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 어떡해요 죽고싶어요..정말..그사람 지금 보고싶어요..

미련한나2004.08.10
조회1,588

어제 오빠한테 청전벽력같은 소리를 들었습니다

미안하다고 그만만나자고... 이유가 뭐냐고 물어보니..

전에 3년간 사귄 여자친구를 잊지 못하고있다고..

매일 매일 나를 만나고..얼마전 일요일까지만해도 즐겁게 웃으면서

나랑 농담까지 했던 오빠였는데...하루사이에 이렇게 변했다는게 믿기가않습니다.

저는 바보같이 그 여자랑 사귈거냐고..물어보니깐 서슴없이 사귈거라고 하더라고요..

가슴이 무너질거같았습니다. 어제 밤새 한숨도 못자고...눈물만 나더라고요..

아무것도 먹기가 싫고............아무도 만나고 싶지않습니다.

저는 한번도 오빠의 사랑을 의심한적이 없었는데...오빠가 나한테 정말로 잘했기때문에

그 오빠도 나처럼 나를 많이 조아한다고 생각했었는데...............

기분이... 정말 더럽습니다.. 미칠거같습니다.. 하루종일 짜증만나고.... 그오빠를 죽여버리고만싶습니다.

그리고 저도 죽고싶습니다....................

지금도 하염없이 눈물만 나네요... 눈이 퉁퉁부어서 흉한데도..눈물이 멈추질 않습니다...

지금도 웃고 장난치면서 나한테 달려올거만 같은데......

저랑 매일같이있었는데.. 그는...제가 인연이아니다 싶었다고합니다.

저를 많이 조아하고...정도 많이 들었는데..............전에 여친이 울면서 전화 온 이후 흔들렸다고합니다.

제가 막 매달렸습니다. 오빠한테 더 잘해줄 기회를 달라고..그는 마음을 굳혔다고.........

나쁜새끼..나쁜놈..............

그래도.. 그 사람 너무 보고싶습니다...........죽을만큼............

 

저 미련하죠...............미련한거알아요..저도..그래도 마음이 그렇게 움직이지않는걸 어쩌겟어요

저 어떡하죠...........저..어떡하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