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라도 월래 그러냐?

전라도월래그래2007.0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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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해도 되고

그래서 아버지가 오붓하게 고기 부페를 가자고 해서

옷을 가라입고 가족들이랑 차타고 부페를 갓다

맛잇게 먹고 있는 순간 몇분쯤 지나서

옆에 가족 여자분이 울고 계신다 전화하면서 보니 애딸린 아줌마였다.

긍데 우습게도 남자는 술만 퍼마신다..

그 여자는 그 남자에게 이랫다 왜 욕을 하냐고 ...

하긴 밥먹는데 욕하는 놈이 어딧냐고 밥이 잘 들어가겟냐고..

그래노쿠선 하는말 왜 안먹어... 휴휴.,.

내가 봐도 잘 안넘어가겟두만...

그러고 나서 조금 잠잠하다 싶었는데 또 싸운다.. 아흐 지겹다..

그러다가.. 갑자기 아저씨가 미친건지 어쩐건지 취햇나부다..

고기 굽는 까스렌지가 안켜진다고 대래대래 일어나서 큰소리로..

"불이 안켜지잔아 " 이런다 열라게 놀랫다 울희 가족도 모든 사람도..

그 이후로 부페 안에 사람들은 시선이 다 그쪽으로 돌려버렸다..

먹으면서도 계속 그쪽만 완전 밥맛이 뚝뚝 떨어졋다..

글구 최악의 순간은 그 가만히 앉아 욕만 듣고 잇던 아줌마가 갑자기 나가버렷다..

가버려 라는 그말을 듣고 긍데 애기가 막울엇다 엄마 가지 말라고..

긍데 개념없게 아버지라는 사람이 애기한테 막 큰소리로 말햇다 "조용히 안해"

아휴 모라고 말좀 하고 싶지만 열라게 참앗고 그 아저씨 전라도 사람이라고 이해해 달라고 할때 조카 실엇다..

나도 전라도 넘들은 시러햇으니깐... 어쩐지 전라도 놈 같더라... 그이후로 전라도 남자는 열라 시러함....

만약 나에게 저런 일이 생기면 나는 바로 이혼햇을 꺼라는 생각을 해본다 절대 저런 남편 만나면 하루가 짜증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