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12월에 예식이지만...여동생은 5월에 결혼했다고.......말씀 드린적이 있었습니다.. 그 여동생의..신랑..그러니까 저한테 제부가 되죠... 제부가 현재 베트남에 있어서...여동생의 여름휴가가...베트남으로 정해졌습니다.. 아마..지금쯤은 뱅기타고..가고 있겠네요... 여동생이...베낭때문에 어제..집에 온다고 하였네요... 그래서..퇴근길에 엄마한테 전화를 했죠 깨비 : 엄마...오늘 00오는데...모 해묵을까? 엄마 : 니가 알아서..사와라 깨비 : 그럼..안사갈테니까...모 해묵을껀지..말해... 엄마 : 삼겹살은..얼마전에 먹었으니까..백숙해먹을까?? 깨비 : 그럼..닭만 사가면 되네.. 엄마 : 그럼..그래라... 하시더군요.. 그래서..저 퇴근길..1시간 반입니다..ㅋㅋㅋ 동에서..서쪽으루.. 1시간 가량..가다보니...핸펀벨이 울리더군요... 엄마 : 00가 해물탕 해 먹자고 하는데... 깨비 : 알았어...꽃개랑..미더덕이랑..콩나물이랑..미나리랑..새우..조개정도 사가면 되지?? 엄마 : 그래..넘 마니사지 말고...적당히 사와라... 저희집 꽃게사는데는...냉동꽃게를 사는데...냉동꽃게여도..신선해서.. 꽃게장..잘해먹거든요...그래서..그것으루..샀죠... 얼추...3마넌 들어가드라구요... 새우도..냉동대하..를 샀죠...솔직히..살아있는건..넘 비싸서...ㅋㅋㅋ 그렇게...시장에 들려서...바리바리...(양손 무거워서 혼났습니다..ㅠ.ㅠ) 사가지구..집으루 갔죠... 갔더니...엄마는 제부가 깻잎장아찌, 마늘장아찌...좋아하니까.. 싸고 있었고...여동생은 옆에서 담고 있더군요... 깨비 : 엄마...밥 안해묵을꺼야?? 밥먼저...앉혀놓구..싸도 될껄...ㅡㅡ 엄마 : 다 했다... 그래서..전 부엌에서 해물탕재료..씻고..앉히고...밥하고..있었죠... 엄만..옆에오더니..몰 이리..마니 샀냐고...하시고.. 대하..이거 비싼데....하시더군요.. 그래서 한마디 해 줬죠.. 맛나게 먹으면 되지...무슨 말이 그리 많으세요.... 맛나게만 드세요...하구요...ㅋㅋㅋ 그동안... 여동생은...가만히 있드만요... 모..그전부터(결혼전)도 집에 저만 있음...부엌에 잘 안오던 애죠... 가끔가다..제가...여동생보고...내가 이것저것해서 밥 묵었으니까.. 니가 설겆이좀 하라고... 저..솔직히..음식하는건 좋아해도..설겆이..시러라 합니다...ㅡ.ㅡ;;; 가끔가다..여동생이...나 피곤하다고...언니가 걍..하라고... 그러다..가끔..말쌈일어나면.. 울엄마... 넌..어째..다해주고...말로 까먹는다고.. 그럼..전 대들죠... 나도..일하고..집에오면 늦는데... 00는 못하냐고... 그러다..집안분위기..안 좋아집니다... 그래서.. 여동생..결혼해서..안하던 살림하니까... 그래도..집에오면...내가 해주자..해서 내가했죠... 설겆이까지..다 마치고....과일씻어서...먹고... 좋았습니다... 그런데욥... 이런생각이 들더라구욥... 내가 결혼하면...나도..시누이(형님)가. ...집에서 저렇게 하면.. 맘 곱게 쓸수 있을지..의문이 생기면서... 저희집 막내가...남동생인데... 남동생 결혼하고나서 제가 집에가면...이거해먹자..저거해먹자..하면 많이 불편해 하겠죠? 저..그래서... 이렇게 결심했답니다... 만약에....남동생이 결혼하고...와이프 있어도.. 저희들 내려가면....내가 이거이거..준비해갈께...우리 해먹자.....하고 설겆이까지..같이 할려구요... 결혼하면...저희엄마... 모셔야 하거든요....크게..아프거나 그러시진 않으시고... 워낙에..약을 달고 사시는 분이시라.. 그전에도..가끔 쓰러지신적이 있거든요.. 그래서...남동생..분가는 생각안하고 있네요.. 그래서... 남동생 결혼하면...우리가...올케한테..잘해야지...하고 맘먹고 있답니다.... 우리가면...맘편하게 못 쉬니까.. 내가 가서...부엌일도..해주고... 올케는...힘들껀데..저쩍에서..쉬고있어...하고.. 제가..여동생한테...했던것처럼...그렇게 할려고 하고 있네요.. 나이차이도..저랑 10년정도는 날꺼같고... 저도..맨날..철없어서..엄마한테 혼나면....대드는데... 며느리 입장은 대들지도..못하자나요... 좋은말도...딸인 제가들어도 안좋을때가 있는데... 며느리가 들으면..더 않좋잖아요...그래서... 저....올케생기면..맘 이쁘게 쓸려고..맘먹고 있답니다... 잘 될지는 모르겠구요.. 아직...먼 미래의 애기지만요...^^;;
해물탕 한그릇의 생각...
전...12월에 예식이지만...여동생은 5월에 결혼했다고.......말씀 드린적이 있었습니다..
그 여동생의..신랑..그러니까 저한테 제부가 되죠...
제부가 현재 베트남에 있어서...여동생의 여름휴가가...베트남으로 정해졌습니다..
아마..지금쯤은 뱅기타고..가고 있겠네요...
여동생이...베낭때문에 어제..집에 온다고 하였네요...
그래서..퇴근길에 엄마한테 전화를 했죠
깨비 : 엄마...오늘 00오는데...모 해묵을까?
엄마 : 니가 알아서..사와라
깨비 : 그럼..안사갈테니까...모 해묵을껀지..말해...
엄마 : 삼겹살은..얼마전에 먹었으니까..백숙해먹을까??
깨비 : 그럼..닭만 사가면 되네..
엄마 : 그럼..그래라...
하시더군요..
그래서..저 퇴근길..1시간 반입니다..ㅋㅋㅋ
동에서..서쪽으루..
1시간 가량..가다보니...핸펀벨이 울리더군요...
엄마 : 00가 해물탕 해 먹자고 하는데...
깨비 : 알았어...꽃개랑..미더덕이랑..콩나물이랑..미나리랑..새우..조개정도 사가면 되지??
엄마 : 그래..넘 마니사지 말고...적당히 사와라...
저희집 꽃게사는데는...냉동꽃게를 사는데...냉동꽃게여도..신선해서..
꽃게장..잘해먹거든요...그래서..그것으루..샀죠...
얼추...3마넌 들어가드라구요...
새우도..냉동대하..를 샀죠...솔직히..살아있는건..넘 비싸서...ㅋㅋㅋ
그렇게...시장에 들려서...바리바리...(양손 무거워서 혼났습니다..ㅠ.ㅠ)
사가지구..집으루 갔죠...
갔더니...엄마는 제부가 깻잎장아찌, 마늘장아찌...좋아하니까..
싸고 있었고...여동생은 옆에서 담고 있더군요...
깨비 : 엄마...밥 안해묵을꺼야??
밥먼저...앉혀놓구..싸도 될껄...ㅡㅡ
엄마 : 다 했다...
그래서..전 부엌에서 해물탕재료..씻고..앉히고...밥하고..있었죠...
엄만..옆에오더니..몰 이리..마니 샀냐고...하시고..
대하..이거 비싼데....하시더군요..
그래서 한마디 해 줬죠..
맛나게 먹으면 되지...무슨 말이 그리 많으세요....
맛나게만 드세요...하구요...ㅋㅋㅋ
그동안...
여동생은...가만히 있드만요...
모..그전부터(결혼전)도 집에 저만 있음...부엌에 잘 안오던 애죠...
가끔가다..제가...여동생보고...내가 이것저것해서 밥 묵었으니까..
니가 설겆이좀 하라고...
저..솔직히..음식하는건 좋아해도..설겆이..시러라 합니다...ㅡ.ㅡ;;;
가끔가다..여동생이...나 피곤하다고...언니가 걍..하라고...
그러다..가끔..말쌈일어나면..
울엄마...
넌..어째..다해주고...말로 까먹는다고..
그럼..전 대들죠...
나도..일하고..집에오면 늦는데...
00는 못하냐고...
그러다..집안분위기..안 좋아집니다...
그래서..
여동생..결혼해서..안하던 살림하니까...
그래도..집에오면...내가 해주자..해서 내가했죠...
설겆이까지..다 마치고....과일씻어서...먹고...
좋았습니다...
그런데욥...
이런생각이 들더라구욥...
내가 결혼하면...나도..시누이(형님)가. ...집에서 저렇게 하면..
맘 곱게 쓸수 있을지..의문이 생기면서...
저희집 막내가...남동생인데...
남동생 결혼하고나서
제가 집에가면...이거해먹자..저거해먹자..하면
많이 불편해 하겠죠?
저..그래서...
이렇게 결심했답니다...
만약에....남동생이 결혼하고...와이프 있어도..
저희들 내려가면....내가 이거이거..준비해갈께...우리 해먹자.....하고
설겆이까지..같이 할려구요...
결혼하면...저희엄마...
모셔야 하거든요....크게..아프거나 그러시진 않으시고...
워낙에..약을 달고 사시는 분이시라..
그전에도..가끔 쓰러지신적이 있거든요..
그래서...남동생..분가는 생각안하고 있네요..
그래서...
남동생 결혼하면...우리가...올케한테..잘해야지...하고
맘먹고 있답니다....
우리가면...맘편하게 못 쉬니까..
내가 가서...부엌일도..해주고...
올케는...힘들껀데..저쩍에서..쉬고있어...하고..
제가..여동생한테...했던것처럼...그렇게 할려고 하고 있네요..
나이차이도..저랑 10년정도는 날꺼같고...
저도..맨날..철없어서..엄마한테 혼나면....대드는데...
며느리 입장은 대들지도..못하자나요...
좋은말도...딸인 제가들어도 안좋을때가 있는데...
며느리가 들으면..더 않좋잖아요...그래서...
저....올케생기면..맘 이쁘게 쓸려고..맘먹고 있답니다...
잘 될지는 모르겠구요..
아직...먼 미래의 애기지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