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 러블리~♡ 스토리 -2-

까만눈물2004.08.13
조회338

 

안녕하세요 하하

 

하던거 계속 할께여~~

 

 

그렇게 일대일 대화를 시작했다

 

그렇게 무지-_-막지 하게 욕을 먹어서 그런지

글자 하나 하나에 엄청 신경써서 대화했다 -_ㅠ

(지금 생각하면 내가 왜 -_-)

 

근데 사실 챗팅을 하다가 좀 지나면 특별히 할말이 없다..;

이거에 공감하는분 꽤 있을꺼다;나의 러블리~♡ 스토리 -2-

 

그래서 늘-_- 하던 대로 철저히 호구조사에 임했다 캬캬

그때기억을 토대로 그때의 대화 내용을 재구성 해보자면....-_-

 

나 : 어디살아여 ^_^?

 

그녀 : 집

 

나 : (씨발..) 아^^ 저두 집에 살긴해여 근데 어느동에 사시는지..

 

그녀 : 알아서 모하게?

 

나 : 아녀..걍 궁금해서..

 

그녀 : 알꺼엄따

 

나 : -_- 긍데 혹시 학교는 어디다녀요?

 

그녀 : 야 넌 색꺄 뭐가 글케 궁금하냐 ? 짱난다 나 나간다

 

☆ㅇㅇㅇ☆ 님이 대화방을 나갔습니다

 

-_-.....................

 

 

나는 생각했다..

 

내가 왜!!! 왜!!! 왜!!!

이런 뻘짓거리를 ..................

 

한참을 자기비하에  몸부림 치며 괴로워하던도중..

 

이대로 끝낼수는 없다는..나의 한가닥 집념이

발딱 선 그-_-것 처럼 고개를 처들었다..        

그래 니가 안알려준다면 내가 알아내마.. 후후 나의 러블리~♡ 스토리 -2-

 

그녀의 아이디를 다시 검색후...

 

그녀의 사용자 정보를 찬찬히 살펴보기시작했다.,,나의 러블리~♡ 스토리 -2-

 

일단 나이는 나랑 같았고

사는곳도 가까운 동네였다   나의 러블리~♡ 스토리 -2-ㅎㅎ

 

 

그리고는 두근대는 맘으로 사진을 봤는데 ..

엥 이게 웬일..??

웬지 어디선가 본듯한 얼굴이였다..

 

'어디서 봤더라 -_-'

 

암튼 필요한 정보를 입수한 나는 다시 그녀에게 쪽지를 보냈다

 

사는곳,이름,나이 주소 까지 내가 먼저 탁 말해버리니

퍽이나 놀란듯 싶었다 나의 러블리~♡ 스토리 -2-

 

(나중에 알고보니 그녀는 컹-_-맹 수준이라 비공개가 있는지도 몰랐단다.;)

 

암튼 어떻게 아느냐고 또  불-_-같이 화를 냈다

 

신-_-발..

이인간은 성질머리가 왜이래.

하지만 거기에 쫄 내가 아니였다..

 

이미 주도권은 나의것!! 후후

 

어떻게 안건지를 빌미로 내가 궁금한것을 하나하나 물어보기 시작했다 ㅋㅋ

 

나 : 학교는?

그녀 : 야!! 니가 알..  아니다.. xx대 다녀..

 

헉 이게 먼일인가

어디서 본거같더니 나랑 같은학교 였다..-_- 세상에

 

우리 둘은 서로 신기해 하며 얘기를 계속하던중

더욱 놀라운 사실이 밝혀졌는데

 

 

그녀와 나는..................

 

 

같은대학 같은과  학생이였던 것이다 -_-

 

세상 참 좁다고 느꼇다...헐

 

마치 내돈떼먹고 야반도주한 친구넘과

우연히 경찰서 앞에서 상-_-봉 한듯한 기분이랄까!!!!!!!  (죄송..)

 

 

암튼...

웬지 모를 반가움에 휩싸인 우리 둘

 

그녀도 자기 신분이 노출됐으니 -_-

아까와는 180도 확바뀐 태도로 나와의 대화에 임했다 클클

 

나 : 어쩐지 너 꼭 본거같았다니깐 ㅋㅋ

 

그녀 : -_-;; 그..그래

 

나 : 근데 너 이름이 머야? 학교가서 찾아봐야지 흐흐

 

그녀 : 아..안돼 -_- 쪽팔려

 

나 : 어때~ ~ 혹시 니가 욕잘하고 승질 드러운거 나한테 들켜서 그러는거야?

 

그녀 : -_-..........

 

나 : 괜찮아 설마 내가 소-_-문 이라도 내겠니...?

      뭐..니가 안가르쳐주면 내가 학교가서 니얼굴보고 찾으면 돼니깐

      궂이 안가르쳐줘도 돼고 ^^나의 러블리~♡ 스토리 -2-

 

그녀 : 이런 악랄한 새끼...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렇다 나는 이긴것이다..V.I.C.T.O.R.Y나의 러블리~♡ 스토리 -2- 깔깔

 

나의 질긴 협박에 못이긴 그녀는

결국 이름을 알려주었고..

 

 

그리고 나는...

 

 

 

그녀가 학기초에 내 친구와 사귀었던.......

그애 임을 그때서야 알게돼었다

 

                    

 

 

시간엄쓰서 -_-;;

3편에서 뵈용~~ 봐주실꺼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