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장하몽(一場夏夢)

prettymama2004.08.05
조회273

연이어 더운 날씨..참다가 참다가 에어컨을 틀엇따..돈  나가는 소리가 들린다..할 수없지 뭐..너무 더워 참기엔..

소파에  기대서 티비를  보다가 깜빡  잠이 들엇나보다..

그사람..인터넷에서 본 그  사람이라 한다. 어쩌다가  몇몇이서   해변가에 놀러왓나보다..눈부신 해변..파도는  흰이빨을 드러내며  깔깔 웃으며  우리는  반기고..

80년대  학창시절로 돌아가   그가  통기타로 노래를  부른다..진짜 감미롭게 잘 부른다..don't forget to remember me~      난 눈을 감고 그의  노래를 음미해본다..멋진 사람이다..

노래에 취해 있는데...갑자기 문소리가 나면서..

아빠 오셧어요?  아이가  마중한다  남편이   퇴근한다..

어......티비에서 김세환이  부르던 노래인데..꿈으로 들렷엇나..김세환이   노래부르고잇엇따..ㅜ.ㅜ.

'깜빡 잠이  들엇엇네? 헤헤.."

입에  침이 흐른걸 느끼고  닦으며.....침흘리면서 좋아햇나보다 그를..

"배고프다  빨리 밥줘."

엉거주춤  누엇던 자리에서 일어나   정신을 가다듬는데...갑자기..뿌지직.......방구가  나온다..

연이어..뿌지직 뿌직......

"에고 ...퍼질러 싸대라  싸대!!"

남편이 웃는다..에고..더운여름날..한여름낮의  꿈이여 멋지던  그대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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