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도 큰상?

답답녀2004.08.09
조회541

안녕하세요 !

넘 답답해서 문의 드립니다

전 강원도고 신랑은 경상남도

양가 합의하에  음식 오고가는거 다 생략 하기로 했거든요 근데 단지 이바지 음식은 시어머님이 꼭 해야 한다고 해서 그것만 하기로 했는데

자꾸 미련을 갖으십니다 일명 "큰상"

본인은 딸 보낼때 다 했는데(딸은 같은 경상도 사람끼리 결혼 했음 음식이 4번은 왔다 갔다 한걸로 알고 있음) 난 큰상 한번 못 받아보고 며느리 맞이 한다고..............

참 그럼 양가 어른들 얘기 나눌때 딱 부러지게 말을 하던지

우린 거리도 멀고 차로 6시간씩 가야 하니 상하고 먹기도 힘들테니 생략하자고 했거든요 그랬더니 알았다고 하시더니  추후에..

계속 서운 하신가봐요 제가 느낀 느낌은 음식 많이 해서 동네 나눠 먹으며 자랑 하고 싶으신가봐요

그쪽은 그런게 하나의 예의고 자랑이라 생각 하시나봐요

솔직히 제가 양가 모르게 신랑 될 사람 천만원 밀어 줬거든요

그래서 자꾸 큰상 얘기 하시면 오빠 돈 다 줘서 그런데 돈 쓸거 없다고 말해 버릴까? 그런 생각도 해요

지금 상황으론 큰상 안하면 평생 두고 말할분 같은데 어쩌면 좋죠?

경상도 분이랑 결혼 하신분 많은 답변 부탁 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