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매끼리 넘 다정한모습에 질투가납니다

질투나2004.08.05
조회1,662

제 남친은 두살많은 누나가 한명있어요..

저는 한살많은 오빠가 한명있구요..둘다 일남일녀이죠....

 

그런데 처음 사귈때부터 지금까지 봐와찌만

남친과 남친의누나가 서로 참 다정하고 서로 잘 위하고 다정해요..

제남친은 누나한테 스킨쉽도 (팔에 손을 댄다던지,, 바래다줄때 허리를 감싸는..)합니다.

 

누나가 곧 시집가는데..그래서인지 남친이 누나한테 더 잘하는듯 하구..

 

어젠,,누나 개인적인 볼일때문에 제 약속시간이 늦춰지구요..

누나 일끝내주고 저한테 오기로 했었는데,,뜬금없이 누나를 대동하고 저한테 온겁니다.

 

어제 제 상태가 초췌하여 보이기 싫었는데 (왜 여자는 ㅡㅡㅋ 추한모습 안친한사람한테 보이기 싫잔아요, 저랑 남친누나랑 맨얼굴 보일만큼 친한것도 아니구,, 술자리를 해본것도 아니구 딱한번해봄)
아무 연락없이 같이 온것에도 좀 화가났고..

난 삐져있는 상태인데...차 앞좌석에서 둘이 다정하게 말주고 받는모습에

화가 확 납디다..

 

차안에서 뻘줌하게.. 누나의 남친이 올때까지 기다려줬죠.....

누나 남친이 왔는데.. 그 남친되는분.. (결혼하는분 얼굴 첨뵙습니다)

내 남친이랑 사이가 안좋은 상황에서 첨 보는 사람...왠지 인사도 뻘줌하게 되네요 -_-;

 

 

그래서 대판 싸워죠

 

 

저는,, 오빠가 한명있는데 앙숙이거든요..

정말 말수도 없고 사이도 별로고,,

제가 자라온 환경이 그래서인지..

참..다른집 남매끼리 다정한모습보면

질투나고 화나고 소심해지구

 

 

솔직히 제 남친 잘못한거 없죠.. .

자기도 누나일이 이렇게 늦어질 줄 몰랐었으니까..

 

 

솔직히 저 몇시간이고 기다리는건 할수있습니다.

어젠 괜히....질투를 느꼈나봅니다...

 

 

다른 분들도 이런 적 있나요? ㅠㅠ

왠지 제가 속좁고 이상한 여자같아서.. 제 자신한테 화가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