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찬, 이민영사건으로 본 TV

이민영2007.01.02
조회78,517

이찬, 이민영사건으로 본 TV


최근의 이찬과 이민영사건으로 네티즌들이 떠들썩하다.

그 와중에서도 각 방송사들이 해당 사건을 다루고 있는데,

그 시선이 천차만별이라 비교해 보려고 한다..


우선 MBC..

그야말로 "신나게 까고 있다"

이찬은 완전히 인간말종으로 표현되고 있다.


물론 필자가 이찬을 옹호하는 것은 아니고,

방송이라면 최소한의 중립은 지켜야 하는 게 아닌가 싶어서 그렇다.


반면 SBS..

이찬의 아버지가 SBS의 유력PD인 곽모씨 라는 사실은

이제 많은 분들이 알고 있다.

그래선지 SBS에서는 사건에 대해서 "한마디도 없다" 라는 표현이 적합할정도다.

(실제로 "이혼"이라는 사실만 기사로 낸 후 아무런 기사가 없다.

반면 MBC는 이후에도 수차례 기사를 내보내고 있다.

위 캡쳐화면 참조)


SBS역시 최소한의 중립조차 지키지 못하고 있다는 생각이 든다.

MBC처럼 과도하게 일방적으로 몰아가는 것도 옳지 않단는 생각이지만,

SBS처럼 아얘 사실을 은폐하려는 듯한 행동은 더욱 그릇됐다는 생각이다.


자사의 PD감싸기로밖에 보이지 않기 때문이다.


하지만 MBC도 과연 이찬 본인 자체의 잘못에 대해서 공격하는 것인지

자신들과 드라마제작에서 어긋나는 PD와 그가 대표로 있는 곳을 공격하는건지

순수성이 의심된다...


왜냐하면 MBC도 자사 PD가 연루되었다면 조용히 있을 것이 뻔하기 때문에..

반면 SBS는 신나게 MBC공격하겠지..

우리나라 방송사들 수준이 한심한 지경인거 같아 안타깝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