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 죽다가 살아났습니다.

º★선영맘짱★º2004.08.20
조회1,247

저 이번 한주 죽다가 살아났습니당...

일욜날 사타구니쪽에 뭔가 혹같은게 자그맣게 났는데염...

꽤나 아프더라구욤...예전에도 이런적이있어서 약먹구 연고바르고 했져...

하지만 크기는 점점 더 커지구 고통은 더해가더라구욤...

그래서 화요일날 산부인과를 갔습니다...

신랑과 같이...제가 겁이 무지 많은관계루...

상태를 의사한테 설명하니 한번 보자구 하면서 보호자는 나가있으라고 하더라구요...

울 신랑 나가구 전 진찰받을 준비를했져...

솔직히 살짝 스치기만해도 아프고 제대로 걷지도 못할정도로 아푼데 의사샘이 장갑을 끼더니 누르고

비틀고 하더라구요...전 아파죽는다고 소리 소리 지르면서 울고불고,...울 신랑 뭔일 난줄알고 뛰어들어오구...종기라고 하더라구염....지금은 짤때가 아니구 약을 줄테니까 고름이 좀 생긴다음에 짜자고 하더라구여

흐미...차라리 지금짜버리징...집에 와서 약을 먹고 제대로 걷지도 못하구 엉거주춤자세로

하루종일 생활하다가 다음날 아침에 신랑이랑 다시 병원을 갔져...

오늘 고름을 짜자고 하더군요...마취하눈데 죽는줄 알았습니다.

신랑이 옆에서 손잡아주고 윽~그 끔찍한 시간이 지나고 지금은 소독만 하러 다니고있습니다.

어제까지 소독하고 주사맞았는데염...솔직히 돈이 조금 아까운것같아 오늘은 병원엘 안갔습니다.

과산화수소 사와서 신랑이 소독해주고 있답니다...아직까진  상처가 조금 아프긴한대염

약잘먹구 낼 병원가서 주사맞으면 나아지겠져...

참 한가지 더궁금한거 있는데염

요즘 몸이 너무 잘 붓는데 꼭 산후로 인해 몸이 부은게 아니더라두 호박물마심 효과가 있을까요?