒀던 족발 뼈다귀 흙털고 다시 빨았던 그날입니다. 해태가 홈구장에서 져버렸다는 그사실에 우리는 분루를 삼키며
한잔 더하면서 패인을 찾아 보자는 쪽에 의기 투합 하여 경기장앞 포장 마차에 다시 집결을 하였고
일단은 떡을 면하기 위해 우동을 한그릇씩 핥고 있었습니다.
이때 우리의 쥐가 벌떡 일어 나더니 충격 발언을 날렸습니다.
"아그더라~~인자 부터 나가 횹개그기를 갈라고 헌다~~끄윽"
우리들은 그말을 들으며 뭔가 뒷골을 때리는 것을 느껴야 했습니다.
열두개의 눈동자는 말없이 넘에게 꽃혀있었고
저마다 머리속에서는 그 문재의 [횹개그]라는 암호를 해석 하기위해 뇌파를 최대한 가동
하고 있었습니다.
잠시후 "아하~~"를 외치는 한놈이 있었으니 놈의 입에서는 빨아 올리다만 면발이
다시 국물 속으로 입수 되는 광경이 자연 스레 연출 되고 있었습니다.
놈의 해석은 횹개그란? 협객? 이라는 뜻, 그러니까 종합 해 보자면
"애들아, 이재부터 나는 협객으 길을 가려고 한다~~끄윽" 이라는 거죠
좌우간 그날 이후 넘은 우리에게 지협 다시 말해 종이협객으로 불리게 되었는데
혹시나 협객을 길을 갔냐고 물어 보는 사람이 있다면 이렇게 대답 하겠습니다.
"택~~도 없는 소리"라고요 넘 아버님의 위임장을 받은 넘의 큰형님께서
손수 홍두께를 드시고 넘의 정신 개조를 위해 이틀밤낮을 수고 하시는 노고를 아끼지 않으신 덕분에
비록 넘의 육신은 너덜너덜 해졌지만 정신만큼은 초롱 초롱 빛나는 별이되었던 겁니다.
그날 그러니까 넘의 형님께서 집 뒷마당에 캠프를 차리시고 첫 홍두깨질을 시작 하시던 그즈음
아버님과 어머님으로 구성된 수사본부는 놈의 방을 압수수색했고 수많은 압수품들이 지나가던 고물상
아저씨의 리어카에 가득 실려 모처로 운반되어 갔다고 합니다. 압수품 목록은 없으나 그 대부분이
무협지와 " 내주먹을 받아랏!!! 윽 퍽 캑 등등이 대사의 주류를 이루는 서적류가 그 절대 다수 였다고 전하고 있습니다.
그런 과거를 가진 이놈이 휴가때 찍은 사진을 보여 준다고 하는 것이었습니다.
놈이 요즘 사진에 푹빠져 있거든요, 디카 산다고 마누라 조르다가 안사 주니까
온갖 횡령기법을 총동원하여 거금 50여 만원을 홋가하는 디카를 장만했던 겁니다.
서론이 너무 길었던거 같네요 오늘은 두어시간 후면 해뜰거 같으니까 그만 쓰고
오늘 밤에 다시 쓰던지 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