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름때문에..도움 부탁합니다,

어쩔수없이..2004.08.20
조회25,893

결혼을 약속한 사람이 있습니다,

7년정도 만났고 이남자 술,노는거 무지 좋아하죠..

모르는 사람에게도 스스럼없이 말거는 아주 편한사람입니다,

그리고 저또한 그사람과 비슷한 성격입니다,

그래서 그런지 나름대로 잘지냈습니다,

성격,좋아하는거,섹스까지 모두 완벽하리만큼 잘맞습니다,

그런데 문제는 노름이죠

만날때부터 알고는 있었지만 그땐 지금처럼 결혼까지는 생각을 안했기에 별로 신경도 않썼습니다,

회사에서 회식한다면 그런줄 알았고 상가집간다면 그런줄 알았죠.

그런데 그게 나중에 알고보면 다 거짓말이더라구요

그래서 무지 싸웠습니다, 나중엔

싸우고 며칠동안 연락안하고 다시화해하고 빌고 다시안그런다고하고

몇달전엔 제아들도 되었죠.

남자들 그러잔아요 다시안그런더고 하면서 또 하면내가 니아들이다,

알면서 속고 모르면서 속고  그러다가  구체적으로 결혼얘기가 오고가고 양가집에 인사하고

그랬는데 얼마전에 또 일이터졌죠.

제가 타고다니던 자동차을 그사람을통해 팔아달라고 했거든여..

그런데  차판돈을 가지고 하루만에 다 날렸더라구요..

기가막히구 어이가 없어 그랬죠..

차라리 죽어라  왜사니.... 죽어라 죽어..

한달전인가  시름시름 아프드라구요 물론 그때두 연락안돼던날이죠..노름함 전화안받거든요..

나중에 알고보니 노름빛을진거예요....

왜 있잔아요 노름함 옆에서 돈빌려주는사람..

내가 알기론 조직적으로 한다고하드라구요..

매일매일 전화오고 만나고 피하고 .....사람이 멍~ 하드라구요..

얼마냐구 다그쳤죠 ...미쳐...몇천만원이라더군요..

사람처럼안보이드라구요....암튼 어찌어찌해서 그돈은 해결했죠...

도대체 사람을 살수가 없게하드라구요 그사람들...

그때 그러더라구요 자기가 미쳤다고 다시는 안한다고...또 하면 사람이 아니라고..

그래서 이젠 정신차리겠지 했죠

그런데 그렇게 고생해놓고  또 그런거예요..

절 아는 주위사람들이 그러더군요 .여자때문에 속썩이는건 시간이 해결해주지만

노름은 안됐다구요 .. 헤어지라구요....사서 맘고생말라구요.

정말 그런가요 전 무지 혼란스러워요...

이제 나이두 있는데 자꾸만 그러면 어떻하나하구..

정말 못고치나요....조언부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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