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달 초 터키는 사이프러스에 항구와 공항을 개방 할 의사가 있다고 말했다. 이것은 유럽 연합 가입을 위한 대화 중지를 막고자 하는 노력 의 일환이다.11 월 29 일 유럽 연합 위원회는 터키가 사이프러스에 공항과 항구를 개방하길 거부함으로 인하여, 2005 년 10 월에 시작된 터키의 유럽 연합 회원국 추진 대화를 부분적으로 중단하도록 건의했다.
사이프러스에서 1974 년 그리스-사이프러스 쿠데타 가 일어나 그리스와 병합하려는 것에 대응하여 터키가 사이프러스 북쪽을 침공하고, 북 사이프러스 터키 공화국을 세운 이후 사이프러스는 분할된 상태로 유지 되었다. 사이프러스에 대한 평화 회담은 그리스-사이프러스가 2004 년 유엔의 재 통일 계획에 거부권을 던지면서 중단되었다. 그리스-사이프러스는 그 해 5 월 유럽 연합에 가입하면서 터키-사이프러스만 고립되게 되었다.
지금 터키가 내놓은 개방 의지표명은 사실 유럽 연합에 제안한 계획의 일부이다. 그 계획에 의하면 터키는 유럽연합이 에르칸 국제 공항을 국제선에 개방하고 파마거스타의 동쪽 항구에서 무역이 이루어지도록 허락하여 부분적으로 터키-사이프러스의 고립을 끝내도록 요구 하고 있다. 또한 터키는 유엔이 주도하는 사이프러스 재통일 대화가 2007 년 1 월에 재개되도록 요구하며 이것이 2007 년 말까지는 해결되도록 목표를 잡고 있다.
터키가 이렇게 적극적으로 나서고 있는 이유는 사실 사이프러스도 유럽연합 가입도 아니다. 이것은 터키 국내에 서 치뤄질 다가오는 선거를 위한 준비작업 이다. 터키의 대통령 선거는 2007 년 5 월로 예정되어 있고 내년 11 월에는 의회 선거가 열릴 예정이다. 유럽연합 가입을 위해 터키 정부는 쉽게 굴복하고 순순히 유럽연합의 지시를 받아들이지 않을 것이다. 특히나 선거 캠페인 이전에는 말이다. 그렇기에 터키는 유럽 연합에 제안을 한 것이다.
유럽 연합이 그것을 받아들인다면, 터키의 여당은 투표자들에게 자신들이 유럽을 설득해 행동을 취하게 할 수 있다는 것을 보여주는 셈이 된다. 터키-사이프러스의 고립을 막고 동시에 유럽연합 가입에 영향을 주지 않으면서 말이다. 만약 유럽 연합이 터키가 제안한 딜을 거절한다면(이 쪽이 더 가능성이 높은데), 터키는 유럽이 불공정하다는 것을 투표자들에게 보여주고 자신들은 스스로의 이익을 사수하는데 거리낌이 없다는 것을 보여줄 수 있다. 어느 쪽으로나 터키의 여당은 유럽에 대항함으로써 멋져 보이게 된다. 제안이 받아들여지는 쪽으로도 좋고, 유럽이 나쁜 녀석들이 되는 쪽으로도 좋아 보이니 말이다.
지구상에 몇 남지 않는 분단국가 사이프러스... 결국 분단국의 통일은 주변국의 이해 와 맞아 떨어져야 진행이 가능하다는, 국제 정치의 냉정한 현실 을 다시 한 번 확인하게 된다.
또 다른 분단 국가 사이프러스에 얽힌 터키의 제안
지난달 초 터키는 사이프러스에 항구와 공항을 개방 할 의사가 있다고 말했다. 이것은 유럽 연합 가입을 위한 대화 중지를 막고자 하는 노력 의 일환이다.11 월 29 일 유럽 연합 위원회는 터키가 사이프러스에 공항과 항구를 개방하길 거부함으로 인하여, 2005 년 10 월에 시작된 터키의 유럽 연합 회원국 추진 대화를 부분적으로 중단하도록 건의했다.
사이프러스에서 1974 년 그리스-사이프러스 쿠데타 가 일어나 그리스와 병합하려는 것에 대응하여 터키가 사이프러스 북쪽을 침공하고, 북 사이프러스 터키 공화국을 세운 이후 사이프러스는 분할된 상태로 유지 되었다. 사이프러스에 대한 평화 회담은 그리스-사이프러스가 2004 년 유엔의 재 통일 계획에 거부권을 던지면서 중단되었다. 그리스-사이프러스는 그 해 5 월 유럽 연합에 가입하면서 터키-사이프러스만 고립되게 되었다.
지금 터키가 내놓은 개방 의지표명은 사실 유럽 연합에 제안한 계획의 일부이다. 그 계획에 의하면 터키는 유럽연합이 에르칸 국제 공항을 국제선에 개방하고 파마거스타의 동쪽 항구에서 무역이 이루어지도록 허락하여 부분적으로 터키-사이프러스의 고립을 끝내도록 요구 하고 있다. 또한 터키는 유엔이 주도하는 사이프러스 재통일 대화가 2007 년 1 월에 재개되도록 요구하며 이것이 2007 년 말까지는 해결되도록 목표를 잡고 있다.
터키가 이렇게 적극적으로 나서고 있는 이유는 사실 사이프러스도 유럽연합 가입도 아니다. 이것은 터키 국내에 서 치뤄질 다가오는 선거를 위한 준비작업 이다. 터키의 대통령 선거는 2007 년 5 월로 예정되어 있고 내년 11 월에는 의회 선거가 열릴 예정이다. 유럽연합 가입을 위해 터키 정부는 쉽게 굴복하고 순순히 유럽연합의 지시를 받아들이지 않을 것이다. 특히나 선거 캠페인 이전에는 말이다. 그렇기에 터키는 유럽 연합에 제안을 한 것이다.
유럽 연합이 그것을 받아들인다면, 터키의 여당은 투표자들에게 자신들이 유럽을 설득해 행동을 취하게 할 수 있다는 것을 보여주는 셈이 된다. 터키-사이프러스의 고립을 막고 동시에 유럽연합 가입에 영향을 주지 않으면서 말이다. 만약 유럽 연합이 터키가 제안한 딜을 거절한다면(이 쪽이 더 가능성이 높은데), 터키는 유럽이 불공정하다는 것을 투표자들에게 보여주고 자신들은 스스로의 이익을 사수하는데 거리낌이 없다는 것을 보여줄 수 있다. 어느 쪽으로나 터키의 여당은 유럽에 대항함으로써 멋져 보이게 된다. 제안이 받아들여지는 쪽으로도 좋고, 유럽이 나쁜 녀석들이 되는 쪽으로도 좋아 보이니 말이다.
지구상에 몇 남지 않는 분단국가 사이프러스... 결국 분단국의 통일은 주변국의 이해 와 맞아 떨어져야 진행이 가능하다는, 국제 정치의 냉정한 현실 을 다시 한 번 확인하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