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편의 여자와 행동들...도저히 이해가 안돼요 도와주세요

아이엄마2004.08.13
조회3,721

저는 결혼4년차 두아이의 엄마 입니다.

올1월 남편의 교통사고로 구정연휴때 집에서 잠시 시간을 보내다 우연히 남편의 핸폰에 저장되있는 문자를 보게되었습니다.누구를 사랑한다는 내용이었지요. 근데 그건 다른직원이 보낸걸로 오해는 풀렸지만 그래도 병원에도 못오게하고 해서 의심스러워 몇번 남편의핸폰을 보게되었습니다.

근데 누군가에게 거의 주말마다 12시 넘어서 사랑한다는 문자가 오기 시작했습니다.알고보니 거래처 실장이더군요.

그여자도 가정이 있는 여잔데 말입니다.

그여자식구들과 우리식구들은 함께 만나 식사를 한적이 있습니다. 근데 노래방에서 둘이 없어지더군요.

화장실로 한참만에 찾으러가니 문을 잠그고 있더군요. 그때서야 문열고 둘이 나오구요.

참았습니다. 설마하는 마음으로.

근데 끝이 안보이더군요.

새벽 2시경에 아프다고 전화하고 출근시켜달라고 그것도 일요일 아침 6시에요.

정말이지 기가막하고 어이가 없어 시댁부모님께 말씀 드렸습니다.

정리했다고 하더군요. 제가 2월달부터 정리하라고 할땐 생사람 잡는다고 이혼하자고 하더니 부모님앞에선 다 정리가 되었다고 하더군요. 믿었습니다.근데 몇일전 휴가가기 전날 행동이 좀 이상하여 핸폰을보니 또 문자가 와있더군요. 정말 화가 치밀어 오르는걸 참고 휴가를 갔습니다. 거기서도 계속 전화를 붇잡고 살더군요. 그래서 돌아온날 통화내역서를 뽑아보았더니 온통 그여자 전화번호뿐이더군요.하루에도 20통이상씩 전화하고 문자보내고.

자기전에 전화하고 일어나서 전화하고 이런데 정리가 됬다고 믿어야 하는지

말로는 정리했다고 하지만 머리속 마음속으로는 정리가 안된거 아닌가요?

그여자로 인해 우린 몇달째 계속 싸우고 각방쓰고 정말이지 아이들한테 못보일짓 말들을 합니다.

그여자한테 바로 전화해서 따졌더니 미안하다는 말은 커녕 끌린건 사실이지만 다 정리했다며 큰소리 치고 그리고 카풀까지 했었다고 당당하더군요. 자긴 자기남편 아이에게 떳떳하다구요.

그래서 토욜날 4자대면 하자고 했습니다.그집에다 다 알리고 고소하겠다구요.

아버님도 경찰에 넘겨버리라고 하시데요

마지막 경고까지 했었는데... 한번만 더 이런일이 있음 이혼한다구...

어떻게 하는게 잘하는건지 모르겠습니다. 참고로 저의남편은 30살 저는 28살 그여자는 32~3살 입니다.계속해서 거짓말하며 그여자를 못있는거 같은데 어떻하죠?

두서없는내용 끝까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도움좀 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