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민영 "이찬이 협박문자 계속 보내와"

dlfjdl2007.0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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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민영 "이찬이 협박문자 계속 보내와"
이규창 기자 | 01/02 11:46 | 조회 26957



지난 19일 이찬에게 폭행 당해 유산했다고 밝힌 탤런트 이민영이 2일 그동안 이찬으로부터 '협박 문자'를 받아왔다고 말했다.

이민영은 2일 오전11시 서울 길동 강동성심병원 입원실에서 취재진과 가진 인터뷰에서 "그쪽(이찬)에서 협박 문자를 계속 보내온다"고 말했다. 이 때문에 최근 며칠 사이 휴대전화를 법률대리인과 가족 등이 보관하고 있었다는 것.

또한 이찬이 1일 오후 언론사에 보낸 자료를 통해 "지난달 26일에도 모텔에서 만났다"며 당시 이민영이 자신을 만날 만큼 상태가 좋았고 감정 또한 나쁘지 않았다는 주장을 펼친 데 대해, 이민영은 "이찬을 만난 것은 사실이다. 정리를 하고 돌아왔다"고 답했다.

이민영은 "언니의 집에서 요양중이던 나를 찾아와 만났다"며 "마지막으로 정리를 하자고 해서 나를 승용차에 태우고 나갔다"고 답했다. 또한 모텔에도 가지 않았다고 밝혔다.

한편 이민영은 지난달 30일 코뼈골절 접합 수술을 받기 직전 스타뉴스와의 인터뷰에서 "이찬에게 폭행을 당해 유산했다"고 밝혔으며, 이에 대해 이찬 측은 "폭행 사실이 없다"고 말한 데 이어 1일 오후 언론사를 통해 "쌍방 폭행, 유산이 아닌 중절 의혹" 등의 주장을 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