답답한여친!! 저 어떻게 해야되나요.....?

답답한마음2004.08.09
조회2,537

답답한여친!! 저 어떻게 해야되나요.....?혼자 고민고민 주의에 물어봐도 명확한 답을 찾기 힘들어서

 

이렇게 몇글자 적어 힘을 얻어보려 합니다...

 

전 현재 군에 전역하고나서 경찰시험을 준비 하고 있습니다...

 

저의 여자친구는 고등학교 동창이자 이제 사귄지 갓 100일 지났습니다...

 

친구에서 연인으로 발전한 사이죠... 고딩때 3년동안 쭉 같은반에서 공부하던 사이여서

 

그런지 다른 연인들 처럼 설레임이나 기대감이라고 해야될까... 그런게 별로 느껴지지는

 

않더군요...그냥 편한친구같이 그렇게 지냈습니다...

 

쓸때 없이 서론만 논하는군요....

 

지금부터 저의 고민을 말할게요... 여친이랑은 사귀고 나서 초반에는 일주일에 한번꼴로 잠자리를

 

하며 관계를 가졌습니다... 그러다가 제가 공부를 하고 학원을 다니고 해서 바빠서 잘 만나지도

 

못하고 했습니다.... 그리고 관계를 마지막으로 가진게 6월 초였습니다...

 

근데 그달부터 지금까지 생리를 안하더군요...그때부터 여친은 불안해서 인지 알수없는 생각을

 

가지고 연락도 뜸해지고...제가 연락해도 몇마디하고 끊자고하며..절 피하는것 같더군요...

 

그래서 저번달에는 제가 약국을가서 테스트기를 사서 해보라고 줬더니 아니라고 하더군요...

 

주의에 물어보니깐 임신이 되도 최소한 3달가까이야 되야지 반응이 나온다들 하데요...

 

그러다가....서먹서먹하게 잘 만나지도 않고 저도 힘들고 지치고 해서 연락도 잘안하게 되고 만나지도

 

않고 하게 되었습니다...물론 전 그전에 어떻게든 달래보고 속얘기를 들을려고 노력해보았지만

 

그여잔 절대 자기 속마음 말하지 않을려고했고 간섭하는걸 싫어했습니다....만나러가도 귀찮은듯 말도 잘안하고 저혼자 몇마디 떠들다가 오곤 했습니다...화도나고 답답했지만 나름대로 생각이 있겠지 하고

참고 넘겼습니다....

 

2주전에 여친이 또 얘기를 꺼내더군요...아직까지 생리는 안했다고 그래서.. 병원가서 검사해보자

그러니깐 죽어도 싫다고 병원가기는 싫다고 자기가 왜 가야되냐고 이해할수가 없군요 전....

그래서 다시 약국가서 사서 한번더 해본다 그러군요...전 그러라고 말하고 또..그렇게 서먹서먹 뜸하게..

지냈습니다...

 

그러다가 오늘 문자가 한통오더군요....만약자기 임신했으면 어쩔꺼냐고...이렇게 묻더군요...

그래서 저는 쉽게 말못하겠다고 그렇게 말하니... 쉽게 말해달라고...하더군요...

저는 또 그런 문제를 어떻게 쉽게 말할수 있냐고...하며 문자를 보냈습니다... 그뒤로 답변이 없더군요..

전화를 해도 안받고 문자를 보내도 쌩까고....

 

한 두달을 이런 태도를 보이며 지냈습니다...저 정말 속 터져 미치겠습니다... 힘들면 힘들다고 말하면되

고 뭐가 문제면 문제라고 말하면 되고....어디서 뭘하는지도 얘기안하고 제가 정말 남친인가하는 생각이

들고 계속 사겨야하는 생각도 수백번씩했지만...임신이라는것 때문에 무책임한 남자가 되기싫어서 무작정 헤어지는게 상책만은 아니라는 생각이 들어서 계속질질끌고 있습니다....저 잔정이 많거든요...연인이기 이전에 친구였던사이라....더욱더 그렇구요..

 

도대체 무슨생각을 하고 있는지...여자의 속을 알수가 없습니다...조언 좀 해주세요..

제가 어떻게 해야되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