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어진다는게 이렇게 슬픈건지 몰랐습니다..

사랑이뭔지..2004.08.12
조회599

음...너무 답답하고 우울해서 하소연 이나마 하고 싶어 이렇게 글을 올립니다...

저는 대학교1학년이에요.. 저랑 같은과 같은반인 남자애가 있었습니다.. 전 대학교 올라와서도  다정다감하고 이해심 많은 그런 괜찮은 사람아니면 사귈생각이없었죠... 대학교 올라올때까지 한번도 사귄적 없었구요  근데.. 그 남자애가 저를 좋아한다더군요...3월달 단합했을때부터~ 그 애는 남자애들 여자애들 구분없이 잘놀고 성격도 무지 활발하고 잘놀고 말도 잘하는 그런 성격이었고...저는 그에 비하면 조금은 내성적인 면을 가지고 있고... 그렇게 활발한 편도 아니고... 한마디로 걔와 전 성격이 맞지않았죠..

걔가 절 계속 좋아할까봐 제가 당부를 했습니다...나 좋아하지 말라고.. 그런데 걔가 알았다고 하더라구요.. 근데 그게 아니였어요... 이미 저희반 애들이 걔가 절 좋아한다는걸 다 알정도로.... 그렇게 걘 애정 공세를 하고.. 매일 아침 문자로 사랑해 라고 보내고~ 제가 정이 많아서 그런지... 3월달부터 계속 그렇게 사귀자고 하고 수업들을때마다 맨날 보고 하니깐... 정이 들더라구요... 그래서 6월달 기말고사 끝나고 방학들어갈떄...애들 몰래 사귀게 되었어요.. 정말 좋았죠... 저를 많이 사랑해 주고 해서...행복하고... 걔네집에 놀러도 자주 갔거든요~  셤공부한다고 가고... 걔네 집에 갈려면 버스로 40분...거의 1시간인데도 왔다갔다 했죠... 근데... CC가 안좋다고 생각했는데..정말 그렇더라구요... 걔한테서 어느새 연락이없었어요...제가 아무리 문자 보내고 저놔를 해봐도 안받고.. 특히나 겜에 중독되어..폐인생활하고 휴... 제가 힘들더라구요 그래서 헤어지자고 했죠...근데 문자에...미안..시간을  이라고 보내왔지 뭐에요...그말이 무슨뜻인지 물어봐도 역시 연락이없더군요... 근데  사랑노래나 티비에 사랑하는 사람들이 나오거나 하면 걔가 떠오르는거에요 그래서 문자로 그런 기억들 다 생각난다고...니가 엎어준것도... 이렇게 보내니...잊으라고 하더라구요... 그래서 잊을려고 했는데... 도저히 못잊겠어서...보름후 다시 연락을 했어요.. 어제 연락을 했거든요...다시 사귀고 싶다고...기다릴꺼라고,... 그렇게 제 자존심 버려가며 문자 보냈는데...정말 문자로 하는말이...ㅠ.ㅠ  저에게 상처만 남겼습니다.. 이미 끝났다고 생각했다고... 정신사나우니깐 연락도 안했음 좋겠다고... 날 나쁜놈이라고 생각해라고...니가 첫사랑아니라고....그러면서 폰 끈다고 하더라구요...저 진짜 눈물나오더군요.. 참아도 참아도 눈물나오더라구요... 그래서 다시 세이쪽지로 보냈어요...진짜 못잊겠다고...내가 이렇게 널 마니 사랑할줄 몰랐다고... 보고싶다고 .... 저 바보같이 그렇게 구차하게 쪽지보냈습니다.. 그랬더니 나중에 쪽지 왔더라구요...사실 널 사귀기 전부터 싫었다고... 니성격 너무 싫다고... 다른칭구들이 더 좋아지더라고... 니가 아무리 기달려도 몇달 몇년이든 난 안돌아간다고  이젠 칭구로라도 못지내겠다며 문자 쪽지 다 거부할꺼고 자긴 명짧고 돈많은 여자가 좋다며...ㅠ.ㅠ 너무큰 상처였죠... 세이에 저를 블랙리스트에 추가 시켰더라고요... 정말... 그래서 저 맘먹고... 잊을려고 노력할꺼에요!! 근데 그게 쉽지 않네요... ㅠ.ㅠ 잊기가 너무 힘듭니다..혹시나 복도에서라도 마주치면 어쩌지.... 잠 잘려고 해도 걔속 그애 생각나서 잠도 오질않고 깨어나고... 칭구들은 좋은남자 만나라고 하더라구요... 쉽게 잊을수 있는 방법은 다시 새 사람 사귀는게 그나마 빨리 잊을수 있다고.. 그치만 저... 이제 사랑이 겁이나서 못사귈거 같애요... 더이상 상처받기도 싫고... 잊도록 하는거 잘한것이겠죠? 그 나쁜놈 잊는거.... 언젠간 좋은날이 오겠죠? ^^씌익...하며 웃을수 있는날이?? 여러분 조금이나마 위로 해주세요....

제 글 읽어주셔서 감사하구요...헤어진 사람들  정말  다같이 힘냅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