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 여자 사이에서 방황하는....아직은....내남편.....

복수가 하고시퍼2004.08.20
조회25,477

몇번 남편의 이야기로 글을 올렸던 적이 있었습니다.

이혼을 한다는 그런 이유로여...

하지만 3달이 넘었는데두 이혼은 커녕 아무 진전도없네요.

잠시 제 애기를 하자면...

전 23살....2명의 딸을 낳은 이혼준비중인 사람 입니다.

이혼의 사유인즉... 남편의 바람 때문입니다.

같이 살던 집에서 나온 지도 벌써 3달이 다 되어 가네여.

둘이나 되는 애들을 두고 나올수 밖에 없었던 제 심정을 님들은

조금이나마 이해가 되나여? 바람...

어느정도라면.... 아니....전 이미 남편에게 기회를 많이 줬습니다.

하지만... 걸릴때마다... 같은여자... 한여자와 4년이 넘게 바람을

피웠던거져.... 첫애 가졌을때 처음 걸려 헤어지려 했지만.

임신중이라... 화해를 하고 같이 살았지요,

그렇게 살면서....바람을 피다 몇번 걸렸는데.... 매번 같은 여자 이더이다.

같이 살면서 종종 남편이... 누군가와 날 비교하는 듯한 말로....

잠자리 도중 그러더군여"걔는 잘 해주는데 넌 왜 안해주냐"

"까만 머리 지겹다 니두 염색좀해라."등등...

그여자와 절 비교 하는 말이였져.

집에서 애 키우면서 살림만 하는 여자한테 염색 안한다

뭐라 하는 남편... 웃기져?

지금 아이들은 시댁에서 데리고 있습니다. 막내는 이제 겨우 9개월 됐는데...

넘 신경이 씌이네여

전 요즘 알바를 하고 있습니다. 먹고 살아야 겠기에...

알바 하기 전엔 칭구들 만나 늦게 까지 놀고 그럼... 전화가 옵니다.

남편에게서...이미 서로의 이혼 의사를 확인을 했음에도 불구하고...

남편..,제가 밤늦게 남자들이 있는 자리에서 술을 먹는다는 소리만 들음...바로 날라옵니다,

술집앞이다. 어서 나와라.

집에 바래다 준다네여.ㅋ 이런건 어케 생각을 해야할지...

한번은...늦은밤에... 남편이 차를 가지고 데릴러 와서 타고 집에 가는 길에...제가 많이 취했었나 봅니다

갑지가 한적한 길로 빠지더군여. 그러더니 절 눕히더이다. 제기랄....

전 완강히 거부 했습니다. 근데...등치가 산만한 남편을 당할수가 없더군여,

그렇게 티격퇴격 하다... 제가 한마디...했습니다.

드럽다고.... 넌 내가 딴넘이랑 딩굴다 와서 니랑 하면 넌 어떨거 같냐구.....드러워서 싫다고...

그랬더니...내려오더이다. 찔리기는 했나 봅니다.ㅋ

아직은 법적으론 부부지만... 이미 시댁에선 절 내친거 같습니다.

벌써 남편과 바람을 폈던 그여자가 그집에 들어가 살고 있다 하더군여.

그런대도 제 남편... 절 자주 찿아 옵니다. 제가 술을 먹을때마다...누가 제보를 하는지....

귀신같이 알고 찿아 옵니다.얼마전엔 그러더군여. 역시 애들은 친엄마가 키워야 한다고...

그여자..저랑 23살 동갑입니다. 한번은 제가 그 여자 동네까지 찿아가서...

아주 밟아 놓고 온적이 있었습니다.  그전날...그여자가 찿아와....제가 그러더군여.

애들... 자기가 잘 키워 줄테니.... 남편을 놔주라거요. 넘 열이 받아.

담날 찿아가...동네 사람들한테 아주 개쪽을 줬는데... 그일로 남편이 드여잘

시댁에 데려다 놨다 하데여. 요즘 저더러 같이 살자 그럽니다.

그여잔 시댁에 데려다 놓고...저더러 같이 살자는 남편....

한달전쯤..... 전에 살던 집에 짐을 챙기로 갔었습니다.ㅋ

칭구랑 같이 가서 짐을 챙기다 보니... 혹시나..남편이 여기 가지 그여잘 데려 왔을까?

하는 생각이 들어....이불을 펼쳐 보았지요.아니나 다를까....

그 여자의 샛노랜 노리카락이.....웩웩웩...

내가 자던 자리에 다른 여자와... 정말이지... 불질러 버리고 싶더군여,

이런 남편이 절 못잊겠다며 다시 시작하자 합니다.

하지만 전 이미 남편에게 남은 맘이 없습니다.아무 미련도....

다만 애들 때문에... 돈 많이 벌어서... 우리딸들 데리고 올겁니다.

위자료 한푼 못받고... 이혼을 하게 되겠지만...그래도 전 자신 있습니다.

아직 젊기에....  꿈이 있기에...님들이 응원좀 해주세요.ㅋ

그 뇬.넘들 벌받구.....저 잘되게 해주십사.ㅋ 하구여...ㅋ

사실 복수를 할까 생각도 했습니다.ㅋ

하지만...  그럼 저도 남편과 다를게 없는 사람이 될 터이니.. 참습니다.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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