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두르도록해" 은우는 자신에게 한말이라는건 미쳐 모르고 꿈에서 아직도 헤매고있었다. 무겁고 힘겨운 눈꺼풀을 간신히 뜬 은우는 창문사이로 비치는 햇빛을 보자 이내 한쪽 눈을 찡그린다. "벌써 아침인가요?" 은우는 최소한 부드러운 어조로 말했다. 스스로도 앞으로는 부드러워 지려고 노력하는 준비 단계일지도 모른다. 철진은 거울앞에서서 캐쥬얼 차림이 아닌 정장에 마지막 단계인 넥타이를 메고 있었다. "무슨일이죠?" "언제까지 이불속에서 미그적 거리고 있을꺼야,난분명 서두르라고 얘기 했던것 같은데 아닌가?" 순간 은우의 미간이 찌푸려 졌다. "알아요.들었어요.우린 아직 하룻밤이 더 남아 있지 않나요?" "하룻밤이 됐든 이틀밤이 됐든 지금 나한테 중요한건 회사일이야" 은우는 철진이 하는 말투가 굉장히 사무적인 투로 은우를 대하는게 싫었다. 다짜고짜 무조건 빨리빨리 하라는거에 대해서도 벌써부터 주도권을 잡으려는 철진이 불쾌하게 느껴 졌다. 자신은 모든걸 완벽하게 준비하고 나서는 이제와서 씻지도 않은 은우에게 이래라 저래라 하는게 못마땅해 했다. 침대 언저리에 앉아서 잠시 눈을 감은뒤 이맛살을 찌푸리며 욕실로 향했다. 욕실로 들어온 은우는 정면으로 철진이 보이자 신경질적으로 욕실 커텐을 닫아 버렸다. 샤워기 물을 틀어버리고 정작 은우는 거울앞에 우두커니 거울을 보며 서있었다. "앞으로 이렇게 살아야 되는거니? 저 철면피 같은 남자하고?" 헝클어진 머릿결을 메만지며 은우는 스스로 책망하듯 언제나 버릇처럼 중얼 거렸다. ----------------------------------------------------------------- 인천국제공항에 그들이 도착했을때는 철진이 기사로 보이는 남자가 철진 앞으로 뛰어와 굽신거리며 짐가방을 받아 들였다. 그사내는 옆에 있던 은우에게도 깍듯이 인사를 하며 짐가방을 받아들이려 하자 은우는 그 기사를 한번 쳐다보고는 못마땅한 표정으로 됐다는 표현을 했다. 철진은 차에 올라탔고,은우도 철진이 뒤를 따라 차에 올라탔다. "회사로 가도록 하지" 철진은 기사에게 말을 전한뒤 은우를 한번 쳐다봤다. "당신 처가집에 갈생각이야?" 은우는 기가막혔다. 철진이 처가집에 당연히 가야지가 아닌 처가집에 갈거야?란 말을 한건 철진 자신은 처가집은 갈생각조차 없다는 뜻이 아니던가 하고 은우는 팔짱을 끼고 철진이 말에 은우가 반문했다. "녜,어떻게 아셨죠? 저희집에 갈생각이 없단걸,돗자리 까셔도 되겠네요" 철진은 은우와는 대화가 통하지 않는다는걸 알고 기사에게 출발하라고 지시한뒤, 노트북을 꺼내들어 먼가에 열심히 집중하고 있었다. 기사가 도착한 곳은 철진이 회사였고,철진은 아무말도 하지 않고 급히 차에서 내렸다. 차에서 내린 철진은 회사 정문앞에서 기다리고 있던 직원들에게 90도로 인사를 받은뒤 회사안으로 들어갔다. "정말,상식이하에 사람이야" "녜?" 은우는 낮게 조용히 중얼거린 탓에 기사는 룸밀러로 은우를 한번 빼꼼히 본후 은우가 대답이 없자 기사는 다시 은우에게 목적지가 어디냐고 물어봤다. "저기,어디로 모실까요?" 은우는 대답이 없었다. 언제나 그랬듯 자기 뜻에 따라 일이 잘풀리지 않으면 은우는 주위에서 어떤말을 하든 그말들에 대해서는 전혀 귀 기울리며 듣지를 않았다. 지금이 그경우인것이다. 특별히 철진이 은우를 자극시키는게 없었고, 은우 자신이 지금은 그럴필요까진 없었는데,괜히 기사에게 딴지를 걸었다. "동물이나,사람이나,주인을 잘만나야 된다고 생각하지 않나요?" 기사는 약간에 미소를 띄웠다. "글쎄요...." 은우는 괜한 말을 한것 같았다. 처음에 기사가 은우에게 했던 말을 생각하며 집에 가봤자, 아버지만이 혼자 계실거 라는걸 뻔히 알기에 집에는 가지 않을거라고 혼자 다짐했다. 어차피 윤회장과의 얘기는 딱딱한 얘기뿐이고 아버지에 대한 생각이 아직까지는 그다지 좋지 않기 때문인지도 모른다. "어머님이 계시는곳을 가주세요" "녜?" 기사는 의외라는듯 다시 물어봤다. "철진씨 집이요" "아,녜" 기사는 대답과 동시에 차를 출발 시켰고, 채 10분도 되지 않는 부유한 동네에 차를 파킹 했다. 기사는 차에서 내리자 마자 은우가 타고 있던 뒷문을 열어주었다. "여깁니다." 은우는 차에서 내리자마자 웅장한 철진이 집앞에서 입을 다물지 못했다. 정작 은우 자신도 부유하게 자랐지만 은우가 살고 있었던 집은 단순 시골 집이었다면 철진이 집은 거대한 성 같았다. 굳게 닫혀진 철문 이 활짝 열렸다. 마치 은우가 올거라는걸 아는것 처럼 아무 장치도 누르지도 않았는데,문은 그렇게 은우를 받아들였다. "들어가시죠" 기사는 멀쭘히 서있는 은우를 향해 들어가는 말과,함께 웃어보였다. 은우는 철문 으로 발을 내딛었고,그철문은 은우가 들어가자마자 굳게 닫혀졌다. 마당이라고 하기에는 너무도 아름다운 정원 같았다. 이름모를 꽃들과 나무들은 그렇게 즐비하니 서있었다. 한참을 걸어서야 현관문까지 오게됐다. 현관문을 성실히도 기사는 열어 주었다. 문이 열리고 일하시는 두분에 아주머니들이 이번에는 은우를 반겼다. "어머머 고우시기도 하셔라" "잘오셨습니다" 은우는 마치 자기가 공주가 된듯한 기분이 들었다. 현관문을 비집고 가지런히 놓여있는 신발들은 은우의 발을 그렇게 떨게끔 만들었다. 깔끔하고 정돈된 실내엔 양쪽으로는 계단이 놓여있었고, 그가운데는 미니 분수가 자태를 뽐내고 있었다. 바닥은 대리석으로 반짝반짝 윤이 나있었고,행여 먼지하나라도 떨어질시에는 바닥이 금방 상처라도 날것 처럼 그렇게 반들반들 했다. "어서 오거라 내며느리" 은우는 말하는 쪽으로 머리를 돌렸고, 왼쪽 계단에서 김여사가 양팔을 벌리며 내려 오고 있었다. "신혼여행이 너무도 짧았구나" 김여사는 얼굴에서 풍기는것과는 사뭇다른 분위기를 풍겼다. 얼굴은 분명 차가웠다. "한번 안아봐도 되겠니?" 은우는 뜻밖의 환대에 덥썩 김여사의품에 안기게 되버렸다. "이런 이렇게 몸이 약해서..." 김여사는 은우를 슬며시 안아보고는 철진에 비해 너무도 약해 보이는 은우를 양팔을 잡으며 얘기했다. "날 ,기억 못하지?" 은우는 그때까지 시어머니란 사람에게 다정한 말한마디조차 건네지 못했다. 아니 ,그럴 여유를 시어머니는 은우에게 주지 않았다. "녜,,어..머..님" 힘겹게 나온 말이었다. "어머,서있을게 아니라 앉거라 ,피곤해 보이는구나" 은우는 얼떨결에 소파에 앉았다. 편한해야할 의자는 은우에게는 너무도 불편했다. 김여사는 은우가 앉아 있는 바로 옆자리에 가서 앉았다. "인사를 제대로 드려야 돼는데" "음~아니야,나중에 철진이 들어오면 그때 같이 인사해도 늦지는 않겠구나" 은우는 김여사가 편하게 대해줌에도 불구하고 김여사의 얼굴때문에 그런지 그자리가 너무도 불편했고,김여사와의 대화가 빨리 끝나기만을 바랄 뿐이었다. "너희 어버님댁은 아직 들르지 않았니?" "녜" "그래 ,고맙구나 그래도 이쪽으로 먼저 오니 내맘이 뿌듯하구나, 그래도 윤회장님이 많이 서운해 하시겠는걸? 어차피 여기서 살꺼니까 아버님 댁은 언제가도 늦지 않을성 싶구나 안그러니 아가야?" "녜" 은우의 대답은 오로지 "녜"밖에는 달리 할게 없었다. "난,사람들과 대화하는걸 무척 좋아한단다. 너도,내벗이 되어 줄수 있지?" "녜" 김여사는 은우가 보지 않는 사이 굉장히 못마땅한 얼굴로 은우를 한번 슬쩍 쳐다봤다. 그러고는 은우와 얼굴이 마주칠때는 온갖 미소는 다띄웠다. ---------------------------------------------------- 쫌 늦었습니다. 휴간 잘다녀 왔구요^^ 담편도 바로 올려 드릴께요^^
<정략 결혼>제5회-마음을 여는 단계?-
"서두르도록해"
은우는 자신에게 한말이라는건 미쳐 모르고 꿈에서 아직도 헤매고있었다.
무겁고 힘겨운 눈꺼풀을 간신히 뜬 은우는 창문사이로 비치는 햇빛을 보자
이내 한쪽 눈을 찡그린다.
"벌써 아침인가요?"
은우는 최소한 부드러운 어조로 말했다.
스스로도 앞으로는 부드러워 지려고 노력하는 준비 단계일지도 모른다.
철진은 거울앞에서서 캐쥬얼 차림이 아닌 정장에 마지막 단계인 넥타이를
메고 있었다.
"무슨일이죠?"
"언제까지 이불속에서 미그적 거리고 있을꺼야,난분명 서두르라고 얘기
했던것 같은데 아닌가?"
순간 은우의 미간이 찌푸려 졌다.
"알아요.들었어요.우린 아직 하룻밤이 더 남아 있지 않나요?"
"하룻밤이 됐든 이틀밤이 됐든 지금 나한테 중요한건 회사일이야"
은우는 철진이 하는 말투가 굉장히 사무적인 투로 은우를 대하는게 싫었다.
다짜고짜 무조건 빨리빨리 하라는거에 대해서도 벌써부터 주도권을 잡으려는
철진이 불쾌하게 느껴 졌다.
자신은 모든걸 완벽하게 준비하고 나서는 이제와서 씻지도 않은 은우에게
이래라 저래라 하는게 못마땅해 했다.
침대 언저리에 앉아서 잠시 눈을 감은뒤 이맛살을 찌푸리며 욕실로 향했다.
욕실로 들어온 은우는 정면으로 철진이 보이자 신경질적으로 욕실 커텐을 닫아
버렸다.
샤워기 물을 틀어버리고 정작 은우는 거울앞에 우두커니 거울을 보며 서있었다.
"앞으로 이렇게 살아야 되는거니?
저 철면피 같은 남자하고?"
헝클어진 머릿결을 메만지며 은우는 스스로 책망하듯 언제나 버릇처럼 중얼
거렸다.
-----------------------------------------------------------------
인천국제공항에 그들이 도착했을때는 철진이 기사로 보이는 남자가 철진
앞으로 뛰어와 굽신거리며 짐가방을 받아 들였다.
그사내는 옆에 있던 은우에게도 깍듯이 인사를 하며 짐가방을 받아들이려
하자 은우는 그 기사를 한번 쳐다보고는 못마땅한 표정으로 됐다는 표현을
했다.
철진은 차에 올라탔고,은우도 철진이 뒤를 따라 차에 올라탔다.
"회사로 가도록 하지"
철진은 기사에게 말을 전한뒤 은우를 한번 쳐다봤다.
"당신 처가집에 갈생각이야?"
은우는 기가막혔다.
철진이 처가집에 당연히 가야지가 아닌 처가집에 갈거야?란 말을 한건 철진
자신은 처가집은 갈생각조차 없다는 뜻이 아니던가 하고 은우는 팔짱을 끼고
철진이 말에 은우가 반문했다.
"녜,어떻게 아셨죠? 저희집에 갈생각이 없단걸,돗자리 까셔도 되겠네요"
철진은 은우와는 대화가 통하지 않는다는걸 알고 기사에게 출발하라고 지시한뒤,
노트북을 꺼내들어 먼가에 열심히 집중하고 있었다.
기사가 도착한 곳은 철진이 회사였고,철진은 아무말도 하지 않고 급히 차에서 내렸다.
차에서 내린 철진은 회사 정문앞에서 기다리고 있던 직원들에게 90도로 인사를
받은뒤 회사안으로 들어갔다.
"정말,상식이하에 사람이야"
"녜?"
은우는 낮게 조용히 중얼거린 탓에 기사는 룸밀러로 은우를 한번 빼꼼히 본후
은우가 대답이 없자 기사는 다시 은우에게 목적지가 어디냐고 물어봤다.
"저기,어디로 모실까요?"
은우는 대답이 없었다.
언제나 그랬듯 자기 뜻에 따라 일이 잘풀리지 않으면 은우는 주위에서 어떤말을
하든 그말들에 대해서는 전혀 귀 기울리며 듣지를 않았다.
지금이 그경우인것이다.
특별히 철진이 은우를 자극시키는게 없었고, 은우 자신이 지금은 그럴필요까진
없었는데,괜히 기사에게 딴지를 걸었다.
"동물이나,사람이나,주인을 잘만나야 된다고 생각하지 않나요?"
기사는 약간에 미소를 띄웠다.
"글쎄요...."
은우는 괜한 말을 한것 같았다.
처음에 기사가 은우에게 했던 말을 생각하며 집에 가봤자, 아버지만이 혼자 계실거
라는걸 뻔히 알기에 집에는 가지 않을거라고 혼자 다짐했다.
어차피 윤회장과의 얘기는 딱딱한 얘기뿐이고 아버지에 대한 생각이 아직까지는
그다지 좋지 않기 때문인지도 모른다.
"어머님이 계시는곳을 가주세요"
"녜?"
기사는 의외라는듯 다시 물어봤다.
"철진씨 집이요"
"아,녜"
기사는 대답과 동시에 차를 출발 시켰고,
채 10분도 되지 않는 부유한 동네에 차를 파킹 했다.
기사는 차에서 내리자 마자 은우가 타고 있던 뒷문을 열어주었다.
"여깁니다."
은우는 차에서 내리자마자 웅장한 철진이 집앞에서 입을 다물지 못했다.
정작 은우 자신도 부유하게 자랐지만 은우가 살고 있었던 집은 단순 시골
집이었다면 철진이 집은 거대한 성 같았다.
굳게 닫혀진 철문 이 활짝 열렸다.
마치 은우가 올거라는걸 아는것 처럼 아무 장치도 누르지도 않았는데,문은
그렇게 은우를 받아들였다.
"들어가시죠"
기사는 멀쭘히 서있는 은우를 향해 들어가는 말과,함께 웃어보였다.
은우는 철문 으로 발을 내딛었고,그철문은 은우가 들어가자마자 굳게 닫혀졌다.
마당이라고 하기에는 너무도 아름다운 정원 같았다.
이름모를 꽃들과 나무들은 그렇게 즐비하니 서있었다.
한참을 걸어서야 현관문까지 오게됐다.
현관문을 성실히도 기사는 열어 주었다.
문이 열리고 일하시는 두분에 아주머니들이 이번에는 은우를 반겼다.
"어머머 고우시기도 하셔라"
"잘오셨습니다"
은우는 마치 자기가 공주가 된듯한 기분이 들었다.
현관문을 비집고 가지런히 놓여있는 신발들은 은우의 발을 그렇게 떨게끔 만들었다.
깔끔하고 정돈된 실내엔 양쪽으로는 계단이 놓여있었고,
그가운데는 미니 분수가 자태를 뽐내고 있었다.
바닥은 대리석으로 반짝반짝 윤이 나있었고,행여 먼지하나라도 떨어질시에는
바닥이 금방 상처라도 날것 처럼 그렇게 반들반들 했다.
"어서 오거라 내며느리"
은우는 말하는 쪽으로 머리를 돌렸고, 왼쪽 계단에서 김여사가 양팔을 벌리며 내려
오고 있었다.
"신혼여행이 너무도 짧았구나"
김여사는 얼굴에서 풍기는것과는 사뭇다른 분위기를 풍겼다.
얼굴은 분명 차가웠다.
"한번 안아봐도 되겠니?"
은우는 뜻밖의 환대에 덥썩 김여사의품에 안기게 되버렸다.
"이런 이렇게 몸이 약해서..."
김여사는 은우를 슬며시 안아보고는 철진에 비해 너무도 약해 보이는
은우를 양팔을 잡으며 얘기했다.
"날 ,기억 못하지?"
은우는 그때까지 시어머니란 사람에게 다정한 말한마디조차 건네지 못했다.
아니 ,그럴 여유를 시어머니는 은우에게 주지 않았다.
"녜,,어..머..님"
힘겹게 나온 말이었다.
"어머,서있을게 아니라 앉거라 ,피곤해 보이는구나"
은우는 얼떨결에 소파에 앉았다.
편한해야할 의자는 은우에게는 너무도 불편했다.
김여사는 은우가 앉아 있는 바로 옆자리에 가서 앉았다.
"인사를 제대로 드려야 돼는데"
"음~아니야,나중에 철진이 들어오면 그때 같이 인사해도 늦지는 않겠구나"
은우는 김여사가 편하게 대해줌에도 불구하고 김여사의 얼굴때문에 그런지
그자리가 너무도 불편했고,김여사와의 대화가 빨리 끝나기만을 바랄 뿐이었다.
"너희 어버님댁은 아직 들르지 않았니?"
"녜"
"그래 ,고맙구나 그래도 이쪽으로 먼저 오니 내맘이 뿌듯하구나,
그래도 윤회장님이 많이 서운해 하시겠는걸?
어차피 여기서 살꺼니까 아버님 댁은 언제가도 늦지 않을성 싶구나
안그러니 아가야?"
"녜"
은우의 대답은 오로지 "녜"밖에는 달리 할게 없었다.
"난,사람들과 대화하는걸 무척 좋아한단다.
너도,내벗이 되어 줄수 있지?"
"녜"
김여사는 은우가 보지 않는 사이 굉장히 못마땅한 얼굴로 은우를 한번
슬쩍 쳐다봤다.
그러고는 은우와 얼굴이 마주칠때는 온갖 미소는 다띄웠다.
----------------------------------------------------
쫌 늦었습니다.
휴간 잘다녀 왔구요^^
담편도 바로 올려 드릴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