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혼한 지 4년이 넘도록 아이가 없다가 올해 보건복지부의 시험관 아기 지원사업 덕에 드디어 임신에 성공했다. 예비 부모로서 출산시 예상되는 어려움이 걱정돼 ‘태아보험’을 들 생각으로 보험사에 문의를 했다.
그런데 보험사는 “시험관 아기는 보험 가입이 안 된다”고 했다. 다른 보험사 모두 마찬가지였다. 의학 사이트를 찾아봤지만 시험관 아기가 정상 아기보다 조산 가능성이 높다거나 혹은 기형아 발생률이 높다든가 하는 발표 자료는 없었다. 전문의들도 시험관 아기가 좀더 정밀한 기형아 검사를 받고 태어나기 때문에 정상 아기보다 오히려 더 건강하게 태어난다고 했다.
보험사의 시험관 아기 태아보험 가입 거부는 저출산 시대에 출산을 장려하는 정부 정책에도 역행할 뿐만 아니라, 우리 부부처럼 힘들게 아이를 갖게 된 예비 부모를 좌절시키고 있다. 아직 엄마 뱃속에 있는 생명이 마치 무슨 문제라도 있는 것처럼 차별받고 있다는 사실이 너무 기분 나쁘다. 아무런 객관적 근거 없이 시험관 아기를 차별하는 보험사의 가입 규정은 바뀌어야 마땅하다.
시험관 아기는 왜 보험 가입이 안되는가???
오늘 신문을 보면서 정말로 어이없는 기사가 눈에 하나 띄었다...
시험관 아기는 보험가입이 안된다는거...
시험관 아기는 사람도 아닌가? 빨리 죽기라도 한다는 건가? 참네 어이가 없어서...
조선일보 신문 중..
결혼한 지 4년이 넘도록 아이가 없다가 올해 보건복지부의 시험관 아기 지원사업 덕에 드디어 임신에 성공했다. 예비 부모로서 출산시 예상되는 어려움이 걱정돼 ‘태아보험’을 들 생각으로 보험사에 문의를 했다.
그런데 보험사는 “시험관 아기는 보험 가입이 안 된다”고 했다. 다른 보험사 모두 마찬가지였다. 의학 사이트를 찾아봤지만 시험관 아기가 정상 아기보다 조산 가능성이 높다거나 혹은 기형아 발생률이 높다든가 하는 발표 자료는 없었다. 전문의들도 시험관 아기가 좀더 정밀한 기형아 검사를 받고 태어나기 때문에 정상 아기보다 오히려 더 건강하게 태어난다고 했다.
보험사의 시험관 아기 태아보험 가입 거부는 저출산 시대에 출산을 장려하는 정부 정책에도 역행할 뿐만 아니라, 우리 부부처럼 힘들게 아이를 갖게 된 예비 부모를 좌절시키고 있다. 아직 엄마 뱃속에 있는 생명이 마치 무슨 문제라도 있는 것처럼 차별받고 있다는 사실이 너무 기분 나쁘다. 아무런 객관적 근거 없이 시험관 아기를 차별하는 보험사의 가입 규정은 바뀌어야 마땅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