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청에 한 직원이 있습니다. 근무한 지 어언 20여년이 다 되어 가니 직원 중 아는 분은 알겠군요.... 개인정보 보호 차원에서(알려져도 할 수 없고) A군이라 할까요? A군은 컴플렉스도 많고, 아주 소심한 사람이지요.
그리고, 무엇보다 돈을 아주 좋아한답니다. 가끔 신문에 보면, 혼수 적게 해왔다고.., 왜 친정가서 돈 안가져 오냐고 여자를 구박하는 사람 있죠? 딱 그 스타일이라 보면 됩니다.
여자는 10년을 싸우면서 참고 참았습니다. 진짜 아이들때문에........... 그런데 A군은 "니가 갈 데가 없으니까..."이러고 빈정대죠. 웃기지도 않습니다. 아이는 A군이 술을 먹고 오면 긴장하고 두려워하며, 우는 경우도 많습니다. 그래도 술취해서 시비걸고 소리지르는 게 100번 중 99번입니다(과장이 아니라 실제상황입니다) 아이한테 소리지르지 않고, 여자에게만 주사부리는 거니 상관없다 생각하죠.
사정상 있는 돈 끌어모아 겨우겨우 여자의 남동생이 집을 사게 되었습니다. 여러 복잡한 사정으로 인해 갑자기 일어난 일인데... 여자의 친정 아버지만 계시고, 남동생은 결혼해야 하는데.... 하여간 친정에 돈이 있어서 사 준 게 아니고, 이리저리 맞추어서 겨우 샀습니다. 어쨌든, 그 전에는 그저 막연하게 왜 돈 안가져 오냐고 술만 먹으면 들들 볶더니, 이제는 구체적으로 왜 아들만 집 사 주고, 딸(즉, A군)은 안사주냐고 주사를 부립니다. 입에서 나오는 건 욕이 대부분이고....
받은 게 없어서 사위노릇 못한답니다.(별 게 아니고, 기본적인 가족모임 이런 데 참석하는 거 정도죠.) 더울까봐 에어컨 사주고, 이사했다고 쇼파 사주고, 처남이 장학금 탔다고 매형 구두 사주고 이런 건 그저 당연한 일이지요. 사람 성의를 아주 우습게 여깁니다. 그런 자기는 하나 있는 처제 결혼할 때 부조금 10만원 냈습니다. 그러고도 형편껏 낸 거라고 떳떳하죠.
솔직히 기가 차지도 않습니다. 부부간의 그저 그런 성격차이는 누구나 있는 일이고, 살다 보면 서로서로 맞추기도 낫겠죠. 하지만 그냥 마음 속으로 '도움 줬으면 좋겠다' 하고 바라는 것과, 결혼 후부터 왜 친정에서 돈 안 가져 오냐고 한마디로 '지랄'하는 것과는 비교가 안되는 일입니다. 처갓집에서 돈이 있는데 일부러 안 주는 것도 아니고, A군 본가보다 훨씬 사정이 안좋습니다.
돈벌레도 아니고, 처갓집을 무시하는 처사라고밖에 생각할 수 없습니다. 처갓집 식구들 누구 하나 사위에게 싫은 내색한 적 한번도 없습니다. 정말 객관적으로 다른집 같으면 한소리 아니, 얼굴색이라도 변할 만한 상황에서도 오히려 "피곤한데 오지마라, 요즘 힘들지..." 이런식으로 사위의 입장 챙겨 주었습니다. 진심으로요. A군 본가가 처갓집보다 좀 잘산다는 이유로 "니네집처럼 하나 볼것 없는 집...기대도 안한다" 소리지르면서 "왜 돈 안가져와, 이 병신아" 이러는 거 보면 진짜 사람인가 싶습니다. 성격이상자 같습니다.
**시청 직원 여러분 중에 이런 사람이 있답니다. 이 글 지우셔도 할 수 없지만..................... 물론 이 글이 마음에 안드시는 분 계시겠지만, 다른 것도 아닌 이런 이유로 몇년동안 계속 시달리는 당사자는 너무 힘들군요. A군이 공무원 생활은 잘 하고 있겠죠? 제가 이혼하면 누군지 아실 겁니다.
누굴까? 이런 짐승이......................................................................
**시청의 대단한 직원
**시청에 한 직원이 있습니다.
근무한 지 어언 20여년이 다 되어 가니 직원 중 아는 분은 알겠군요....
개인정보 보호 차원에서(알려져도 할 수 없고) A군이라 할까요?
A군은 컴플렉스도 많고, 아주 소심한 사람이지요.
그리고, 무엇보다 돈을 아주 좋아한답니다.
가끔 신문에 보면, 혼수 적게 해왔다고.., 왜 친정가서 돈 안가져 오냐고 여자를 구박하는 사람 있죠?
딱 그 스타일이라 보면 됩니다.
여자는 10년을 싸우면서 참고 참았습니다.
진짜 아이들때문에...........
그런데 A군은 "니가 갈 데가 없으니까..."이러고 빈정대죠.
웃기지도 않습니다.
아이는 A군이 술을 먹고 오면 긴장하고 두려워하며, 우는 경우도 많습니다.
그래도 술취해서 시비걸고 소리지르는 게 100번 중 99번입니다(과장이 아니라 실제상황입니다)
아이한테 소리지르지 않고, 여자에게만 주사부리는 거니 상관없다 생각하죠.
사정상 있는 돈 끌어모아 겨우겨우 여자의 남동생이 집을 사게 되었습니다.
여러 복잡한 사정으로 인해 갑자기 일어난 일인데...
여자의 친정 아버지만 계시고, 남동생은 결혼해야 하는데....
하여간 친정에 돈이 있어서 사 준 게 아니고, 이리저리 맞추어서 겨우 샀습니다.
어쨌든, 그 전에는 그저 막연하게 왜 돈 안가져 오냐고 술만 먹으면 들들 볶더니, 이제는 구체적으로 왜 아들만 집 사 주고, 딸(즉, A군)은 안사주냐고 주사를 부립니다.
입에서 나오는 건 욕이 대부분이고....
받은 게 없어서 사위노릇 못한답니다.(별 게 아니고, 기본적인 가족모임 이런 데 참석하는 거 정도죠.)
더울까봐 에어컨 사주고, 이사했다고 쇼파 사주고, 처남이 장학금 탔다고 매형 구두 사주고 이런 건 그저 당연한 일이지요.
사람 성의를 아주 우습게 여깁니다.
그런 자기는 하나 있는 처제 결혼할 때 부조금 10만원 냈습니다.
그러고도 형편껏 낸 거라고 떳떳하죠.
솔직히 기가 차지도 않습니다.
부부간의 그저 그런 성격차이는 누구나 있는 일이고, 살다 보면 서로서로 맞추기도 낫겠죠.
하지만 그냥 마음 속으로 '도움 줬으면 좋겠다' 하고 바라는 것과, 결혼 후부터 왜 친정에서 돈 안 가져 오냐고 한마디로 '지랄'하는 것과는 비교가 안되는 일입니다.
처갓집에서 돈이 있는데 일부러 안 주는 것도 아니고, A군 본가보다 훨씬 사정이 안좋습니다.
돈벌레도 아니고, 처갓집을 무시하는 처사라고밖에 생각할 수 없습니다.
처갓집 식구들 누구 하나 사위에게 싫은 내색한 적 한번도 없습니다.
정말 객관적으로 다른집 같으면 한소리 아니, 얼굴색이라도 변할 만한 상황에서도 오히려
"피곤한데 오지마라, 요즘 힘들지..."
이런식으로 사위의 입장 챙겨 주었습니다. 진심으로요.
A군 본가가 처갓집보다 좀 잘산다는 이유로
"니네집처럼 하나 볼것 없는 집...기대도 안한다" 소리지르면서
"왜 돈 안가져와, 이 병신아"
이러는 거 보면 진짜 사람인가 싶습니다.
성격이상자 같습니다.
**시청 직원 여러분 중에 이런 사람이 있답니다.
이 글 지우셔도 할 수 없지만.....................
물론 이 글이 마음에 안드시는 분 계시겠지만, 다른 것도 아닌 이런 이유로 몇년동안 계속 시달리는 당사자는 너무 힘들군요.
A군이 공무원 생활은 잘 하고 있겠죠?
제가 이혼하면 누군지 아실 겁니다.
누굴까? 이런 짐승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