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라인드 면접으로 모두 바뀌길..

소망2006.12.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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핵심인재 채용이 기업경쟁력을 좌우하는 요인으로 떠오르면서 기업들은 입사 지원자들을 제대로

평가하기 위해 다양한 면접방식을 도입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인터넷 채용정보업체 잡링크가 최근 올 상반기 대졸 신입사원 채용을 실시했던 158개 기업을 대상으로

조사한 바에 따르면, ‘올 상반기 진행했던 면접방식’(복수응답가능)을 묻는 질문에 ‘집단면접’이

60.1%(95개사)로 가장 많았다.

이 밖에 ‘개인면접’ 24.7%(39개사), ‘집단토론면접’ 15.8%(25개사), ‘프레젠테이션면접’ 12%(19개사),

‘블라인드(무자료) 면접’ 7%(11개사), ‘기타’ 방식 14.6%(23개사)를 차지하는 등 다양한

면접방식이 활용되고 있었다.

면접방식이 각각의 특징을 가지고 있어 이에 맞는 전략을 세우는 것이 중요하다. 최근 많은 기업에서

실시하고 있는 집단면접은 여러 명(3~5명)의 면접관이 참석한 가운데 여러 명(3~5명)의 지원자가

동시에 면접을 하는 방식으로, 지원자는 지명하는 순서에 따라 면접관의 질문에 대답을 한다. 다른

지원자와 함께 면접을 보기 때문에 다른 지원자의 답변에 영향을 받기 쉬운데, 남의 의견을 경청하고

수용하면서 자기 주관을 펼치는 전략이 효과적이다.

집단면접시 주의할 점은 상대적인 평가로 이루어지기 때문에 자기 주장을 강하게 내세우지 말고, 다른

지원자가 말할 때 한눈을 팔지 말고, 발언기회를 놓치지 않도록 해야 한다. 답변을 할 때는 다수의

면접관에게 고루 시선을 보내도록 한다.

집단토론면접은 발언 내용이나 태도에 따라 지원자의 리더십과 판단력·설득력·협동성 등을 평가한다는

점이 가장 큰 특징이다. 자신을 내세우기 위해 말을 너무 많이 하거나 시간을 끄는 일, 다른 사람의

의견에 쉽게 주눅이 드는 것도 감점 요인이 된다.

프레젠테이션면접은 자신 있는 어조로 기승전결을 분명히 하여 발표하는 것이 관건이며, 블라인드면접은

면접관이 지원자에 대해 아는 정보가 거의 없다는 점에서 자신을 적극적으로 어필할 필요가 있다.

입사희망기업의 전반적인 정보를 토대로 자신의 포부를 설명하는 것도 하나의 전략이 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