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90원 칼국수..

dskenjo2004.08.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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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90원 칼국수..


 


990원 칼국수..

 

경기 침체로 인한 가격파괴붐은 이제는

 

당연하게 받아들일 만큼... 이제는 익숙해 졌습니다.

 

990원 칼국수..

 

명동을 지날때 마다.. 한번 들려본다 들려본다 한것이..

 

한참 지나서야 들려봅니다.

 

명동성당 맞은 편 골목길에 위치한 이식당은

 

칼국수 전문집 같은 생각은 들지 않을 만큼..

 

묘한 분위기를 냈습니다..

 

990원 칼국수..

 

무엇보다.. 칼국수가 990원이라는 생각이 다소 쇼킹했습니다..

 

요즘 1,000원의 가치가 땅에 떨어질만큼 떨어져서..

 

어디 1,000원 가지고 배불르게 먹을수가 있겠습니까 ?

 

990원 칼국수..


패스트 푸드 햄버거도 1000원 짜리가 있긴 하지만..

 

간에 기별도 안가고..

 

컵라면도 조금은 부족한 감이 들고...

 

990원 칼국수..


1000원 치고는 푸짐해 보이는 칼국수는 그래도 제법 양이 많았습니다.

 

하지만..

 

칼국수라고 하기에는 조금은 모호한 면발

 

국수도 아닌것이... 그렇다고 칼국수 면발도 아닌것이..

 

너무 얇아서 조금은 불만....

 


 

990원 칼국수..

 

그러니까.. 990원이지...

 

너무 많은 것을 바란것일까...

 

990원 칼국수..

 

썩.. 추천하고 싶지는 않지만..

 

990원 칼국수..


돈없고.. 배고플때는...

 

요긴한 메뉴가 아닐까.. 생각됩니다..

 

990원 칼국수..


1000원의 가치가 이리도 뿌듯할수가...

 

오랜만에.. 가치있게..돈을 쓴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