워크아웃.. 궁금합니다.

신용불량자..2004.08.20
조회443

저의 언니 얘기인데..

형부가 꽤 오랫동안 아팠구.. 일을 해도 이상하게 돈을 떼인데거나 해서 집에 돈이라곤 씨가 말랐습니다.

그렇다고 형부가 그렇게 성실하다거나.. 책임감이 있다거나.. 언니를 무쟈게 사랑한데거나.. 그런거 아닙니다.  울 언니지만.. 그저 착하기만 한 바보 입니다.  그런 형부를 그래도 사랑한다나요!!

형부를 만난지 벌써 15년..  결혼 후 언닌 티 하나.. 바지 한벌 사입지 못했습니다.워크아웃.. 궁금합니다.

거짓말 이라구요?? 정말입니다. 지금 입고 다니는 티.. 바지.. 저희들이  다 사줬습니다.워크아웃.. 궁금합니다.

집에서 막(?) 입는 반바지.. 시장가면 5천원이면 삽니다.

근데.. 그것 조차도 엄마가..  다 헤진거 입는다고.. 보기 싫다고.. 사주셨습니다. 정말이지.. 생활이 말이 아닙니다.

형부.. 당뇨로.. 6월에도 입원했다.. 퇴원 ..  짐 한달 가까이 일을 나갑니다. 언제 그만둘지 모르는 사람..

 

서두가 너무 길었습니다.

 

요즘 그렇게 힘들게만 살아왔던 언니가 .. 카드사의 독촉 전화에 시달리고 있습니다.

아실지 모르지만 협박수준입니다. 입에 풀칠하기도 힘든데.. 낼 모래 와서 압류물건 체크하고.. 법원에 압류신청한다고..  다만 1~ 2십만원이라도 갚을테니 봐달라고 그렇게 사정했는데.. 들은체도 안합니다.

압류물건 기껏해야 2~30십만원 정도 지도 안답니다. 그래도 한다고... 어케야 하지요??

매달 다만 얼마라도 갚을테니 좀 봐달래도 막무가내로..

영세민 아파트 8평짜리 집에서 네식구가 근근히 살아가는데..  안갚는다는 것도 아닌데..

어떻게 해야 하지요? 방법이 없을까요? 개인 워크아웃 얘기는 많이 들었는데.. 그거 신청하면 될까요??

워크아웃 신청에 대해 아는 게 별루 없어서요.. 누구 아시는 분 좀 가르쳐 주세요.. 부탁입니다.

카드사가 무슨 사채업자 같습니다.. 협박도 끝내주구요.. 그사람들 북극에 갔다놔도 얼어죽지 않을 겁니다. 얼마나 찬지.. 사람이 어떻게 되든 돈만 받으면 그만이라고.. 너무 슬픕니다.

울 언니 구제해줄 방법이 없을까요?

아시는 분.. 저 좀 가르쳐 주세요..  부탁드립니다..

 

제 메일은 dream9506@hanmail.net 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